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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Washington DC 간단리뷰 (사진 추가 3/29/2018))

kaidou, 2018-03-25 20:02:51

조회 수
1727
추천 수
0

사진 추가합니다. 첫날은 일반방, 둘째날은 스윗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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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화기 사진을 마일모아에 바로 올릴 줄을 몰라서 (현재 출장중인지라 ㅜㅜ) 그냥 이렇게 글만 일단 올립니다. (사진 올림 3/29/2018)

 

현재 그랜드하얏 워싱턴 디씨에 와있습니다. 출장용 호텔을 고르는데 이틀전부터 파크장을 제외하고는 모든 호텔이 가능했습니다.

리젠시랑 여기, 그리고 미딩 장소에서 아주 가까운 하얏 플레이스 셋중 여길 고르게 되었는데 현재 느낌은 반반입니다.

 

일단 장소는 최고중 최고입니다. 바로 근처에 모든게 다 있습니다. 스미소니안도 제법 가깝고, 심지어는 호텔에서 메트로로 바로 갈 수 있는 입구도 있습니다.

바깥으로 나가면 명품 거리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처럼 명품 아이쇼핑을 즐기는 (??) 분들에겐 매우 즐거운 곳이 될듯 합니다.

근처에 식당도 매우매우 많습니다. 전 밤 늦게 사먹은지라 쉑쉑 말곤 선택권이 없었는데 여긴 언제나 주문하고 나면 후회하네요. 가격에 비해서 양은 파이브가이/인앤아웃보다 적고.. 

 

만약 로날드레이건 공항에서 오신다면 여긴 전철로 한방에 오실수도 있습니다. 택시도 그렇게 비싸진 않구요. 

다만 사람이 언제나 많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글로벌리스트는 클럽룸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그리고 내일 하루는 스윗에서 숙박하게 해준다고는 하는데..사실 관광이 아닌 출장인지라 호텔 시설을 즐길 틈이 거의 없네요. 그저 이런 위치에 호텔을 무료로 숙박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스펜딩은 덤)

 

체크인을 비롯해서 직원들은 매우 친절한 편입니다. 물론 그 '매우' 가 동양 수준은 절대 아닌거 아시죠? 그래도 잘 웃어주고, 도움 줄려고 하는..그 정도는 됩니다.

 

호텔의 부가시설은 그랜드 클럽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안 가봤습니다. 그랜드 클럽은 어디에나 있는 그랜드 클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물론 동남아의 그랜드 클럽이랑 비교하면..ㅜㅜ 정말 눈물 납니다. 그리운 방콕이네요.

5시부터 8시까지는 간단 메뉴가 나오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여기서 나오는 해피아워 음식이 거의 저녁 수준이라고 해서, 저도 그것만 믿고 저녁 준비를 안 하고 왔건만...  핫푸드는 만두 하나, 그 외에는 다 스낵이었습니다. 덕분에 한 접시 먹고 2시간만에 바로 밖에서 사먹게 되네요ㅜㅜ. 저녁은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억지로 두세접시 드시면 식사대용이 될 수는 있습니다. 대가족일 경우는 의외로 좋을지두요?

아직 조식을 안 먹어서 그 부분은 리뷰를 쓰기 힘들지만 컨티넨탈이라고 못을 박아줬습니다. 안 봐도 비디오/디비디/유투브 입니다.

저녁 디저트 부페도 말이 부페지..메뉴 두개가 다입니다. 자그마한 피칸 파이랑 초코파이 요 둘이 다네요. 술은 돈 주고 사야하는거 같고 (술을 안 마셔서 전혀 모르겠네요), 비록 비지니스쪽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위치가 깡패지요 ;;

 

방도 평범한 방입니다. 하얏 플레이스보다는 좀 좋고, 오래된 호텔 느낌이 팍 듭니다. 듣기론 21세기 시작할때쯔음 레노를 했다고 하는데 레노 또 해야 할 수준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 정도면 그냥 미딩 장소 바로 옆에 있는 하얏 플레이스로 갔어도 나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Noma지역에 있는 하얏 플레이스인데 정말 고급져보이고, 건물도 신식인거 같아서 나름 다음엔 가보고 싶네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파크장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했는데 사실인거 같습니다 ㅋㅋ.

 

이상 사진 있는 간단한 리뷰를 남깁니다. 

부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전 어차피 출장인지라 관광은 꿈도 못 꾸고 일만 하고 갑니다.

9 댓글

마일모아

2018-03-25 20:34:31

좋군요. 담에 DC 가면 한 번 고려해 봐야 겠네요.

kaidou

2018-03-29 11:20:42

파크장이 1순위죠 사실. ㅎㅎ

이슬꿈

2018-03-29 11:36:46

글로벌리스트 달고 가면 미슐랭 1스타 받은 Blue Duck Tavern에서 공짜 아침 먹네요. ㅋㅋㅋ

스트로베리콩

2018-03-29 11:38:23

우와!!!!Blue Duck Tavern 에서 공짜 점심이라니 ㅠㅠ 넘 좋은데요.

이슬꿈

2018-03-29 18:57:42

앗... PHDC에서 매트리스런하고 다음날 아침에 스트로베리콩님 불러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로베리콩

2018-03-30 07:42:46

불러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슬꿈

2018-03-29 11:27:21

오 조식 연어 주네요? 갑자기 끌리네요ㅋㅋㅋㅋ

닭다리

2018-03-29 11:29:54

여기가 이름만 그랜드이고 안그랜드인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 호텔이더라구요. 수영장은 정말 정말 작고 피트니스도 작은 편이고 문을 일찍 닫아요!! 운동 좀 하려하면 문 닫고 그러더라구요. (아니면 제가 문 닫을 시간에 가서 그런가?) 하지만 로케이션은 갑이라는거 인정합니다. 가족끼리도 좋고 출장용으로도 로케이션이 좋은거같아요. 극장, 차이나 타운, 레스토랑 등등 다 가깝습니다. 사실 리젠시나 그랜드나 비슷한거 같아요. 그랜드에 비해서 리젠시의 단점 하나는 귀가(?)시 조금 우범지역같아 보일 수 있는 지역을 지나야해서 낮에는 상관 없는데 밤에는 우버를 이용해서 귀가하는게 나아보였습니다. 출장러들에게 미국 라운지는 물 공급하는 장소정도에 아주 간단한 요기 거리정도인거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라면 여전히 큰 saving 을 가져다 주는 장소죠!!

두리뭉실

2018-03-30 11:05:16

Noma 지역이면 확실히 새건물일거에요..

그동네 싹 갈아엎은지가 얼마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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