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질문) 한국에서 1달정도 캐나다 방문예정입니다.

비싼게 확실히 커버는 더 좋은데, 사고 안나면 나중에 리턴 할 때 돈 낭비 같이 느껴지기도 해서요.

밴쿠버가 도로사정이 안좋은곳도 아니고, 굳이 보험 사는것 보다 그냥 신용카드에 따라오는 베네핏 잘 살펴보고 그걸로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한국에서 운전하실 정도면, 운전이 서툴러서 파킹하면서 어디 긁고 하시지는 않을듯 한데요. 

어느쪽에서 지내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밴/웨밴 지역쪽 아니면 굳이 자동차 렌트는 필요 없을수도 있어요. 

시내쪽은 파킹사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현지분들도 차 끌고 나가기보다 그냥 대중교통 쓰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외곽지역 가실때, 필요할 때만 짧게 렌트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카드 보험은 아마 커버가 안될 수도 있을거에요. 

한국 신용카드들은 렌트카 보험이 일반적이지 않나보네요;;;

검색하고 깜놀중이에요. 

네. 한국 카드들은 렌트카 이런거 보장 절대 없을 것이구요. 미국 카드도 가족 카드로 발급을 한다고 하더라도 거주자 (resident) 여부가 걸려서 카드만 믿기에는 좀 찜찜하실 것 같아요. 

지금껏 미국에서 발급 받았던 카드들 중엔 렌트카 커버리지 베네핏이 없던게 거의 없었던거 같아서.. 한국도 비슷할꺼라 생각했어요.

미국에서 이런 베네핏 많은 카드들 내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매일 등교하는 캠프를 보낼 예정이라 차가 필요한것 같더라고요. 대중교통도 쉽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