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버지니아(워싱턴 DC) 메리엇 호텔 후기 (크리스탈 시티)

안녕하세요.

알링턴 버지니아에 있는 크리스탈 시티에 있는 메리엇 호텔 2군데를 주말에 숙박했었는데요.

간단 후기 남기오니, 참고하셔서 워싱턴 DC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워싱턴 DC내 호텔은 비싸니, 조금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두 호텔은 모두 Metro Crystal City 역을 사이에 두고 지하로 직접 연결됩니다.

공통점으로는 Smithsonian Museum이 많은 곳의 남쪽인 L'Enfant Plaza Station 역과 3정거장으로 이어지고,

우버 이용시 편도 10불 정도로 교통이 괜찮습니다.

1. Crystal City Marriott at Reagan National Airport 

 장점 : 골드 이상 아침 제공 (주말에는 라운지가 열지 않아서 레스토랑에서 제공) - 핫 오믈렛 만들어 줌

          수영장 물 따뜻함. 핫 튜브 있으나 16살 이상만 들어가도록 제지함. 수영장이 실내만 있으나 꽤 큼(3피트에서 8피트까지 이어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먹을만한 음식점들이 있음 ( Crystal Dr와 20th st에 음식점들이 있음. 5분 거리)

 단점 : 전체적으로 괜찮긴 하나, 조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짐 

2. Crystal Gateway Marriott 

 장점 : 골드이상 M Club Lounge 이용 가능(스낵 음료수 커피 핫쵸코 제공), 저녁 7시 정도에 술을 주는지 가봤으나 없었음

         라운지가 깨끗하고 어느시간대나 이용가능

         골드 이상 주말에도 라운지에서 아침 제공 - 핫 오믈렛 제공

         방이 깨끗함(2017년 renovation 으로 공홈에서 확인됨). 시설도 1번보다 깔끔함

 단점 : 수영장 물이 1번 수영장보다 차가움. 여름에는 수영장이 실내 + 야외로 이어지나, 3월말까지는 실내만 운용

         실내 수영장 기준으로는 1번보다 작고, 깊이도 최대 4~5피트로 기억됨

         사람이 1번 호텔보다 많아서 수영장이 1번 호텔보다 더 목욕탕 수준임(이건 일정에 따라 다를수 있음)

         위 1번에서 얘기한 음식점들 걸어갈 순 있으나 추가 5~7분정도 더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