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MR 이 UR 보다 좋은 이유

둘다 모아야죠. 항공사는 ANA와 Virgin Atlantic은 편도 발권이 되질 않아서 이게 큰 단점인 것 같아요. Aeroplan은 비지니스 급으로 넘어가면 마일 차감액이 너무 크고, 거기에 더해서 유할을 피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제 보이는 차감액보다 더 크게 느껴지죠. Aeroplan으로 발권하느냐 차라리 Lifemiles로 발권하자 하는 경우도 많구요.

여튼 MR도 장점이 확실하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리글 감사드립니다 !

전 개인적으로 잉크로 플라스틱을 통해 랜트비를 내니 일년에 7만-8만 UR적립이 가능하더라구요 .

거기다가 친추 보너스가 2만이나 되니 UR이 금방 쌓이더군요 .

그걸로 하얏으로 넘겨서 자주 씁니다 ㅎㅎ

하수에게 3-2 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실수있으면 나머지는 소인이 알아서 공부하겠사옵니다.. 

RTW같은게 Asia Miles에도 있나요? 

있어요. 게시판에도 한 번 글 올라왔지 싶은데요? 유나 님 글 찾아보세요. 케세이 제휴 카드 관련 글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title_content%26search_keyword%3D%25EC%259C%25A0%25EB%2582%2598&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9C%A0%EB%82%98&document_srl=4346790&mid=board

이글 말씀하시는건가요? 

맞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왜 3번이 두 개에요? ㅎㅎ

ㅋㅋㅋ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델타를 주로 이용해서 MR을 UR보다 더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5에서 언급 안하신 더 중요한게 하나 있는데요,

MR을 파트너에게 트랜스퍼 할 수 있는 연회비 없는 카드가 있다라는 것 입니다. (그냥 everyday card)

UR은 프리덤 계열을 통해 모으고 보관은 가능하지만 이동은 연회비 있는 사파이어 계열이 있어야 이동이 가능한지라 이것도 매우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체이스에서 프리덤 UR이랑 사파이어 UR을 분리한다고 본 것 같은데 이러면 더더욱 UR이 곤란해지죠 ㅎㅎ)

UR은 말이 전환 가능 포인트지 마일모아에선 80%쯤은 대한항공 마일이기 때문에(...) (나머지 20%는 하얏일 것 같네요 ㅋㅋ) versatility면에선 MR이 앞서긴 하죠. 그래도 가장 안정성 있는 화폐란 면에선 UR이 또 굉장히 매력적인 포인트기도 한 것 같아요. 1.5로 쓰는 것도 어렵지 않구요.

아멕스카드 베네핏(Protection)도 리스트에 넣어주세요ㅋㅋ

이부분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체이스 비자카드에도 Price/ return/ purchase protection 베네핏이 있긴하지만 요즘 커버리지를 줄이거나 아예 베네핏을 없애버린다는 얘기가 나오는걸보니 적어도 베네핏부분에선 아멕스가 넘사벽인거 같습니다.

이제 사리 빼고 모든 체이스 카드에서 price protection이랑 returnprotection 없어진다고 하던데요... 이미 웹사이트 베네핏 리스트에서 사라졌대요.

아.. 비즈니스 카드들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래도 travel delay/cancellation 커버리지쪽에서는 PRG보다 (연회비도 싼) Sapphire Preferred가 더 낫더라구요. 그래서, 에어라인 x3주는 PRG보다 x2밖에 안 주는 사파이어로 자꾸 손이 가네요. 

정말 극히 공감합니다...

500불짜리 가방을 잃어버리고 클레임 했는데, 영수증만 보냈더니 일주일 이내로 크레딧 주더군요 ㄷㄷ...

이번에 벤츠 플렛 받아서 스펜딩 채우고 있는데 힘이 솟네요. 5천이 좀 많아서 힘에 부치고 있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갑이 두꺼워지는걸 싫어하는 저는 아멕스 카드 안받는 가게들 때문에 아멕스가 디스카운트됩니다... 물론 카드 두장 넣고 다니면 되지만 -_-

@엣셋트라 님이 저랑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시네요... 상대적으로 아멕스를 안받는 곳이 많아서 스팬딩 채우기가 조금 버겁기도 합니다. 저희 아파트도 비자, 마스타, 심지어 디스커버는 받는데 아맥스는 받지 않아요... 이런..-_-;;; 하지만, SPG카드 외앤 아직 MR 동네에 발도 못담가본 사람이라서 MR세계가 기대가 되긴 합니다. @incognito 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는 선배들의 지혜를 통해 성장하니까요...;;; 

아파트 상황은 정말 안타깝네요...

MR 시작하시면, 급속도로 모일거에요!

@Incognito 님께 묻어가는 질문해도될까요? 안그래도 IHG, HYATT에 고민하다 IHG는 접고, HYATT은 체이스님이 조심스러워, 그냥 MR입문생각을 하는데, 지난주 보였던 에브리데이 25K가 아무리 해도 안나오더라구요... 스샷을 찍어놓긴 햇는데, 매칭을 해주려나요? 아님 더 찾는 노력해봐야 하나요? 고게 아니면, PRG 50K, GREEN 25K딜은 매번 나오던데 고런거 부터 달려볼까요? (그런데 엊그제 부모님 티켓팅을 급한마음에 샤프로 해버렸다는데 함정...이죠..ㅠㅠ)

허 그러게요... 저도 매번 보이던 25k 에브리데이가 갑자기 안보이네요...

물론 에브리데이 25k 찾을수 있으면 좋지만, 지금 달리실 카드 없으시면 PRG 50k 로 시작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매칭은 기대하지 마세요.

넵!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장거리 스얼발권시 united 보다 모든면에서 더 편리하고 저렴한 aeroplan (요놈 round-trip 시 스탑오버 2회 가능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Aeroplan 발권시 홈페이지에서는 Leg(Multi City) 가 3개 밖에 안되는데, 

왕복시 스탑오버 2번을 위해 Leg 를 4개로 하는 방법이 있나요?  전화 하는 수밖에 없나요?

이런 경우, 홈페이지에서 안되니 전화 발권피를 면제해 주는지도 궁금합니다 ^^

네. 전화하셔야 합니다. 수수료 면제 여부는 모르겠네요.

네, 전화발권피는 면제 해줍니다. (본인이 말해야해요... 자발적으로는 안해주더라고요)

넵, 두 분 모두 답신 감사합니다 ^^

그래도 중부에서는 United가 쏠쏠해서 UR도 좋긴한데, 델타를 잘 이용할 수 있으면 MR도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늘 궁금했던건데 Air France가 TYP, UR, MR이 다 전환돼서 괜찮아 보이는데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나요? 몇 번 발권놀이 해보니 델타를 이용할거면 나쁘지 않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마일 트랜스퍼로만 이용하면 계정을 닫아버린다던가 하는 이슈가 있어서 그런건지..

그러게요... Air France 는 쳐다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공부좀 해봐야겠습니다ㅋㅋ

인기가 없길래, 그러려니 하고 쳐다도 안본 프로그램중 하나에 속하네요...

저도 2년전부터 MR에 몰빵하고 있는데...

MR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건, ANA로 넘겼을때 비즈니스로 한국 왕복시 성수기 추가 차감 마일리지가 없다는거요. 댄공같은경우 한여름에 가면 비즈 편도로 94000마일 가까이 나오는데 ANA는 왕복으로 95000이 나와버리죠; 여기다가 일찍만 발권하면 일본이나 국내선 스탑오버에 날짜변경도 자유로운 편이고...

심지어 아시아나 어워드 좌석은 꽤 널럴한편으로 보이니 완소가 아닐 수 없죠...

바닐라라떼님, MR 모으시는 특별한 방법이나 팁이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 에브리데이 25k 로 시작했는데  PRG를 열지 말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라서..
2년전부터 MR에 몰빵하실 때 세운 계획 좀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특별한 방법이랄 건 없고요, 사실 다 뽑아먹어서 이제 뽑아먹을 게 없어서 걱정이에요 ㅜㅜ 어쨌든 공유해드립니다!

PRG 50K

AMEX Plat 100K

Amex Gold 25K (Special offer for you)

Amex Green 25K (Special offer for you)

Amex Everyday 25k (Special offer for you)

Spending for 2 years (Appreximately) 70K

Extended Payment Option 10K 

Amex Plat Additional User Offer 20K

Retention offer 10K

- 총 한 350K 정도 모은 것 같아요. 이미 한미 비즈왕복 티켓 2장은 구매 해 놨고, 비상시(?) 쓸 비즈 왕복 한 장 정도 백업으로 남겨뒀습니다. 스펜딩이 없어 벤츠 플랫 못 연것이 너무 아쉬워요.

다음타겟은 에브리데이 프리퍼드 35K/50K 정도가 될 것 같고요. 아니면 눈 돌려서 Hilton Aspire 열 예정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어제 PRG 신청해서 인어 났네요.

Everyday 25k 는 2월에 열어서 이미 2k 를 채웠고 이제 PRG 50K를 위해 2k를 또 채워야겠네요

Amex Gold 랑 PRG 랑 다른점이 뭐인가요? 그리고 비즈왕복 티켓을 구매해놓으셨다는 건 아무때나 사용하실 수 있는건가요?

엄청 모으셨군요.. 후덜덜 

참신하네요!

저는 프로그램의 sustainability 면에서 생각을 해 보면,

MR 은 노인네들의 올드 머니고,

UR 은 신흥 부르주아의 뉴머니랄까요.

역사로 보나, 매출로 보나,

풀려있는 MR 이 UR 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을 텐데,

이 포인트로 어떻게 제일 잘 뽑아 먹을까 고민은,

즉 회사쪽에서 봤을때 포인트당 코스트는 

UR 이 더 높을 듯요.

MR 은 실제 코스트를 아멕스 내에서 0.7-0.8 전으로 잡는 듯 하고,

UR 은 체이스 내에서 1.2-1.5 정도로 잡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프로그램 개악의 찬스는 UR 쪽이 더 높을 것 같고,

MR 은 아멕스 프로그램의 거의 다라고 할 수 있어서,

아멕스 입장에서 섣불리 손을 보기에는

너무 위험하다요.

그래서 지금 spg 를 대한항공으로 옮기고 하는 난리는,

MR 쪽이 덜하지 않을까.

UR도 너무 쌓아두고 있음 걱정스럽죠 ;;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큰 변수는 UR이 MS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마일이 더 많아요.

AMEX카드 가지고도 MS을 할 수는 있지만 일단 Ink 의 5x같은 Velocity가 없고

AMEX의 RAT 지부 때문에 요즘은 더 힘들어졌죠. 특히 AMEX는 Level 3 Data의 위험성도 있고요.

최근에도 Amex Simplycash가 OD와 Staples에서 산 비자 카드에 5x cashback 을 안 준다는 DP도 보이기 시작했고요.

저도 모을 수 있으면 MR도 많이 모으고 싶은데 실질적으로 스펜딩이나 MS을 통해서 모으기 쉬운 것은 UR같아요.

MS 고려하면 당연히 UR 이 더 쉽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 같은데, MS가 뭔가요?

manufactured spending 의 줄임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테이플에서 비자 기카를 산뒤 (5X 잉크 케쉬) 머니 오더로 바꾼다음 다시 체킹에 입금하는거죠

네, 설명 감사합니다

manufactured spending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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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보니 뒷북.ㄷㄷㄷㄷ 

저희는 MR로는 하와이 갈때 퍼스트 50% 돌려주는 것 덕분에 엄청 쏠쏠했어요. MR포인트로 퍼스트타고 하와이 왕복 3번했네요. 미리 끊으면 대충 이코노미 가격에 퍼스트석 끊는셈이니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그리고 급하게 마일 조금 모지랄때 젯블루에도 넘기고, 하와이안 마일에도 넘기고.... 이렇게 보니 말씀대로 UR보다 쓰임세가 좋네요. ㅎㅎ 근데, 6월부터는 35%만 돌려준다 이미 예고되서 좋은 시절 다갔어요. ㅜ 

이거 이미 작년 6월부터 시행된거 아니었나요?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작년 5월31일까지 신규 오픈 또는 업글하면 1년간은 50% 준다고 해서 급하게 막차타고 골드에서 플랫으로 업글했었어요.  (5만 포인트 받고요). :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아플의 항공권 5MR/dollars 덕분에 MR은 쭉쭉 쌓입니다.

MR쪽 사인업 보너스는 PLT 1개뿐인데(SPG는 스타포인트를 주고 PLT벤츠는 최근에 받아서 하는중) 이거 하나만으로 280K 모았네요..

100K 사인업 보너스 빼면 180K..@@ 

MR은 AF 일등석(자사 엘리티한테만 푸는..)에 써줘야죠. 그래서 안쓰고있다는요. UR은 꾸준히 소비하고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