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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끌벅적한 매리엇/SPG 세계에서 좀 재미난(?) 투표를 부탁해보려 합니다. 의견이 다양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어느 항공사로 옮기는지는 지난번에 @Maxwell 님이 너무 완벽히 정리해주셔서, 제가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저희는 무조건 알라스카입니다ㅋㅋ
저희 의견이 달라, 고민끝에 마모인들의 투표에 따라 둘중 누가 맞는지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옵션 1) 제 의견: 매리엇 27만을 두번 (총 54만) 사용하여 날고자고 매리엇 cat 1-5 7 nights 2회, 240,000 알라스카 마일을 획득하는것이 더 이득이다.
(옵션 2) S.O. 의견: 매리엇 54만 사용하여 날고자고 릿츠 tier 5 7 nights + 120,000 알라스카 마일을 획득하는것이 더 이득이다.
옵션 1번 vs 옵션 2번, 투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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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shilph
2018-04-13 13:01:11
1번이요. 릿츠칼튼은 돈내고 잘 수 있지만, 알라스카 마일리지 발권은 마일리지 외에는 불가능한 루트가 있지요.
근데 제일 좋은 것은 절충안 같아요. 카테고리 8~9 정도 되는 호텔로 가고 + 남은 포인트는 알라스카로 넘겨버리는 옵션이지요. 카테고리 9를 선택하면 알라스카 마일 2만 5천을 더 얻고, 8을 선택하면 3만 5천을 더 얻지요
개인적으로는 릿츠나 JW 메리엇이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심지어 레비뉴 가격도 비슷한 경우가 많고요
에이더
2018-04-13 16:55:35
1/2번의 선택은 개인의 선호도 및 향후 여행 계획이 좌우할 사항으로 어떤 쪽이 더 나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케바케이겠지요 ! :)
리츠와 JW Marriott의 브랜드 차이는 사실 상당한 격차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메리엇 내에서도 리츠는 Customer Service를 따로 운영하며 고객군의 차별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호텔, 지역/도시에 따라서 JW Marriott의 상대적 선전(?) 및 Ritz의 상대적 저조 (위치, 노후화, 등등).....로 인해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Ritz의 고급스러움이 거의 무의미한 수준까지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단적인 예로 서울의 (이제는 르메르디앙이 되어버린) Ritz는 그
중후함노후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늦게 지어졌던 반포의 JW Marriott (여기도 Renovation 공사 중이지요)의 브랜드를 더 고급으로 치는 한국분들이 많았습니다.사실 그 이면에는 서울의 Ritz를 브랜드만 차용해서 운영했었던 점과 시설의 노후화, 위치 등으로 인해 객실단가를 JW Marriott 수준 정도밖에 받지 않았던 탓에 이러한 브랜드 격차가 동등 또는 역전 수준까지 오는 등 여러 이유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하기 링크의 Tier 5 Ritz 중에서 동경, 교토, 뉴욕은 1박당 $1000 (세금 포함) 넘나드는 훌륭한 마성비의 최고급 호텔입니다.
https://thepointsguy.com/2016/09/most-expensive-ritz-carlton-properties-bookable-with-points/
5th night free 또는 7박을 사용하면 마성비가 극대화되겠지요.
동경이나 뉴욕은 7박을 연속해서 숙박하더라도 덜 지루할 수 있는 거대 도시라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shilph
2018-04-13 17:03:10
오호 그렇군요 'ㅁ'!!!! 저는 과연 언제나 묵어볼 수 있을까요? ㅜㅜ
에이더
2018-04-13 17:10:40
오레곤의 유지시면서 너무 humble 하십니다. :)
그나저나 Ritz의 경우 (또는 이러한 급의 호텔인 경우) 당연하겠지만 기본방은 사실 좀 실망스럽습니다.
마성비의 폭발적인 업그레이드는 룸 업그레이드에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급 호텔일 수록 룸 타입마다 그 가격차가 크게 납니다.
포인트/숙박권을 이용했다고 할 지라도 다음과 같은 신공을 쓰면 제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 해당 호텔 전화
2. 이 호텔에 처음이다. 너무 기대된다. 생각만 해도 설렌다.
3. 특별한 이벤트를 기념한 숙박이다. (생일, 기념일 등 - 확인하지는 않으니 어느 정도 유도리 있게 가능합니다)
4. 부드럽게 부탁한다. "Any warm goodwil gesture will be greatly appreciated."
5. 동반인이 있는 경우 동반인에게 pleasant surprise를 주고 싶으니 도와 달라.... 요런 거에 hospitality에 계신 분들은 매우 협조적이려고 노력합니다. ㅋ
역시 Human Touch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엇... Physical touch가 아닌 human interaction의 의미입니다.
쓰고 보니 이상 야릇한 건 제가 이상해서입니다. 넵)shilph
2018-04-13 17:31:46
그 신공을 베버리힐즈에서 사용하고 거절당했... ㅜㅜ
에이더
2018-04-13 18:45:20
실프님, 베버리힐즈 월도프는 최신에 인기가 많은 곳으로 징징 신공이 통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요? ㅠㅠ
성공율이 100% 일수는 없겠습니다만, 귀납적으로 볼 때 확율을 개선하려면,
1. Seek opposite gender - 아무래도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2. Be very cordial
3. Start (with) small (chats)
4. Build a rapport before diving into the request
어느 정도의 대화를 통해서 교감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맨입으로) 좋은 방 좀 줘. 업그레이드해 줘.....
Dry하게 들릴 가능성이 크고 크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힘듭니다.
Small Chat에 적합한 내용으로는....
1. Compliment the city/hotel - how much you love the city/town (or how much you are excited about your first visit), How much you enjoyed the last stay
2. Weather - how beautiful it is and how much you are looking forward to the stay
3. Switching demand - how you were formerly/currently a elite tier customer of a competing brand BUT have decided to switch over to this brand... (Little bit of bashing the competition and propping up the brabd you will stay at can go a long way)
살짝..... conversational skill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hilph
2018-04-13 19:01:59
결론은 영어를 잘해야하는거라는거군요 ㅜㅜ 나름 즐거운 분위기에서 5분간 이야기 좀 하고 했는데 말이지요 ㅜㅜ
에이더
2018-04-13 20:24:15
실프님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지 못했던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HUCA를 살포시 권해봅니다.
호텔 전화는 보통 한 두 사람이 전담해서 받는 다는 건 안비밀.... ㅠㅠ...
보통 전화로 아무리 잘 호소해도 바로 업글 확정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티어가 있다해도 말이지요)
그러므로. 나름 쿨하게.... 혹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소....
하지만 난 쿨하므로..... 괜찮소... (눈물 자국 훔치며...)
.......
체크인할 때 상황봐서 알려주쇼....
간략하게나마 노트 좀 남겨주면 고맙겠소.....
뭐 이런 느낌일까나요...
shilph
2018-04-13 20:37:11
뭐 근데 막상 기본방도 엄청 좋더라고요 ㅋㅋㅋ
대박마
2018-04-13 18:24:05
전 이번 티넥 메리엇에 그것에 보태 20불 신공을 했지만 실패..... 흙흙
에이더
2018-04-13 18:36:27
티넥 메리엇은 스윗 받기가 원래 어렵습니다. 그냥 기대를 안 하지요.
$20 아끼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해당 호텔의 Occupancy를 대충 감잡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OTA나 메리어트 룸 타입별 어느 정도 할인이 있는 지 검색하시면 비슷하게나마 감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대박마
2018-04-13 19:05:32
네 감사합니다. 아틸란타에서 넘 쉽게 되어서.... 선무당 사람잡는 식이였던 거죠... 호호호
FlowerGarden
2018-04-13 18:59:50
이런글 큰도움 됨니다. 고맙습니다. 다음번 작전때 적용해봐야겠어요
Incognito
2018-04-13 20:39:12
크........ 이거 써먹어야겠네요. 리츠는 플랫이더라도 업글 잘 안해주는거 같던데... 플랫 + human touch 하면 더더더 잘되겠지요?!
physi
2018-04-13 13:09:22
우리 같이 울고 웃는거 아니였어요???? ㅋㅋㅋㅋㅋ
한국갈 생각 있으면 1번이고요,
좋은곳 놀러갈 생각 있으면 2번인데, 저라면 2번이요.
디벨류 속에서 한가닥 희망하는건, 지금 넘사벽 수준 차감률을 요구하는 일부 프로퍼티가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보거든요. (지금 spg 9만짜리 리조트들..)
힐튼경우도 다이나믹 프라이싱 도입하면서 벌어진 양상이 포인트 사용처 양극화에요. 아주 싼 호텔, 아주 비싼 호텔 이거 아니면 포인트 쓰기 애매모호해졌죠.
메리어트 입장에서 ‘우리 디벨류 하는거 아냐! 좋아지는곳도 있고 나빠지는 곳도 있어!!’ 하며 떡밥 뿌리기 좋은 케이스 일거 같아요. 매년 category변동 발표 할때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얼마전 풀린 메리어트 CEO의 인터뷰 내용도 그걸 암시한다고 보면 딱 맞아 떨어지는듯 해요.
그래서 저라면 4월 16일 프로그램이 변할지, 어떻게 기존 숙박권 소지자를 honor해 줄건지 보고 결정하겠어요.
Tier 5 certificate으로 St. Regis Maldives 7박 honor 해준다면 초대박일거 같아요.ㅋㅋㅋ
수 틀리면 같이 소주빨며 울자구요.
대박마
2018-04-13 18:25:25
그래야죠... 소주병이 가장 맛있는 병맛입니다....
physi
2018-04-13 18:27:09
아시는군요!
Incognito
2018-04-13 20:35:04
수 틀리면 같이 소주빱시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Tier 5 certificate으로 St. Regis Maldives 7박 honor 해준다면 초대박일거 같아요.ㅋㅋㅋ' <- 왜 완전 불가능할거 같지는 않은데요?!
오성호텔
2018-04-13 13:49:12
저라면 1번 입니다.
날고자고의 매력은 알래스카 마일을 많이 모으는데 있으니까요.
Resolution
2018-04-13 13:49:23
저라면 2번..
1번은 알라스카 마일만 보면 너무 좋지만, 호텔을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먼저 가고자 하는 호텔을 찾아보시는 게 먼저일 거같아요.
매리엇 카테고리 1-5 에 7박 할 만한 호텔이 있는지.... 있으면, 1번..
호랑이
2018-04-13 14:02:29
저도 1번이요. 한국에서 5성급 호텔에서 묵었던것 보다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있었던 시간이 훨씬더 행복했었던걸 생각해 보면 저같으면 항공마일로 갑니다. 지금 다시한번 하라고 해도 두말않고 비즈니스석으로 갑니다 ㅎㅎ
참고로 저도 어제 Alaka로 270000써서 옮기고 7박 받았습니다. 혹시나 하고 7박 유효기간을 물어봤는데 1년이고 그 이후에 "anytime" 유효기간을 늘려준다고 했으니 2년은 안전빵으로 보셔도 될듯 싶습니다.
Heesohn
2018-04-13 17:59:50
호텔보다는 항공사 마일이 더 좋아서 저도 1번으로 할 듯 합니다.
대박마
2018-04-13 18:26:43
저두 1번입니다. 뭐라도 더 주는게 좋아요.... 호텔은 보통 잠만 자는.... 으흐흐....
Passion
2018-04-13 19:21:48
Incognito님은 기다리자는 파 아니셨나요?
저도 1번
Incognito
2018-04-13 20:35:27
기다리려고요~~ㅋㅋ지금 옮기려는건 아니에요ㅎㅎ
Skyteam
2018-04-13 20:17:41
전 2번으로 했습니다. 마일이야 뱅기타면 쌓이는데 호텔포인트는 마일만큼 쌓이지 않는 것같아서요.
제가 고른 호텔이 제가 머무는 기간동안 룸레잇만 총 1200만 넘더군요. 성수기 영향이 크긴합니다.
일생이여행
2018-04-14 00:24:46
7박에 1200만원이요??!! 우와!! 후기 부탁드립니다 ^.^
유저공이
2018-04-14 00:58:11
저는 1번입니다. 호텔은 맘 먹으면 5 star라도 하루 이틀 정도는 몇백불 내고 갈수 있지만 비즈니스 클라스는 저 같은 서민에겐 넘사벽이죠.
저는 한미 구간 항상 500불 800불 이콘만 타고 다니지만 와이프랑 아이들, 한국 가족들 한미 구간 비즈 태워 주면 정말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