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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체이스 첫카드 사프 발급 후기 (history 1년)

수상한시간, 2018-04-16 15:44:25

조회 수
156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SPG로 시끄러운 이마당에... 소소하고 아주 흔해빠진 후기 하나 올려봅니다.
 
마침내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사프) 카드를 어푸르브 받았습니다! 뭐 특별할 거 없는 후기이지만… 비슷한 상황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봅니다.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50K 오퍼로 신청했고 (60K를 놓친건 아쉽지만ㅜㅜ), 결과는 펜딩(30일). 바로 status check 전화하니 2주 자동응답 이었습니다. 매우 긍정적인 status!!
 
하지만 참을수 없어서 딱 24시간만 기다린다음에 리컨전화로 전화했고, 결국 전어 받았습니다. 특별히 뭐 물어보진 않았고… 그냥 간단히 본인확인 하고 5분 기다리라고 하더니 Congrats! You are approved 라고 친절하게 말해주시네요. 전화 끊자마자 바로 체이스 어카운트에 사프가 떴습니다 (+_+). 역시 펜딩일때라도 전화해서 어플리케이션 한번 봐줘~ 하는게 (하루만의) 빠른 처리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저는 F-1 유학생이고 크레딧 히스토리가 딱 1년 되었습니다. 첫 카드 오픈한지 정확하게 1년하고 1주일만에 사프 신청했는데 어렵지 않게 승인이 되어서 매우 기쁘네요 :)
 
  • 2017. 4. BofA cash rewards (1/24)
  • 2017. 11. 체이스 프리덤 리젝… ㅠㅠ
  • 2018. 12.  Amex Delta Gold (2/24)
  • 2018. 1. Amex SPG (3/24)
  • 2018. 4. Chase 사프 펜딩후 전어 (4/24) [첫카드 발급일 이후로 딱 1년 1주일]
 
Amex 카드 두개는 CL이 합쳐서 겨우 5K였고… 그래서 사프 CL도 간신히 넘은 5.5K를 받았네요. 유학생 스타이펀드라 인컴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_-;; 사프대신 사리를 할까 했지만 10k CL을 받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사프를 신청했는데 아마 사리를 신청했으면 인컴이 부족해서 리젝되었을테니 잘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터넷에서도, 그리고 브랜치 방문에서도 딱히 프리퀄 같은건 없었고, 체이스 카드도 전에는 없던 상태에서 그냥 막 지른거지만, 역시 1년이 넘은 상태에서 도전하니까 승인이 나는 것 같네요. 신청당시 TransUnion 스코어는 720점 정도였고, 당연히 밸런스 적정비율 유지 등은 잘 했고, 주거래 계좌로 사용하는 체이스 체킹이 있었습니다. DP들 찾아보니 payment history가 1년이어야 하는지 (payment 를 12번 채워야 하는건지) 아님 첫카드 age가 1년이면 충분할지가 좀 애매했었는데, 마지막 statement 페이가 아직 안됐기 때문에 후자가 맞는것 같네요!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SM을 통해 카드번호 미리알기 신공...을 도전해봤는데 (아직도) 사프의 경우도 가능하네요! 어찌저찌 어카운트 넘버를 알긴 했지만 어차피 CVV를 몰라서… 당장은 무용지물 ㅠㅠ  그런데 실물카드를 받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카드번호 CVV 입력 하나도 안하고 activation이 되네요?-_-;; (왜인지 잘 모르겠음..) CVV 요구하지 않는 아마존 에서 트랜잭션 잘 되었습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이거도 도움 되시길 바래요!

2 댓글

grayzone

2018-04-24 18:09:36

축하드려요!

으리으리

2018-04-24 18:21:10

굿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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