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항공 "할머니"라고 불렀다 Hyatt직원 즉시해고

이게 정말 품위없이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부끄러운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예의없고 품위없이 늙은 행동거지 방정맞은 할머니 맞잖아요?

부창부수, 모전녀전이네요. 요즘 미국 블로그들도 이번 사건으로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지요

"Korean" air 에서 앞 단어 좀 빼줬으면 해요.

할머니를 할머니라 부르지도 못하는 슬픈 현실.....그럼 뭐라고 불라야 하나?

저분에겐... 혤머니??!? 홸머니?? 휄머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돈나고 사람난 할머니니 헬"머니" 맞네요 ㅎ

댄공의 갑질은 이 hell-money 로 부터 유래되어 자자 손손 유전되는 유전병이라 고치기가 상당히 힘들어 보이네요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자기를 직분에 맞춰 부르지 않으면 욕을하고 한 사람의 생계를 짤라 버립니까. 정말 짜증나네요.

이정도면 집안전체가 정신병 환자들이 아닌가 싶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55&aid=0000632850&mode=LSD

이 집안은 땅콩항공을 자기네 전용 택배로 쓰면서 인천에서는 검역도 안 받고 관세도 안 냈나봐요. 국민연금이 땅콩항공 지분 11% 갖고있는 2대 주주인걸로 아는데 주총에서 실력행사 좀 했으면 합니다. 

저 집안 명절에 다같이 모이면 분위기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또라이들끼리도 서열이 있을것 같은데, 아마 최고의 또라이만 떠들고 하급 또라이들은 조용히 찌그러지겠죠? 누가 최고의 또라이일 것인가....

경영권을 회수하면 안될가요? 싱가폴 항공처럼 국영기업으로...

좋은 생각같습니다.

댄공을 국영기업으로 바꾸는게 답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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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탈은 불가능한데, 경영권은 이게 이론적으로는 쉽게 가능합니다. 신규대출 안해주고, 기존 대출 만기연장 안해주면 됩니다. 예전에 삼성이 기아차 부도나게 했던거처럼 하면 될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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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왠만한 대기업이 다 그럴거에요.. 

전 좀 신기한게 

보통 노동 조건이 열악하면 

누가 쌍욕을 한다거나 모욕을 한다거나 하면 

직원 붙어있게 할려면 돈을 다른데보다 아주 많이 주거나 

돈 적게 줄거면 

사장님이 직원들 비위를 맞추거나인데 

저렇게 직접 간접으로 모욕을 당하고도 

붙어 있어야 할 정도로 

한국의 전반적인 노동 시장이 열악했나 하지요. 

너무 참고 사는 것에 익숙했었나. 

아니면 직업의 특수성 상 

조종이든 기내 서비스든 

나오면 갈데도 마땅찮고 

대한항공이 거의 독점하는 시장이라서 

그랬나 해요. 

갑질도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건데 

갑질하는 족족 직원들이 에라이 너도 썅년이다 하고 침뱉고 나갔으면 

저런 인격모독을 오래 했겠냐구요.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먹을수록.. 그 조직에서 나오게 되면 무언가 할게 치킨집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대기업 부장을 하다가도 퇴직을 하면.. 그냥 아저씨잖아요. ;;;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업을 막 벌릴수 있는것도 아니고.. 

20대나.. 빨라야 30대면 퇴직하고 이직해도.. 40대 넘어가면 다른 회사 옮기기가 정말 어려울거에요. 

그래서 갈수록보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라이센스로 개인사업할수 있는 전문직이.. 각광을 받는거 같아요.

전 그래서 기본 연금 주는게 

인권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누가 심하게 갈구면 

됐다 나는 이제 너 돈 벌어주는 일 때려 치고 

기본 연금으로 

노량진 원룸 가서 컵밥 먹으면서 인터넷 댓글이나 달면서 살련다 하고 나가면 

고용주가 난감해지고 

결국 직원한테 조심하는데 

당장 이번 달 월급 안 들어오면 생활이 안 되니 

뺨 맞아도 그냥 노예처럼 굽신댄다요. 

이 말씀에 저도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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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