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특히 캔쿤쪽) 리조트에서 공업용 알코올 사용

로스카보스 지바에 다녀왔습니다만, 데낄라도 종류별로 여러가지 있고 해서 완전 즐거웠더랬죠. 

하얏 리조트 안에서 주는 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리조트 밖의 바에서 정체불명의 술/칵테일만 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저는 마십니다;;; 아직 살아있는게 다행이랄까요? ㄷㄷㄷ

가장 좋은 것은 그래도 좀 안전한 맥주를 마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음료도 캔 음료로 마시고요. 절대로 외부에 있는 식당, 특히 싼 곳은 이용하지 말고, 호텔도 어느 정도 급으로 되는 곳으로 가는게 좋겠네요.물론 비싼 곳도 그럴 수 있지만, 싼 곳보다는 조금 나을테니까요

그나저나 자꾸 이런 기사가 나오는걸 보면 멕시코 휴양지도 "망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봅니다. 요즘 분위기를 보면 딱 한창 바가지 씌우고 + 자리 장사하던 동해/해운대 시절 같아요. 동해 해수욕장들과 해운대가 사람이 덜 몰리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호객행위/바가지 등 때문이었는데, 멕시코도 점점 그 길을 걷는 것 같아요

실피님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이번에 갔다왔는데, 조금만 더 국가차원에서 관리를 하면 좋을꺼같은데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렌트카... 경찰들도 투명해지면, 사람들도 렌트 더많이하고, 더 많은 지역이 관광객들한테 돈벌수있을텐데 하는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해운대 바가지... 부산사람들 조차도 해운대가기싫게만들죠... 근데 매년 여름 발디딜틈이 없는것은 사실이죠.

사람들이 계속 가니까 그 ㅈㄹ 을 하는거지요. 사람 끊겨서 망해도 정신은 못 차리겠지만요. -_-

무섭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보고되던 내용인데요, 사망도 있고 실명도 있고 여러 사례가 많아요. 근데 제가 알기로 많이 고쳐졌고, 유명 리조트는 안심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아직 리조트 밖은 위험이 있을수도 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