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CDG 결정장애, 어느 공항을 경유해야 덜 고생할까요?

일단 제일 고생이 큰것은 CDG 입니다. . .  그런데 이걸 피할수가 없네요 . . . 

그리고 저라면 JFK 는 피할 것 같네요. 가본지 오래되었지만 PHL 에 한표 던집니다. 쓰잘데기 없는 aa 마일도 털어버리시고. 

아~ CDG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도착한 한다면야 ㅎㅎ

그 시간대면 잘하면 SFO-PHL 구간 AA A332 기종 들어가서 프리미엄 이코노미도 가능하실거 같은데요? 아직까지 프라이싱 확정이 안돼서 국내선 구간은 캐시로 업글해도 싸요 (그냥 MCE 가격입니다).

말씀하신대로 sfo-phl-cdg 가 거의 다 A332 이고, 321도 네요. 기종을 줄줄 꿰고 계시네요. 전 언제나 그런 경지가 될지...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저렴하게 가능하다면야 정말 좋겠습니다. 알아봐야겠어요.  

저도 AA 필라델피아요. 센츄리온 가능하시면 더더욱 필라델피아요. 근데 저는 경유 시간은 되도록 짧게 가는거 좋아해서 PHL 7시간 보단 JFK 3시간이 낫다고 봐요. UA는 5:45 출발이 넘 힘들거 같아서요. 출발이 그 시간이면 잠을 거의 못자고 나가는데 경유 6시간 넘게 하고 파리에 아침 9:40 도착이면 그날은 여행 거의 못하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PHL 경유는 비행편이 여러개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더라구요. 2시간 4시간 경우편도 있으니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사실 시카고는 경유할 때 온 가족이 시내에 나가서 시내 관통하는 유람선이라도 타볼까? 하는 야심찬 바보같은 계획을 잠간 그려봤습니다. 

아직 초보라 말씀하신 '센츄리온'이 뭔지도 모르지만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센츄리온이 라운지군요. 지금 확인해보니 phl 단점이 pp lounge 가없네요 ㅠㅠ 

터미널 B 쪽 가시면 미닛 스위츠 아마 한시간? 가능하실거에요.

네, 그런데 가족을 두고 갔다가는 여행길이 아니라 황천길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