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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분들은 없지만 짧게 일정 업데이트 합니다.
사족이지만 현재 엘에이에서 홍콩인 싱가폴 아웃 엘에이 로 돌아오는 유에이 표가 500 불에 세일 하네요.. 싸군요.( 저도 하나 사서 이번 27일날 나갑니다. 이번엔 같은 루트로 홍콩 방콕 발리 싱가폴 입니다. 기다리시면 다녀와서 후기 올리죵)
제가 다녀온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5월 9일 싱가폴 도착 조호바루 이동후 말라카로 이동
5월 10말라카에서 쿠알라 룸프 이동후 에어아시아로 발리 도착
5월 11일 발리 에서 일처리
5월 12일 에어아시아로 방콕 이동 .
5월 13일 방콕 업무
5월 14일 귀국
경비: 항공료 + 교통비 $500 불
식비: $75불 (시간이 없어 못 먹었어요..ㅠㅠ)
호텔: 48 불 (말라카 해튼 호텔) 그외 발리 힐튼 가든인 5000포인트 2박
태국은 애증의 클럽칼슨 스쿰빗 소이 18 포인트 28000.00 2박
그외 :태국세븐 일레븐에서 파는 라떼 (직접 만들어줘요 카페처럼)
너무 맛있어요. 그란데 싸이즈 40밧 엄청 싸요.
에어 아시아 이번에 첨 타봤어용. 우리동네 싸웨보다 좋네요.
언니야들도 엄청 예쁘고요. ^^
아시아 여러국가 도실분들은 확실한 일정이 짜여지시면 에어아시아 Asean pass 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아요. 160불에 판매하는데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시엡립이 포함되어 있고 포인트를 구입하셔서 차감 하는 방법인데 14일전에 예약하셔야 되용. 160불에 4 -5 개국을 돌수 있으니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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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셨습니까? 현재 방콕 파크플라자에 강제 처박힌 돈행입니다
일때문에 위 3개국을 일주일만에 돌고 오늘 저녁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일정은 UA로 싱가폴에 9일날 도착했습니다.새벽 6시 도착후 바로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넘어아야해서 맛있는걸 못 먹을뻔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바로 검색에 들어갑니다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오호 공항 직원식당이 일반인에게 오픈 되네요.. 장소는 터미널 2 맥도날뒤 뒤쪽으로 보시면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올라가시면 (엘리베이터는 3층 까지만 운행) 3층 중간층 에 있습니다. 직원가격이라 엄창 저렴하고요 (락사 누들 1개 와 닭튀김 호켄미 1개 , 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엄청 먹습니다)이 두개에 싱가폴달러 8불입니다. 호커 스타일이라 여러 가게가 입잠되 있으니 입맛에 맛는걸로 골라 드세요.
자 먹었으니 이제.말레이시아 버스를 타러 갑니다. 혹시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바로 가실 분들은 조호바루 가는 직행 버스가 터미널 2 맥도널드 바로 옆 출구에 있으니 이용하세요 보통 10 싱가촐 달러인데 티켓번호가 016 이나 012 로 시작하시면 단돈 2불입니다. 자 2불주고 국경을 넘습니다. 혹시 아이들데리고 레고랜드 가실분들은 이거 이용하셔서 국경을 넘으신후 마지막 종착역인 kotaraya 터미널에서 GRAB (말레이시아판 우버) 이용하셔서 레고랜드로 가시면 편하고 싸게 가실수 있습니다.국경을 넘으실땐 서두르세요. 다들 뛰길래 왜 저러나 그랬더니 버스가 절 기다리고 있대요.. ㅎㅎ
어쨌든 코타라야 버스터미널에서 링깃을 뽑아서 1링깃을 주고 Larkin 버스 터미널로 로컬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 정류장은 코타라야 갤러리아 들어가기전 1층에 있습니다). 라킨(현지분들이 라킨이라 하길래 따라해봄)에서 말라카까지 21 링깃을 주고 말라카로 이동합니다
말라카에는 일단 현지 음식인 바바 노냐 (Peranakan food) 를 먹으러 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다 보니 오늘은 말레이시아 전국 선거날이라 모든가게가 문을 닫았네요..원래는 Nancy's kitchen 이나 Donald and Lily's 를 먹어야 하는데요 할수없이 Equatorial 호텔 Seri nonya 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말라카에서 손꼽히는 집이라는데 (아마 가격면에서 ㅎㅎ)분위기는 클래식 페라나칸 스타일이라 귀엽습니다
많아보이지만 별거 없습니다 ㅎㅎ. 먹었으니 유명한 존커 스트릿과 네덜란드 광장주위를 돌아 봅니다.
먹고 호텔로 갑니다. 전 Hatten 호텔에 머물렀는데 일박에 48미국 달러인데 아주 훌륭합니다. 더 좋았던건 아침포함에(정말 맛있어요) 일층에 팀 호완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 . 팀호완은 홍콩과 비교해 별로 싸진 않지만요.
이렇게 첫날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오전 9시 버스를 타고 쿠알라 룸프공항으로 갑니다. 에어아시아를 타고 발리로 들어가려고요. 목요일날 오후 3시 비행기로 바로 발리로 들어옵니다. 무슨이유인지 1번 자리를 주시네요.. 오홋 운텄습니다. 일단 발리엔 관광이고 뭐고 없으므로 공항 가까운 쿠타 힐튼 가든인에 머뭅니다. 발리는 아시다시피.사시사철 습합니다.
호텔로비가 오픈스타일인데( 에어콘 없스요) 습한바람이 너무 불어 찐만두 (아흐...난 비교를 해도 왜 맨날 먹는거에..)같은 기분입니다. 일박 5천 포인트라 싼맛에 그냥 참습니다만 정말 덥습니다. 신행이신분들 고려하시고 오세요. 로비에서 쌈날수 있습니다 ㅎㅎ . 발리에서 하루반 머물고 시장에서 물건만 사다 왔어요 (혹시 기념품 사실분들은 쿰바사리 마켓으로 가세요. 젤 쌉니다). 일을 마치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태국 돈무앙으로 옵니다. (경비절감차원으로 에어아시아 이동) . 공항에서 BTS 역 까지 가는 A1번 버스를 타고 모칫 역에서 하차한후 GRAB을 불러서 호텔에 체크인 핮니다. 어휴 계륵같은 클럽칼슨을 어디다 버리나 했더니 파크 플라자에서 쓰네요. ㅎㅎ 여기 컨시어지 써비스 정말 좋습니다.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고요 써비스에 신경을 좀 많이 써주네요. 들어온 첫날 바로 짜뚜짝으로 가서 볼일을 보고 어젠 차이나.타운에서 일을 봐야했는데 (헤메다 하루를 날렸어요 ㅎㅎ) 포기허ㅏ고 로얄 팔레스만 다녀왔습니다. 너무 돌아다녔더니 발바닥에 화상물집이 잡혀 걷지 못하게 됬어요.. 시장만 25군데를 3일동안 봤더니 몸이 신호를 줍니다. 젊은때 가 좋았어요
태국 시장에서 먹은 국수인데 60밧으로 저렴합니다만 저에겐 양이 좀... 적네요 ㅎㅎ.
뱀다리: 동남아시아 가실분들은 그랩 ( GRAB) 다운 받으세요. 아주 쓸만합니다. 말이 안통해도 주소가 나오니 택시보다 편하고요.
발리 교통체증은 예전보다 더 한것 같습니다. 예전 멕시코에서 2차선에 차 4대가 달리는 진풍경에 입이 벌어졌는데 여긴 차선하나에 차와 모터싸이클이 엉켜 1차선에 4대가 달리는 매직쇼가 장난 아닙니다.ㅎㅎ
사람들 생활수준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나은게 없어보이네요.(물가 엄청 쌉니다 ). 반면 태국은 굉장히 깨끗해지고 좋아졌네요.. 예전엔 발리처럼 차선엉키고 난리였는데 이번에 오니 그런 풍경은 거의 없고 많이
다듬어지고 세련되졌습니다. 요새 젊은 서양친구들이 태국 여행 열풍이라던데 왜인지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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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티메
2018-05-14 18:55:12
따라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여행기 더 올라오면 정독하겠습니다! ㅋㅋ
헤이즐넛커피
2018-05-14 18:58:39
앗! 저희 가족이 6월 말에 싱가폴에서 저녁 비행기로 내려서 말레이지아 조호바루에 있는 더블트리에 숙박 예정이예요. 아이들 데리고 버스 탈만 할까요? 호텔에 연락하니 택시는 원 웨이가 $100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전에 올려주신 로스 카보스 후기도 재밌게 읽고 도움을 받았는 데,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돈행
2018-05-14 19:44:09
네 . 공항버스타고 코타라야 에 내려서 그랩 불러 가세요. 100불 넘 비싸요. 호갱님 되지마시고요. 코타라야 터미널에서 더블트리 엎어지면 닿아요(애기데리고 걸어갈거린.아니에요)
헤이즐넛커피
2018-05-14 21:13:07
저녁 8시 도착이라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택시탈까 했는데, 알려주신 경로로 공항에서 밥먹고 버스타고 국경 넘어 택시 타고 이동할까봐요. 버스비는 싱달러로 내셨을테고, "티켓" 번호가 012나 016이면 $2라고 하셨는 데, 이게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돈행
2018-05-14 21:17:31
항공티켓이요. 타고오신 표 가 016 나 012 로 시작하면 요금은 2달러예요. 저도 기사 아저씨가 가르쳐줘서 알았어요. 항공티켓은.기사 아저씨가 가져가고요. 이 번호로 시작하지 않는다면 어른은 10불 애기는 5불이예요. 말레이시아 안전해요.
너무 겁먹지.마세요. 터미널엔 항상 경찰이.지키고 있고요. 거기서 그냥 택시타셔도 10링깃도 안되요.
헤이즐넛커피
2018-05-14 21:29:15
그렇군요. 저희는 어른 둘 아이 둘이라 최악의 경우 s$30 + MYR $10 + 한시간 반 정도 걸리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미키미키
2018-05-15 13:11:05
오호!! 이거 저도 궁금했었는데요^^
전 항상 8불? 10불?에 건너 다녔는데,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8-05-15 08:47:52
논지와는 다른 질문이지만... 혹시 어떤 항공을 사용하셨나요? 1-2달 안에 한국-인도네시아-태국(-홍콩)에 출장이 있는데 이건 한 항공사로는 항공권이 발행은 거의 불가능하네요. 그냥 구글 플라이트에서 거의 편도로 구입해야 한 2,500 - 3,000불 정도 드는거 같아요. 저도 1주일 정도 출장이긴 한데 어떤 식으로 표를 구입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요 나라들이 더워지기 전에 후다닥 다녀와야 할텐데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18-05-15 09:10:06
인도네시아 어디로 가시나요?
댄공이용해서 자카르타in/홍콩out으로 발권하시고 중간나라들은 동남아 저기항공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돈쓰는선비
2018-05-15 09:16:24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꼭 들러야 할거 같구요, 아마 자카르타가 될거 같습니다. 댄공에서 알아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돈행
2018-05-15 10:31:12
역시 고수님 엄지척 !!
돈행
2018-05-15 10:30:27
전 UA 직원표요 (엄청 싸게 전 유나이티드 직원은 아녜용)
일단 싱가폴로 들어간후 말레이시아로는 버스로 이동 하고요 ( 저렴하게 6불줬어요 ㅎㅎ) 말라카에서 볼일을 본후 쿠알라 룸프로 버스로 이동 ( 역시 6불이예용순전히 발리가는표가 싱가폴 보다 더 싸다는 단순한 이유 하나로요 어차피 말라카에서 싱가폴 나가는것보다 쿠알라 룸프가 더 가깝기도 하구요). 발리에서 태국역시 에어 아시아 이용했어요. 집으로 가는건 화장실 휴지로도 안아까운 에어로 픟랜 으로 타이페이 들렸다가요.
유에이표는 거격알려드리기는 그렇구요 무려 에어 아시아는 두번다 일등석 탑승에 280 미국 달러 줬어요. 전 마지막에 발권해서 비쌌는데 미리 하심 좀 많이 싸요. 가격은 출발하시는곳 현지 화페로 돌리시면 미국달러 보단 좀 저렴해요.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돌리는게 경험상 제일 쌌구요.
모밀국수
2018-05-15 08:56:39
싱가폴 말레이시아도 언젠가는 가보게 되겠죠 ㅜ 음식들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돈행
2018-05-15 10:38:09
싱가폴은 음식빼면 별건 없어요 워낙 조그만해서요(순전 제 생각은요). 근데 이번에 들려보니 말레이시아가 태국 빰치게 발전했어요 음식은 뭐 말할것 없이 좋구요 아직 태국이나 싱가폴처럼 붐비지도 않구요..
전 6월에 일이 있어서 다시 나가는데 무조건 말레이시아 찍고 좀 먹고 가려고요.ㅎㅎㅎ
미키미키
2018-05-15 13:16:46
재밌는 후기 잘 봤습니다. ^^
중국의 이우라는 도시 가시면 왠지 도움 되실거 같아요~~
말레이시아는 나이들어 노후를 보내기로 찜한 도시입니다. 동남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 같아요^*
Mariposa
2018-05-21 17:59:50
저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Hatten호텔 옆 Estadia에서 묶었거든요. (Hatten 계열)
Hatten그룹이 말라카 지역 재벌이라고 하네요. 조식도 잘나오고 방도 좋았는데 Hatten 보다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노점에서 먹었던 굴에 오리알 볶은거랑 로작과 칼스버그맥주... 너무 땡긴다는 ㅠㅠ
돈행
2018-05-22 14:09:06
오오 로작 좋지요.. 추릅 추릅. Estadia가 쇼핑몰 바로 옆이라 좋아보이더라구요.
vj
2018-05-22 09:56:44
여행다닐때 그냥 어쩔수 없이 스쳐 지나치던 말레시아
돈행님 글 보니 다시 한번 가서 콕콕 찍어 보고 싶네요
짠내투어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요즘 리후레쉬같이 옛날 다녔던 곳들 잠깐잠깐씩 들려 주고 있는데...짠내투어보고,,조금 분위기가 바뀐듯한 싱가폴 들려서
말레시아 찍고 태국 섬들 들려서 한바퀴 돌고 싶네요,,,
후기 잘 읽었스빈다,,,감사합니다
Goguma
2018-05-22 14:31:19
아..아까비... 따라할라고 했는데 젊은이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