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아이들 치아 교정 시작하는 시기.

0924, 2018-05-15 21:35:15

조회 수
105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한 동안 고민하던 막내 충치 치료는 어제로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계시판에 여러분들의 구체적인 조언으로 잘 끝냈습니다. 

 

오늘 둘째 흔들거리는 이를 뺴러 갔는데 

 

선생님이 교정 전문의를 만나봐야 할 것 같다고하시네요.

 

하긴 제가 봐도 교정 전문의를 봐야할 상황이기 합니다. 

 

유치가 빠지않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나와서 앞 이가 엉망진창입니다. 

 

자녀분 교정하시는 분들 보통 언제부터 교정을 시작하시는지요?

 

 

 

 

6 댓글

우유

2018-05-15 22:16:58

저희 아이도 못봐줄만한 이라서 5학년에 시작했는데요

6학년이 되니 학교친구들의 반정도(?)는 교정기 끼고 다니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 

BlueVada

2018-05-15 22:35:15

일찍 한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중학교 2년동안 했어요(이빨 안빼고 앞이빨 튀어나온것만 잡는거라) 그런데 그후 매일마다 retainer를 끼고 살아야(?] 하는데 그거 엄청 힘들어요. 첫 1년사이 관리 잘 않하면 도로아미타불 될수도 있어서 아이가 학교에 끼고 갔다가 점심먹을때 잘 관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잃어버리면 600불이에요..ㅜ  다행히 저희아들은 여즉 리테이너 잃어버린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매일 잘 챙겨서 끼지도 않네여.. 매번 잔소리 하는중입니다..

탈리빠

2018-05-15 23:21:49

저희 둘째딸은 어릴 때는 충치로 크라운과 신경치료에 수천불 들었고 지금 막 8살인데 올 1월부터 교정하고 있습니다. 언더바이트라 지금 위쪽에 expander끼고 교정중입니다. 지금은 Phase 1이라 하던데 나중에 청소년기에 다시 또 교정을 99% 해야할 겁니다. 대신 값은 위쪽만 해서인지 반값...

의사 보시고 필요하면 하시는게 좋을듯요. 대신 여러군데서 의견 받아보시구요.

포트드소토

2018-05-16 00:59:00

신기한게.. 제 어릴때는 치과의 근처도 못 가보았는데 대부분 제 친구들의 이빨들이 그리 튀어나오거나 이상한건 없었거든요. 교정기라는걸 본 적도 없구요..

그런데.. 점점 도시화 서구화가 되면서 아이들이 교정기도 많이 끼고.. 미국 오니.. 거의 절반 정도는 치아 교정하는 듯..

이게 대체 왜 그런 걸까요?
 

poooh

2018-05-16 04:45:21

이게 두가지 측면이 있지 않을까요?

하나는 이게 미용적인 면이 커서, 예전에는 그냥 놔뒀는데, 요즘에는 치과도자주 가고, 관리도 하는 축면이 있다 생각되고,

 

다른 하나는 저 어렸을때에는 엄마가 집에서 치아가 흔들리면, 때가 되면 집에서 그냥 빼주셨는데, 제아이를를보니, 이가 아무리 흔들려도 집에서 보다는 기다리다 치과 가서 굉장히 늦게 치아를 뽑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 즉, 아이가 싫다고 하면 충분히 늦게까지 기다리더라구여). 저 어렸을땐 엄마한테 맞아가면 치아 실로 뽑혔는데... T.T

셔니보이

2018-05-16 08:59:39

저도 요즘 ㄷ그게 신기한데요. 물어보니까. 애들이 교정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은 귀엽다고 하고. 칼라밴드를 바꿔가면서 끼는 재미가 있나봐요.  부모 이는 난리인데 자녀들 교정은 어떻게든 해주는 히스페닉 가정도 많이 봤습니다. 옛날에 한국에서는 철도깔렸다고 놀림만 받던 애들 많았는데. 오히려 여기는 반대인듯 합니다. 8 살 9살 짜리들이.와서 교정 하고 싶다고 부모를 끌고ㅠ오는 애들도 봤어요. 전문의는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가장 좋은 시기는 유치가 다 빠지고 나서 시작 하는게.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하면 나중에 또 해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일찍 해야만 하는 아이들도 있을거에요.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목록

Page 1 / 104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85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1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6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198
new 20782

7월 job 시작합니다. ead 카드가 아직도 안나오고 있는데 이제라도 pp로 바꿔야 될까요?

| 질문-기타 9
피피아노 2024-06-05 492
new 20781

리스 24개월 남은 차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업뎃: 구체적인 차 정보 및 quote추가)

| 질문-기타 26
  • file
미스터선샤인 2024-06-05 1300
updated 20780

[업데이트: 알리에서 로봇이랑 배터리 잔디깍기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52
  • file
Alcaraz 2024-06-04 2651
updated 20779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8
NCS 2024-06-03 493
updated 20778

홈 오피스에서 쓸만한 의자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7
활기찬하루 2024-06-05 978
updated 20777

Amazon Prime membership gift activation problem.(해결 했읍니다)

| 질문-기타 3
goofy 2024-06-05 382
  20776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35
iOS인생 2024-06-03 2408
  20775

MD 볼티모어 이주 지역 추천

| 질문-기타 14
bibisyc1106 2024-06-03 1352
  20774

체류 비자 연장 조건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9
힐링 2024-06-05 598
  20773

미국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아파트 매매 대출 가능한가요?

| 질문-기타 5
내가제일잘나가 2024-06-02 2315
  20772

Capital Gain에 대한 Estimate Tax

| 질문-기타 4
멜론 2024-06-05 455
  20771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37
빠빠라기 2022-04-26 5692
  20770

한국 휴대폰 번호 없을때 알뜰폰 가입?

| 질문-기타 15
럭키경자 2024-06-01 1370
  20769

한국 OpenVPN 설정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2
  • file
강태공 2022-08-01 3331
  20768

이번 여름에 한국&일본 가는데 사올 꿀템들 있을까요?

| 질문-기타 81
스타 2024-02-21 8918
  20767

현재 보험회사(Farmer’s)보다 AAA 1년치 견적이 $1,000 낮으면 옮겨야 할까요?

| 질문-기타 9
활기찬하루 2024-06-04 1573
  20766

차 fluid 교체에 대해 질문있어요: 브레이크액, 미션 오일

| 질문-기타 14
sono 2024-05-21 1153
  20765

salvaged title 이었던 차가 clean title이 될 수 있나요? (업뎃: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최종업뎃: 차 팔았습니다)

| 질문-기타 17
피피아노 2024-04-24 3060
  20764

한국 거주 7살 여아: 미국에서 사갈 수 있는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한강공원 2024-06-03 1346
  20763

HVAC condenser replacement. AC 외부 유닛 교체

| 질문-기타 4
모으자떠나자 2024-06-04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