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으로 받은 하얏 호텔 오퍼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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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말로만 듣던 타임쉐어 오퍼군요 ㅜㅜ 프레젠테이션이 보통 얼마나 진행될까요?!

995불이면 좋은 offer인 것 같아요. 동일한 조건에 1500불로 나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Hyatt Residence Club Maui이면 two-bedroom이 1000불/nt정도 하는데 (세일하더라도 700-800불/nt선이구요), 프로셀님 말씀대로 프레젠테이션 잘 견디실 수 있고 날짜만 맞는다면 저라면 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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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는 많이 디스카운트된 오퍼이지만, 말씀하신대로 금액 자체는 비싼 것 같아요. ^^

ㅎㅎ 프레젠테이션이 영업의 성격이 강한가보죠? 많은분들께서 프렌젠테이션 말씀하시는거보니 가서 졸거나 폰 만지면서 때울만한건아닌가봅니다...

사실 저도 프레젠테이션 참석 경험은 없는데요(^^;;;), 여기저기 올라온 것들 보면 그래도 하얏은 상대적으로 점잖다고(?) 하네요.

시간은 1시간반-두시간 정도구요, 두 분 함께 참석하셔야 하구요.

1살짜리 아이가 같이 가면 아이도 참석해야하는거죠 ?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할 수 있게 애들은 봐준다고 하는데, 한살짜리도 봐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너무 어려서 안봐준다면 어떻게 되는지도요.)

영업입니다. 사람이 많을때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을 띄지만 결국엔 영업 담당자 개별 미팅처럼 됩니다. 1대 1이나 소규모 그룹이라 졸거나 폰 만지시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군요..

이 참에 한번 경험해볼까 싶기도 한데.. 댓글을 보니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저도 같은 말씀 드립니다. 프레젠테이션 견딜 수 있으면 해볼 만한 것 같네요. 저는 남편이 다시는 다시는 안가겠다고 해서 못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프레젠테이션 하면 나쁜 기분이 오래 가지 않을 것 같은 날로 정하세요.

그냥저냥 설명듣고 시간만 투자하는게 아니라 기분도 살짝 상할수 있는 그런 영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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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얏 리젠시 갔다가 여기가 궁금해서 보여 달라고 하고 들어가 봤어요. 3베드 봤는데 좋더라구요. 거의 넘어갈 뻔. ㅋㅋㅋ

날패님 가족은 하나 구입하셔도 갠츈하지 않나요? :) 물론 retail 말고 resale 루요. 

저희 애아범이 대학생 시절에 리테일로 구입해 놓은 (빠직) 윈댐이 있어요. 스키장에서 빛을 발해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윈댐에 리저브 콜렉션들이 있는데 최근에 지었고 또 럭셔리급이라 괜찮아요. 스키장 가실 때는 빌리실 수 있으면 좋으실 거예요. 

오, 역시. 부러워요! 

아니 어떤 부분이 부러우신가요. 리테일 구입이요? ㅋㅋㅋㅋ

스키랑 윈댐이요. :)

오...... 대학생때 구입을 하시다니.... 그게 더 부럽습니다.

제 정신이 아닌거죠. ㅋㅋㅋ

여기 진짜 좋더라구요! 우리집이였으면 싶었네요. ㅎㅎ

좋은 오퍼에요.

하얏 티어 없는 것도 상관없는게 원칙적으로 타임쉐어 프레젠테이션 숙박하는 것은 티어 베네핏 인정 안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