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등정중 지인이 죽었는데 시신 한국까지 이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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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솔깃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공사마다 시신 송환 규정이 다른데, 대개 사망진단서, 고인의 여권, 방부처리 증명서, 영사 확인서, 검역증, 인수증 등 다량의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비용은 에베레스트 현지에서 시신을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일 것 같아요. 특히 까다로운 위치라면... ㅠㅠ

네 현재  티벳(중국땅쪽에) camp 1 에 있고 사체를 어떻게 네팔 카트만두로 옮길지 고민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네팔과 중국 국경을 오고가는 문제라 민감하고 중국측에서 헬기비용을 과하게 애기하여서 중국공안측과 협의하여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네팔에서 헬기를 뛰울려고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장례와 화장후에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cargo.koreanair.com/ecus/cts/servlet/CustomerSupportServlet?pid=80&version=kor&cateCd=2&ver=KOR

예전 버전인 것 같지만 이 페이지를 확인해 보세요.

Finrod 님 감사합니다. 

티벳쪽 Camp 1이면 North Base Camp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쪽까지 헬리콥터가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Finrod님 말대로 시신확보가 가장 힘들고 돈이 많이 들 것 같습니다.

한국대사관에 먼저 연락을 해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같고

쉐파같은 사람들이 몇 명 올라가서 시신을 헬리콥터가

앉을 수 있는 곳까지 옮기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카트만두에 한국말을 하는 네팔 현지인이 하는

여행사가 있는데 일단 거기라도 한번 연락을 해 보시면

어떨까 해서 주소를 알려드릴께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www.jvillnepal.com/

현재 중국영토에 있는 초오유산 정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저산소증으로 죽은것 같습니다. 

네팔지역이 아니라서 중국 공안들을 통하여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많은 금액을 요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헬기뛰우는것은 중국쪽에서 허가를 안해줄 가능성이 크고 현재는 사람들이 직접가서 구조해야하는데 중국쪽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사인이 추락사가 아니라 저산소증이고 헬리콥터 띄우는데 기술, 기상, 절차, 비용이 문제라면 썰매로 모셔올수는 없는건가요? 메딕시절 썰매같이 생긴 들것으로 부상자 구해오던 기억이 나 한자 남겨봅니다.

중국영토라서 그게 제일 큰문제인것 같습니다. 시신을 데리고 올려면 헬기나 구조인원들이 가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중국 공안쪽에서 허가를 안내주고 큰금액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68위스키이셨나요?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쌍둥빠님 감사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rabbit님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AN 님 감사합니다.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것은 한국 등산 카페 같은데 물어보면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네이버나 다음에 등산 카페 같은데 물어보세요. 혹시 회원등급이 안되서 글을 못 올리실 것 같으시면

거기 시샵이나 주인장에게 쪽지로 사정을 설명하시고 부탁드려도 도움 주실 것 같습니다.

네 지금 직계가족이 산악연맹이나 등산까페쪽으로 확인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숨값은 다 같이 중하지만, 20대면 앞이 창창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네. 부모님들이 힘들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참... ㅜㅜ

감사합니다..

아픈 소식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변의 지인분들도 그렇고 가족분들 너무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ㅜㅜ 아무쪼록 모든 과정이 순탄하게 잘 진행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서울님, 감사합니다.

이런일이 다있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는 친구들도 에베레스트 등반하길래 (코스가 다르겠지요) 그렇게 어렵지 않은줄 알았습니다. 아마 전문가이셨을텐데 잘 수습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소식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산을 좋아하면 아마추어들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이 아이가 간곳은 히말라야산맥에 티벳사이드 Cho-oyu 산이라고 합니다. 그쪽은  해발 8000미터 이상이라 코스가 어디든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만 가는 코스는 보통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코스고 5000미터대이지만 그 이상은 펄밋받고 갑니다 

기사를 봤었는데 지인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네 참 안타깝더라구요...

아 젊디젊은 분이..ㅠㅠ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모쪼록 모국으로 잘 모시길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어쩌다가

한참 세계를 누빌 나이에 안따 까웁네요...

부모님들이 실망이 크실텐데 친구분이 잘 위로 해드리셔야 되겠네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위험한데 왜 산에 가냐구 하니까 " 산이 있어 산에 간다구 "

모국으로 모실 좋은 방법이 있기를 희망해봅니다...ㅠㅠㅠ

그 유명한 말씀 하신분이 에베레스트 첫 등정 하시다 돌아가신 조지 말로리 입니다. 에베레스트 성공적인 첫등정 보다 30 년전에 시대를 앞서간 분이죠 . 

"Why did you want to climb Mount Everest?" "Because it's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