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하야트 지바 칸쿤 Hyatt Ziva Cancun 후기

두유, 2018-05-18 11:06:55

조회 수
502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여행 후기는 처음 올려봅니다. 지난 2월에 많이들 다녀오시는 하얏 지바 칸쿤에 가족끼리 다녀 왔어요. 워낙에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 곳인지라 쓸까 말까 했는데 첫 포인트 여행이었고 해서 올려봅니다. 만 2세가 채 안 된 아이와 함께 가는거라 처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호텔 안에만 머물 생각이었고 그래서 all-inclusive로 갔습니다.
 
음식
여행 가면 맛있는 음식 찾아 먹는걸 중요시하는데 올인클루시브이고 호텔 밖으로 나가지도 않을거라 처음부터 음식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식당들 가보니 역시나... 대체로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Tradewinds (스테이크하우스)

IMG_5374_edited.jpg

IMG_5375_edited.jpg

도착한 날 저녁에 갔는데 고기가 너무 별로여서 그 다음에 안 갔습니다. 샐러드바에 있는 세비체는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아요.

 
Moongate (철판요리, 아시안)
멕시코에까지 가서 아시아 요리를 먹을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저희한테는 다른 곳들이 다 상대적으로 별로여서 여기서 저녁을 세 번이나 먹었네요... 철판 요리 먹을건지 일반 테이블에 앉을건지 골라야 되는데 일반 테이블 음식은 한 번 먹어봤더니 별로였고 철판은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처음 갔을 때 또 갈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다른 식당들이 영 끌리는게 없었고 요리 쇼하는거 아이 보여주려고 결국 한 번 더 갔어요.
 
Habaneros (멕시칸, 세비체)

IMG_5397_edited.jpg

IMG_5451_edited.jpg

멕시코에 있는 리조트인데 멕시칸 음식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유일한 멕시칸 식당에 있는게 세비체랑 타코 뿐... 멕시코 음식 좀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물놀이 하다가 점심 먹기에 만만해서 여러번 가기는 했어요. 아 여기서 주는 과콰몰리는 담백하고 맛있더라고요. 미국에서 파는 거에 비해 토핑이 없고 소금도 거의 안 친 것 같던데 그게 오히려 좋았습니다.

 
Tres Cerveza's (펍)
브루어리에서 만들어 파는 맥주 3종류와 핑거푸드가 있는 곳인데 맥주가 저희 입맛에는 잘 안 맞았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잘 알지는 못해도 이것저것 마셔보는거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치킨 윙을 아주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하던데 종류별로 다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저는 먹을만 했던 것 같은데 제 배우자는 윙도 별로라고..
 
El Mercado (부페)
대부분의 아침을 먹은 부페 식당입니다. 저녁에는 매일 주제를 달리 해서 메뉴가 조금씩 바뀌는 모양이던데 가보진 않았네요. 오전에 테라스 자리에서 밥 먹는게 참 좋더군요. 
 
Pasteles (디저트)
IMG_5468_edited.jpg

초콜렛, 쿠키 같은거 먹으러 종종 갔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알록달록해서 아이 사진 찍어주는 재미도 좀 있었고요.

 
기타
아침에 룸서비스로 steak & egg 를 한 번 먹었는데 예상 외로 맛있어서 다음날 또 먹었더니 전날보다 별로더군요.. 그리고 리조트 전체적으로 칵테일을 약하게 만들어 준다고 느꼈어요. 
 
놀거리
리조트 밖으로 나가질 않았고 어린 아이와 함께 갔으니 놀거리라고 해봐야 거의 물놀이 뿐입니다. 그래도 해변과 수영장이 바로 붙어 있는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수영장에 자리 잡아놓고 모래사장 가서 좀 놀다가 수영장으로 옮겨서 놀고 그랬습니다. 바닷물에 몸을 완전히 담그기에는 물이 좀 차가웠는데 모래도 부드럽고 물도 예쁘고 해서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수영장 물이 차다는 리뷰를 여럿 읽었는데 온수 나오는 구역이 있고 아닌 곳이 있습니다. 클럽동 쪽 수영장은 안 가봤고 리조트 메인 수영장은 세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로비에서 제일 가까운 곳 물이 따뜻했습니다. 그 옆에 물이 아주 얕고 햇볕 가릴 수 있는 차양도 있는 어린이용 수영장도 있었는데 거기도 온수는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온수 없는 곳도 수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 차갑진 않았어요 (2월 당시).
IMG_5377_edited.png

 

호텔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스크린에서 그 날 하루동안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의 시간과 장소가 계속 나옵니다. 이벤트는 각종 운동 수업, 술 테이스팅, 투숙객들끼리 운동 시합, 루프탑 바/클럽 파티, 각종 공연 등등이 있고요. 근데 밤 10시가 됐는데도 다음날 일정이 아니라 그 날 일정이 나오는데 직원들한테 물어봐도 다음날 일정을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베이비시터 신청하려면 24시간 전에 얘기해야 된다는데 다음날 혹시 관심이 가는 성인 전용 이벤트라도 있는걸 알면 그 시간에 맞춰서 할텐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유아 동반
리조트가 전체적으로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가본 식당들에는 어린이 메뉴도 대부분 있었던 것 같고(실제로 주문한 적은 거의 없는듯..) 유모차 가지고 이동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요. 부페 식당에 있는 하이체어에는 바퀴도 달려 있어서 아이 앉혀놓고 음식 가져오기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대부분 아이에게 친절하고 간간히 아이랑 놀아주는 직원들도 있었어요. 예약할 때 방에 크립 넣어달라고 했는데 두 살이 거의 다 되어가는 아이한테 조금 작은 감도 있긴 했지만 잘 썼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보면 밤 늦게까지 파티하는 방이 있어서 불편했다는 얘기들이 있던데 저희 있는 동안에는 일단 못 겪었습니다. 
 
키즈 클럽에 실내 놀이공간과 야외 어린이용 워터파크 같은게 있는데 만 4살이 안 되는 아이는 지정되어 있는 family time에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 시간을 계속 못 맞춰서 결국 여기서 제대로 놀지는 못 했는데 여기 물도 온수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매일 저녁에 로비와 수영장 사이 무대 공간에서 공연을 하는데 저희 아이가 매번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물개박수를 치며 관람해서 저녁 먹은 다음에는 여기 꼭 갔습니다.
 
베이비시터는 위에서 썼듯이 24시간 전에 컨시어지에 신청해야 하고 요금은 시간당 $20인데 최소 3시간 이상 예약해야 됩니다. 그리고 끝나는 시간이 밤 10시인가 11시를 넘기면 베이비시터 퇴근 교통비 $15 정도를 추가로 내야 한다네요. 
 
사진 모음
IMG_5644_edited.jpg

IMG_5373_edited.jpg

IMG_5376_edited.jpg

IMG_5604_edited.jpg

IMG_5638_edited.jpg

IMG_5417_edited.jpg

 

마치며
위에 음식 얘기를 길게 늘어놓기는 했는데 그냥 좀 더 맛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싶은거지 여행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안 좋았던건 절대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가 동반된 가족이 가기에는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저는 한 번 간 여행지는 피하고 싶어하는 편인데 혹시 다음에 또 가게 되도 재밌게 놀다 올 것 같습니다. 

15 댓글

24시간

2018-05-18 11:15:05

처음올리시는 후기가 아닌거 같아요, 너무 상세히 잘 써주셔서 ㅎㅎ

대신 엑박 사진들이 너무 궁금하네요 나중에 지바갈때 이 후기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유

2018-05-18 11:33:24

아 다른 곳에서 쓰고 복사한건데 이렇게 하면 사진이 다른 분들에게는 안 나오는 모양이군요. 수정했는데 이제 제대로 나오나 모르겠네요.

24시간

2018-05-18 11:38:58

이제 잘나와요. 사진들 쥑이네요 !

두유

2018-05-18 13:03:35

감사합니다 :D

푸른오션

2018-05-18 11:45:56

음식이요. 저는 질라라보다 훨씬 좋았어요. 역시 사람마다 입맛은 극과극인것같아요. 저는 문게이트는 한번가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진짜 맛이 황당해서요 ㅋㅋ 담에가면 아얘안갈꺼구요. 이탤리안로렌조? 던가 그것도 나름 괜찮았고 압권은 프렌치레스토랑 라바스티으? 거기 진짜 맛있는데 ㅠㅠ 애가있으셔서 못가셨나봐요.ㅠㅠ 아쉽네요. 아침부페 mercado도 가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퀄리티 상당히 괜찮아요. 저희는 쉐비 라는 버거집빼고 다 트라이했고 각 식당에서도 진짜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먹었어요. 별루인메뉴도있는데 또 괜찮은것도있어요 ^^ 그리고 많이시킨다고 돈내는것도 아니니 다양~하게 시켜보셨음 좀더 맘에드셨을지도요?! 질라라가 혹시나 작년 12월 이후에 리노베이트를 하지않은이상 저희는 음식은 지바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네요. 그 큰 이유는 그 프렌치 레스토랑때문인듯요 ㅎㅎㅎ

두유

2018-05-18 13:00:51

네 음식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긴 하겠죠 ㅎ 문게이트 이것저것 시켰다고 하시는걸 보니 철판 말고 일반 메뉴 음식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저희도 완전 별로였어요. 저희는 이탈리안하고 어메리칸은 별 관심 없어서 그냥 안 갔고 아침 Mercado 부페 자주 갔는데 그냥 보통 정도라고 생각했어요. 프렌치는 아이 맡기고 가볼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 갔는데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

얼마예요

2018-05-18 11:49:36

오. . .  멕시코 본토에서 세비체를 드시다니. . .  용감하시네요. 식재료 관리가 잘되는 곳인가 봅니다 . 

 

"베이비시터는 위에서 썼듯이 24시간 전에 컨시어지에 신청해야 하고 요금은 시간당 $20인데 최소 3시간 이상 예약해야 됩니다. "

가격은 적절한데 , 베이비 시터 자질관리가 어떨지 고용해보신분 경험담이 듣고 싶네요. 딱히 여기가 아니라 캐리비안 어느 호텔이라도 좋습니다 . 

그런데 3시간 맡겨놓고 할만한 액티비티가 뭐가 있나요? 하와이 라면 서핑 가면 딱인데. . . 

두유

2018-05-18 13:03:20

아 용감한건가요 ㅋㅋ 여튼 다행히 탈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액티비티는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호텔 안에서만 놀기에 3시간은 지나치게 긴 것 같고 밖으로 나가려면 그보다 더 써야 할 것 같긴 하네요.

돌맹

2018-05-18 13:48:55

정보 감사합니다. 여름에 아이와 여행갈 예정인데, 아이 위주의 정보가 큰 도움이 되네요

두유

2018-05-18 15:40:03

도움되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희도 아이랑 같이 한국 외에 어디 제대로 여행가는건 처음이었던지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아이도 지내는 내내 기분이 좋았고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kaidou

2018-05-18 19:37:55

프렌치는 안 가셨나요? 나중에 리뷰로 쓰겠지만 저희한테 거기 음식은 약간 과장해서 미슐렝 급으로 맛있었습니다.

지바 갔다온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참 재밌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두유

2018-05-18 23:00:05

네 아이 맡겨야 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안 갔습니다. 근데 위에 푸른오션님 말씀도 그렇고 정말 맛있나보군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 땐 꼭 프렌치 가봐야겠어요. 

기돌

2018-05-19 00:51:20

사진상으로는 맛있어 보이는데요. 저도 느끼지만 항상 사진이 더 잘 나오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셔서 좋으셨겠어요.

두유

2018-05-19 11:21:23

네 저도 올리면서 사진은 괜찮아 보이네 싶었어요 ㅎ 또 여행가고 싶네요. 

kiss

2019-02-22 17:21:23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나중에 하얏지바 갈려고 복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목록

Page 1 / 382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51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51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3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8045
updated 114575

항공권 가격 질문: 에어프레미아도 가격 변동이 자주 있나요?

| 질문-항공 3
유지경성 2024-05-09 1048
new 114574

소소한 아이폰 기능 - feat. 스크린에 있는 QR code 열기

| 정보-기타 11
닥터R 2024-05-16 1260
updated 114573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8
일체유심조 2024-05-15 2457
new 114572

한국 거주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가 미국 단기 방문시 여행/건강 보험?

| 질문-은퇴
아웃라이어 2024-05-17 92
updated 114571

Coverage가 좋은 Health Insurance가 있다면 Car Insurance의 Medical Payment를 Waive 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5
절교예찬 2024-05-14 1321
updated 114570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4
bonbon 2024-04-25 915
updated 114569

피델리티 데빗 카드로 현금 인출 가능하겠지요? - 방콕, 발리, 일본

| 질문-여행 10
다른닉네임 2024-05-15 759
updated 114568

자녀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33
가데스 2024-05-15 3046
new 114567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16
  • file
엘라엘라 2024-05-16 883
new 114566

[상황종료]AA2251 편이 (DFW-BWI) 취소 되었는데 이후 절차가 궁금합니다

| 질문-항공 13
미국멋쟁이 2024-05-16 556
new 114565

2024 IONIQ 5 AWD SEL 리스가격 견적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6
Octonauts 2024-05-16 898
new 114564

컨택렌즈 관련해서 조언 받을수 잇는 안과 선생님 계실까요 ?

| 질문-기타 5
Parkinglot 2024-05-16 346
updated 114563

미국/한국여권 소지자 독일 자동출입국(Easypass) 등록가능

| 정보-여행 14
1stwizard 2022-12-23 1841
updated 114562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33
SFObay 2024-05-13 6079
updated 114561

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34
us모아 2024-05-15 2358
new 114560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3
CoffeeCookie 2024-05-16 414
updated 114559

렌트집의 HVAC 교체시기 + 포틀랜드 오레곤 근처에 믿을만한 HVAC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moooo 2024-05-12 759
updated 114558

태국 Krabi 반얀트리 호텔 후기

| 정보-호텔 11
  • file
몰디브러버 2024-05-15 872
new 114557

IHG포인트로 파리 Intercontinental (120K) 또는 Crowne Plaza Paris - Republique (85K)

| 질문-호텔 5
ParisLove 2024-05-16 468
new 114556

Mastercard Purchase Assurance: 집 보험이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건가요?

| 질문-카드 2
스카이 2024-05-16 274
updated 114555

[5/16/24] 발빠른 늬우스 - 힐튼, 오토캠프 예약 시작

| 정보-호텔 9
shilph 2024-05-16 1591
updated 114554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22. 에어비앤비 오토메이션 (단기렌탈 자동화) 시스템 만들기

| 정보-부동산 54
  • file
사과 2024-03-27 3434
updated 114553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59
음악축제 2024-04-25 1887
updated 114552

현재 회사 외에 다른 회사를 열 경우, 크레딧 카드 오픈 문의 드립니다.

| 질문-카드 5
angel 2024-05-16 494
updated 114551

(01/04/2024 Update) Federal Tax Credit card payment fee 변화 (PayUSAtax 1.82%)

| 정보-기타 101
  • file
라이트닝 2023-01-04 9234
updated 114550

캘리포니아 싱글이 살기좋은 도시 추천 부탁드려요 (가성비 도시)

| 질문-기타 18
junnblossom 2024-05-15 2608
updated 114549

(업데이트) 체이스 새카드 발행 한국으로 배송받아 보신분 며칠이나 걸리셨나요?

| 질문-카드 17
NewJeans 2024-04-20 1438
updated 114548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5
Leflaive 2024-05-03 11560
updated 114547

(볼보) 리스 차량 바이아웃 후 바로 판매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24
my2024 2024-05-15 1686
updated 114546

quickcool 타이머 오작동

| 질문-DIY 2
  • file
hawaii 2024-05-13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