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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발느린 늬우스 - 그리고 38년의 빚, 빛, 그리고 고마움

shilph, 2018-05-18 1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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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아온 금요일입니다. 카드와 마일/포인트 계가 정신없이 바뀌고, 뒷통수를 치고, 별별 소식이 있고 없고 한 이런 상황에서도 금요일은 오네요. 하지만 월요일도 오겠죠? 누가 좀 월요일 좀 말려주세요

 

이번 한 주도 무언가 정신 없고 바쁜 한 주 였습니다. 체이스 + 매리엇에 대항해 원투 펀치를 날리는 아멕스 + 힐튼, 그 와중에 깔짝대는 소소한 비웃음을 받는 체이스 + IHG, 뒷통수 치는 알라스카, 꼬리치는(?) 아시아나, 금딱지/백금딱지 주는 AA 까지 모두 바쁜 한 주 였습니다. 물론 저 중에서 제게 해당되는건 딱히 없는거 같지만요 ㅠㅠ 힐튼은 이미 열었고, IHG 는 해당 사항 없고, 알라스카는 마일이 없고, AA 는 저를 무시하고... 젠장 ㅜㅜ

 

뭐, 시작도 전에 주절주절 늘어놔봐야 제대로 보지도 않으실테니 아이마스 흉이나 봐야겠습니다 (흥해라 러브라이브!!!) 본문으로 넘어가실까요?

한 주 간의 소식을 남들보다 느리게, 한 페이지에 담아 봅니다. 스트레스도 한 페이지에 모아 모아 모아서!!!!

 

 

 

 

 

 

스피리트 항공, 저가 항공 중 최초로 기내 무선인터넷 제공할 것

스피리트 항공은 2019년까지 자사 비행기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 노선 중 97% 의 노선에 무선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지만 남미 지역에는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까지 모든 노선에서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무선 인터넷은 평균 6불 50 센트 부터 시작하며, 거리나 노선마다 달라질거라고 합니다.
근데 스피리트 항공기에는 전원이 없기 때문에 배터리가 오래가는 노트북이나 손전화기는 필수 일겁니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얇고 성능도 좋은 인텔 울트라북 어떠세요? 라고 인텔 직원이 홍보를 해봅니다. (저한테 직접적인 보너스는 없습니다 ㅜㅜ)
 

IHG, SPG 모멘트 같은 IHG 리워드 클럽 억세스 서비스 시작

SPG 는 SPG 모멘트라고 부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SPG 포인트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 입니다. 근데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있다보니 매리엇도 SPG 모멘토를 이어받아서 매리엇 리워드 모멘트라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IHG 인데, IHG 도 리워드 클럽 억세스라고 부르는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비슷하게 포인트 비딩 혹은 정해진 포인트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콘서트부터 "애플 제품 번들" 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포인트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은 한 번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일부 콘서트 티켓 등은 좋은 호텔에서 자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일테니까요. 러브라이브 나마쿠아 콘서트는 오레곤 주에서 할 예정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쿠아 성우 중 한 명이라도 만나는 이벤트라도 안될까요??? 미리미리 포인트 좀 사둘까요?ㅇㅁㅇ??? (라고 김칫국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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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IHG 애플 번들 옥션 페이지
 
 

알라스카 항공, 마일 차감률 변경

알라스카 항공은 6월 25일부터 마일리지 차감률을 변경합니다. 단거리 일등석의 같은 경우 좋아지기도 하지만, 중장거리 이코노믹의 경우 차감률이 훌쩍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이 마일리지는 비수기/성수기에 따라서 차감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수기를 잘 노리시는게 좋겠습니다. 알라스카, 뒷통수 조심해라. 밤길 조심해라. 마모분들이 노리고 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IHG, AA 마일로 적립시 1불당 최대 8 마일

대부분의 호텔의 경우 호텔에서 숙박을 할 경우 호텔 포인트 대신 파트너 항공사 마일을 얻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힐튼 제외) 하지만 대부분 그런 경우 아주 낮은 적립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별로 권하지 않는 적립 방법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IHG 에서 7월 31일까지 숙박시 최대 8 AA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1만5천 마일까지 적립 가능하고요
IHG 호텔 브랜드마다 적립률이 다른데 크라운 플라자는 8 마일, 스테이브릿지/캔들우드는 3마일이며, 나머지 브랜드 (인터컨, 킴튼, 홀리데이인 등) 는 6 마일씩 적립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IHG 에 로그인 후 Preferences 페이지에서 "IHG 리워드 클럽 포인트" 대신 "에어라인 마일" 을 선택한 뒤, AA 를 고르고 AA 멤버 번호와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이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IHG 번호와 AA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AA 마일은 항공사 마일 중에서 가장 모으기가 쉬운 편인데, 시티와 바클레이에서 모두 AA 카드를 발행하기 때문에 개인 카드와 비지니스 카드 로 함께 모으면 10만 마일 이상 모으는 것도 금방이니 참고하세요. 하긴 가치 낮기는 IHG 나 AA 나 비슷하니 뭘로 해도 상관 없으려나요?ㅇㅅㅇ???
* 출처: The Points Guy
 

지난 3월에 비자 체크아웃 & Costco 프로모션이 일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어

지난 3월 말에 비자 체크아웃은 Costco 에서 250불 이상 비자 카드 & 비자 체크아웃으로 결재시 50불을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했습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매했는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프로모션은 3월 26일 오후 4시 45분 (태평양 시간대) 까지 주문을 넣은 사람에게만 적용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 프로모션이 끝난 시간에도 프로모션이 해당 웹싸이트에서 보였다는 점이고요. 
만약 이 시간 이전에 주문을 넣으신 분은 실제 결재일 부터 6~8주 이내에 50불이 들어오는지 꼭 확인하시고, 들어오지 않을 경우 SNS 등을 통해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다행이 아침에 주문을 넣은 이메일을 아직 지우지 않고 있었네요. 저는 상품권을 구매한거라서 되면 좋고, 안되면 마는 것이지만, 그래도 받길 바라고 있습니다. 50불 돌려 받으면 집에서 꼬기 구워먹으려고요. 요즘 소고기가 많이 비싸져서 이럴 때나 사먹어야 해요 'ㅁ' 가난뱅이 월급쟁이는 초식동물, 연봉 높은 월급쟁이는 육식동물 ㅜㅜ 저도 초식동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ㅠㅠ
* 출처: Doctor of Credit
 

JAL, 2020년에 출항할 저가항공사 출범

JAL 은 나리타 기반의 새로운 저가항공사를 출범했습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저가 항공사는 두 대의 787-8 기로 중장거리 (일본-아시아/미국/유럽) 노선을 2020년 여름부터 항해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약 100~200억 엔을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JAL 의 자회사이니 JALAE 라던가 JALGA 라던가 JALSA 같은 이름을 던져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들어온다면 이미 많은 경쟁사가 있는 SEA, SFO, LAX, LAS 보다 PDX 가 훨씬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PDX 는 다른 서부 공항에 비해 입출국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보안 검색대도 상대적으로 짧고, 요즘 서부에서 가장 인기 있고 매력적인 도시이지요. 또한 다양한 다른 항공사들이 들어와 있어서 허브 공항으로써도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PDX 를 추천해 봅니다. 절대로 PDX 공항이 제 메인 공항이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아마도요 ㅇㅁㅇ!!! 어익후, 손가락에 침을 발랐더니 거짓말이 술술 써지네
* 출처: The Points Guy
 

AA, "심신안정을 위한 애완동물" 규정 변경

미국 항공사는 심신 안정을 위한 애완 동물 (Emotional Support Animal) 에 대한 규정을 변경하고 있는데, AA 도 이 변경에 동참하게 됩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출발 최소 48 시간 이전에 팩스 등으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동물은 발 밑의 공간에 들어갈 수 있거나, 무릎 위에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 (만 2세 이하 아이보다 작은 크기) 여야 하며, 출구 좌석에 앉을 수 없게 됩니다. 이 새로운 규정은 7월 1일 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실제로 이런 애완동물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는 함께 여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지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근데 가수 심신 씨는 뭐하려나요? 왕년에 다들 쌍권총 쯤은 쏴보셨잖아요???
* 출처: Loyalty Lobby
 

[타겟] AA, 일부 멤버에게 골드/플래티넘 등급 제공

AA 는 일부 멤버에게 이메일로 "당신을 위한 무료 골드/플래티넘 등급" 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등급은 9월 7일까지 적용됩니다. 이 이메일을 받은 분은 6월 11일까지 싸인업을 해야 하고요. 만약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분의 경우, 기간 동안 12500 EQM 과 1500불의 EQD 를 달성시 2020년까지 플래티넘 등급이 연장 된다고 합니다. 
저는 AA 에서 저를 싫어하는건지 안주더라고요. 이번에 하와이 AA 타고 가는데 말이지요. 췟 ㅜㅜ
* 출처: Doctor of Credit
 

올림픽 에어, 에어로플랜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록

에어로플랜은 오늘 올림픽 에어 (Aegean의 자회사) 가 새로운 파트너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egean 은 국내선에 올림픽 에어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다른 스타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크레딧을 넘기거나, 멤버쉽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에어 캐나다가 떠나는 2020년이 되면 상당수의 북미 거주자들에게는 이런 변화는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일리지는 한 항공사에 모으는 것이 유리한데, 이렇게 자꾸 흩어지는 것은 좋지 않으니까요. 특히 에어 캐나다가 에어로플랜과 결별한 이후에는 북미 거주자에게는 점점 "기타 마일리지" 로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기타 명가 "깁슨" 이 파산신청을 했는데 말입니다. 기타 치는 가수의 시대는 가고 러브라이브의 스쿨 아이돌이 뜬다는 반증인가요?ㅇㅁㅇ?!?!?!
* 출처: Loyalty Lobby
 

OMaaT, 라이프 마일 특별 할인 (최대 140% 추가 보너스) 제공

블로그 One Mile at a Time 에서 또 라이프마일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퍼블릭으로 125% 보너스를 주는 중인데, OMaaT 독자에게는 최대 140% 보너스를 준다고 하네요. 이 경우 마일당 1.375 센트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할인된 가격에 마일을 구매하실 분들은 OMaaT/라이프마일 판매 페이지에 5월 29일까지 레지스터 한 뒤, 5월 16일부터 30일 까지 구입하시면 됩니다. 라이프마일은 다양하고 복잡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한데, 아주 단순하게 이용할 경우, 파트너사인 ANA 일등석 편도를 약 1250불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특히 라이프마일 구입은 "비행기 티켓" 카테고리로 분류되서 아멕스 플래티넘은 x5,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는 x3 로 받으실 수 있으니, 해당 카드로 구입하시는 경우 최대 이익을 보실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마일은 최대 20만 마일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WOW 항공, 인도 뉴델리 노선 판매 시작. 미국-뉴델리 편도는 199불부터

지난번에 WOW 항공에서 아시아 노선, 특히 인도 노선을 추가할 것이라고 했는데, 미국-뉴델리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WOW 항공은 매주 3~5회 아이스랜드와 뉴델리를 12월 6일부터 운항할 것이며 A330-900neo 기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시 특가로 미국-뉴델리 편도 노선을 199불 부터 판매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WOW 항공의 가장 저가 티켓 답게, 식사/음료를 제공하지 않고, 좌석 지정도 안되고, 기내 수하물이나 부치는 수하물도 이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WOW 플러스 서비스를 추가해야 하는데, 편도에 110불로 위의 서비스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다른 저렴한 티켓도 있는 상황에서 WOW 를 이용한다는게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가족 단위로 적은 짐을 이용할 경우라면 한 번 정도는 경험해 볼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런 경험은 한 번으로 족할거 같지만요. 옛말에 "젊어서 고생은 돈이 없어서 한다" 라고 하잖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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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대서양 횡단 노선에 베이직 이코노믹 티켓 판매 시작

망할 놈의 AA 가 대서양 횡단 노선에 함정 티켓 베이직 이코노믹 티켓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OMaaT 에서 들은 예에 따르면 일반 이코노믹이 661불일 때, 베이직 이코노믹은 566불로 약 100불 정도의 차이이지만, 그 100불의 차이로 받을 수 없는 서비스가 큽니다. 부치는 수하물은 유료로 이용해야 하며, 좌석 선택 불가, AA 등급이 있어도 업그레이드 불가, 가장 마지막에 탑승 이라는 불이익이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부치는 수하물이 60불이기 때문에, 부치는 수하물이 있는 경우 일반 이코노믹을 이용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물론 배낭여행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그 작은 차이가 클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라면 베이직 이코노믹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특히 결혼하신 분은 그 100불 차이로 평생 100만불 어치의 바가지 긁힐 것을 염두에 두고 티켓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유부남은 무조건 와이프님 말을 따라야 여행이 편해지는 것이지요. 제 경험담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단지 결혼식 시간이 좀 늦어서 앞뒤로 따로 앉아서 갔을 뿐이지만요.
 

아마존, 프라임 멤버에게 홀푸드 할인 시작

아마존이 홀푸드를 인수한 이후 몇 차례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 특별 할인을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많은 할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우선적으로 플로리다의 홀푸드에서부터 새로운 프라임 멤버 할인을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여름 중에 미국 전국에 있는 홀푸드 매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술을 제외한 홀푸드 할인 품목에 대해 10% 추가 할인 및 매주 특별 할인이 있습니다. 
혹시 아마존 프라임 멤버이시고 플로리다에 거주하신다면 이번 주말에 홀푸드에 한 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홀푸드의 케익을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빨리 저희 동네에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이어트는 내년 새해 계획
* 출처: Doctor of Credit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델타 승객, 2년 징역형을 받아

작년 7월에 시애틀에서 베이징을 향하던 델타 기내에서 한 플로리다 출신 남성이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승객은 다른 승객과 승무원을 와인 병으로 폭행하고 얼굴을 때렸으며, 심지어 비행 도중 출구를 열려고 시도하다가 제지 당했습니다. 변호사의 변론에 따르면 이 승객은 탑승전 숙면을 취하기 위해 "마리화나"를 10그램 정도 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Mi친 사람은 많지만, 정말 매번 이상한 사람이 끝없이 나오네요. 그래도 다행이 출구를 열지는 못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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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시애틀 타임즈)
 
* 출처: The Points Guy
 

라스베가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왈도프 애스토리아 호텔로 변경될 것

라스베가스에 수많은 호텔이 있지만, 가격 대비 최고의 호텔 중 하나는 바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일 겁니다. 근데 약 2 주 전에 MGM 이 이 호텔을 2억 1400만 달러에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VitalVegas 의 노트에 따르면 이 호텔이 빠르면 올해 8월말에 왈도프 애스토리아로 리브랜드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라스베가스는 꺼려하고 있지만, 이번 소식은 매우 관심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한 번 밖에 못 가봤지만 좋아하는 호텔이고 또한 한 번 밖에 가본 적이 없지만 좋아하는 브랜드로 바뀐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음번에 라스베가스를 가실 때는 힐튼 골드라도 달고 가세요. 호텔 조식이 무척 기대가 되네요. 우리 애들은 언제 라스베가스 가볼만큼 클려나...
 

Aspire 를 제외한 힐튼 카드들, 싸인업 보너스 증가

아멕스는 힐튼 Aspire 를 제외한 힐튼 카드들의 싸인업 보너스를 늘렸습니다. 
우선 힐튼 아너 (연회비가 없는 일반 카드) 는 7만 5천 (스펜딩 1천불) 으로 올랐습니다. 힐튼 아너는 지난 2017년에 8만 오퍼가 최고 오퍼 입니다.
힐튼 어센드는 기존 10만 포인트 (스펜딩 3천불) 에 추가로 1년 후 연장시 주말 무료 숙박권을 한 장 준다는 것이고요. 만약 이 기간 동안 1만 5천불을 사용하면 힐튼 어센드 카드의 혜택인 무료 숙박권을 한 장 더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힐튼 아너 비지니스는 힐튼 어센드 최고 오퍼 중 하나였던 12만 5천 포인트 (스펜딩 5천불) 로 어센드 (서패스) 의 역대 최고 오퍼 중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오퍼는 힐튼 카드가 없으시거나, 다른 큰 스펜딩 카드가 없으시다면 달리셔야 하는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센드는 정말 최고의 오퍼 중 하나인데, 무료 주말 숙박권은 최소 300불 이상의 가치를 갖는 최고의 싸인업 보너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만 포인트로 카테고리 10 (9만 5천 포인트) 에서 주무실 경우, 총 2박을 하실 수 있는데,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2천 불 이상의 가치를 내기도 하지요. 이번 오퍼는 6월 27일까지 이지만 늦지 말고 지르시길 바랍니다. 이 오퍼는 마모님 제휴 링크 (대문에 마침 소개도 해주셨고요) 나 개인 레퍼럴 (특히 가족간 레퍼럴로 합산 신공 가능) 로도 있으니, 절대로 일반 퍼블릭 오퍼를 이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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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Doctor of Credit (힐튼 아너힐튼 어센드, 힐튼 아너 비지니스)
 

타겟, 아마존 프라임 팬트리 대항마 Restock 서비스 시작

타겟은 아마존 프라임 팬트리와 유사한 "Restock" 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최대 45파운드까지 일반 가정용품 제품을 단돈 $2.99 (타겟 레드카드로 지불시 수수료 면제 + 5% 할인) 로 오후 7시 이전까지 주문시 다음날 배송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추가로 프로모션으로 50불 이상 구입시 5불 할인도 되고요.
물이나 비누 같은 일부 제품들은 되지 않지만, 최소 주문액도 없기 때문에 아마존보다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타겟 할인까지 받으면 @얼마예요 ? 참고로 저희집 주소는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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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타겟 Restock 페이지)
 
* 출처: Doctor of Credit
 

싸우스웨스트, 오클랜드 공항 TSA Pre 줄에서 10분 이상 대기시 2500 마일 제공

싸우스 웨스트가 재미난 프로모션을 합니다. 오클랜드 공항 TSA Pre 줄에서 10분 이상 걸리면 2500 마일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6월 29일까지 하고요. 
흥미로운 점은 이 프로모션은 시범 서비스로, 잘 될 경우 이후 다른 공항으로 확대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지요. 물론 10분을 기다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어렵기는 하겠지만, 싸우스웨스트 측은 2500 마일을 제공하더라도 더 많은 승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점이겠지요. 과연 이 프로모션이 싸우스웨스트의 새로운 카드에 새로운 혜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일까요? 요즘 GE/TSA Pre 혜택을 주는 카드가 많아졌는데, 하나 만드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PDX에는 언제 제공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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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일부 도시 왕복표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25% 할인

UA 는 5월 21일까지미국 49개 주 (하와이 제외) 에서 ASE, BZN, EGE, GUC, HDN, JAC, MTJ 로 가는 왕복표를 마일리지로 구매시 최대 25%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여행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세이버 이코노믹 좌석만 해당되고, 25%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UA 엘리트 멤버 중 UA 크레딧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왕복 시작가 18500 마일) 그 외에는 20% 할인을 받고요. (왕복 시작가 2만 마일) 
UA 마일에 여유가 있으시고, 이 기간동안 놀러가실 수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애스펜 (Aspen, ASE) 같은 곳은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니,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아, 학교 다니는 애들이 있으시다고요? 우리 같이 울까요? ㅜㅜ
* 출처: The Points Guy
 
 

기타 단신

 
무비패스는 자사 서비스 사용자에게 최대 3명의 친구에게 레퍼럴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레퍼럴을 받는 사람은 한달간 무료로 무비패스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레퍼럴을 준다고 해서 딱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친구의 우정을 얻을 수는 있겠네요. 우리의 우정은 10불짜리야 (Doctor of Credit)
 
젯블루는 5월 24일까지 마일리지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 추가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3천 마일을 구매해야 하며 (20% 보너스), 50%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3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합니다. 만약 50% 보너스를 받을 경우, 총 4만 5천 마일을 약 887불에 구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젯블루의 마일 가치는 이보다 훨씬 낮으니, 꼭 필요한 마일만 구입하시길 권하겠습니다. (The Points Guy)

 

BoA 에서 고객들에게 선택 가능한 3% 카테고리 관련 설문조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BoA 는 새로운 카드를 만들기 전에만 설문조사를 보내는데,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카드는 6개의 카테고리 중 하나를 골라 3%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카드일듯 합니다. 사실 시티 더블 캐쉬 이후 3% 캐쉬백은 그리 굉장한 오퍼는 아니지만, 언제나 새로운 옵션은 좋은 것이니까요 :) 근데 이런거 말고 새로운 x3 알라스카 카드를 내주면 안될까...요? (Doctor of Credit)
 
오피스디포/오피스맥스는 종종 비자/마스터카드 할인/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하는데, 이 프로모션은 한 계정당 한 번의 할인만 받는다고 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매장으로 가서 구입을 하면 프로모션을 다시 적용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것을 막는다고 하네요. 원래는 5월 11일부터 적용이 되었어야 하지만, 아직 별다른 사례는 없는듯 합니다. 혹시 이걸로 리세일이나 포인트를 모으시는 분들은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아시아나 항공 항공기가 터키 항공 항공기와 충돌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터키 항공 항공기의 꼬리 부분을 스치고 지나갔는데, 이로 인해 수직날개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아시아나 항공의 기장의 "인명" 에는 피해가 갈 것 같네요. 그나마 대한항공이 아닌게 다행일려나요? (허핑턴 포스트)

 

 
체이스 IHG 소지자에게 IHG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오퍼가 이메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업그레이드 오퍼인데, 6월 30일 이전까지 한 번 사용을 해야 하고 달랑 5천 포인트만 준다고 합니다. IHG 는 0.4~0.5 센트 정도의 가치를 갖기 떄문에 5천 포인트는 25불 이하의 가치인데, 연회비는 기존 카드 대비 40불이 증가 합니다. 어익후, 제 가운데 손가락이 무척 뻐근해서 한 번 좀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체이스님, 엿 잡수세요 (Doctor of Credit)
 
날이면 날마다 오는 개인정보 유출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식당 칠리스입니다. 2018년 3/4월 기간 동안의 지불 정보 (카드 번호, 카드 소지자 이름) 가 털렸다고 하네요. 일단 "일부" 식당이라고 합니다...만 과연 일부가 일부인지는 알 수 없지요. 한 99.999% 면 전체가 아니라 일부니까요. 일부러 D지게 쳐맞죠??? (Doctor of Credit)
 
그런가 하면 델타는 미국-유럽 일부 노선 왕복 좌석을 4만 8천 마일 부터 판매합니다. 5월 16일까지 예약해야 하며, 실제 여행은 2018년 9월 8일~11월 15일 혹은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탑승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노선은 6만 마일에서 시작하므로, 해당 기간에 해당 노선에서 유럽을 가실 수 있으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옵션입니다. 애를 갖지 말라고 하는 항공사의 꼼수. 아니면 여행 가서 애를 만들라고 하는 꼼수?ㅇㅁㅇ??? 에이,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에요(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아멕스 차지 카드 소지자는 우편으로 extended payment option (할부) 을 선택할 경우 1만 MR 을 받는 오퍼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오퍼를 받은 분은 5월 31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도 안됐네요. 아무래도 카드 회사들이 저를 싫어하나 봐요 (Doctor of Credit)
 
플라스틱 (카드로 결제하면 체크/ACH 로 보내주는 서비스) 은 마스터카드를 가지고 마스터패스로 500불 이상 플라스틱 결제를 할 경우, 500불에 대한 수수료 (12불 50센트) 를 면제해 준다고 합니다. 혹시 스펜딩 중인 마스터카드, 혹은 포인트 가치가 괜찮은 마스터카드가 있으시고, 플라스틱으로 낼 수 있는 것이 있으시면 이용해 보세요. 자동차 할부도 좋은 옵션이고요. 물론 제게 500불을 쏘시면 제가 또 어쩔 수 없이 받기로 하겠... (Doctor of Credit)
 
타겟이지만 일부 체이스 카드 소지자들은 카드 내역서를 우편 대신 웹싸이트에서 확인하는 (paperless) 서비스로 전환시 500 UR 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나무도 구하고, 타노스로부터 지구도 구하고, 포인트도 구하고. 안할 이유가 없네요. 저는 이미 paperless 라서 paperless (Doctor of Credit)
 
루머지만 웰스파고가 6월 30일에 프로펠 카드를 다시 부활시킨다고 합니다. 싸인업 보너스로 3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식당/여행/주유소에서 x3 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웰스파고는 15/16룰 (체이스/시티의 24개월 룰과 유사하게, 마지막 보너스 받은지 15~16개월 이후에 다시 카드를 열고 보너스를 다시 받을 수 있는 룰) 을 적용하니 기존에 만드신 분은 만든 날짜를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만들어야 할 카드는 많고, 내 월급은 쥐꼬리고 ㅜㅜ (Doctor of Credit)
 
에티하드 항공은 일등석/비지니스석 승객과 일부 승객에게 아부다비 공항 어라이벌 라운지 입장권을 30불에 제공한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고, 혼자서 여행하신다거나, 일부 카드의 항공 크레딧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신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 좋은 라운지네요. 저는 중동을 갈 일이 없어서 다른 블로그에서 구경만 하려고요. 저는 와이프님 말을 잘 듣는 착한 유부남 입니다. 제 내일 점심 도시락은 영양만점 닭죽이네요 슬기로운 유부생활 (Loyalty Lobby)
etihad.PNG

 

 

무비패스의 모회사 (Helios & Matheson Analytics) 는 무비 패스에 새로운 혜택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혜택에는 프리미엄 스크린 (3D, IMAX) 을 월정액이 아닌 추가금액만 내고 보는 옵션과 손전화기가 없는 아이들을 멤버로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패밀리 플랜 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쟁사 시네미아는 매달 추가 3불만 더 내면 프리미엄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두 회사의 치킨게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같이 지켜보자고요 :) 팝콘 팝니다. 콜라 팝니다. 양념치킨 팝니다. (Doctor of Credit)
 
DoC 의 한 독자가 델타 웹싸이트에서 더미 부킹 (실제 예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예약 결제 직전 페이지까지 가는 것) 을 했더니 평생 한 번 문구가 없는 델타 골드 6만 마일 + 50불 크레딧 오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독자는 기존에 타겟 오퍼를 받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하고요. 운이 좋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뭐... 네... ㅜㅜ (Doctor of Credit)
 
에어프랑스-KLM 은 버진 그룹에 2억 2천만 GBP 를 주고 버진 아틀랜틱의 주식 31%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Loyalty Lobby)

 

BoA 에서 신용 한도액을 올릴 때 하드풀을 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더이상 하드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드풀이 많으면 카드를 열거나 대출을 받을 때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다들 꺼려하는데, 이제 BoA 에 마음 놓고 올려달라고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BoA라, 여기 한도액을 당장 올리지 못할까!!! 아, 우선 카드 부터 만들고 올리라고요??? (Doctor of Credit)
 
시티 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가격 보상제가 없어질 것이라고 몇 번 전했는데, 최종적으로 7월 29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사고 싶으셨던 고가 가구나 전자제품이 있으시면 늦기 전에 구입해서 가격 보상제도 적용하세요 (Doctor of Credit)
 
이베이츠는 오피스디포/오피스맥스에 대해 한 번 구매당 최대 5불까지 캐쉬백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오피스 용품 점은 수백 수천불의 물건을 한 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변화는 그야말로 캐쉬백 쪽에서는 개악이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쉬백도 포인트백도 점점 혜택이 줄어드는게 보이네요. 북부를 다스리는 명문가 스타크 가문에서는 이리 말했지요 "겨울이 오고 있다" 물론 제 성질이 급하고 머리가 느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Doctor of Credit)
 
BA 가 드디어 TSA Pre 에 가입했습니다. 이제 BA 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좀 더 편하게 입국심사를 받으실 수 있으시겠네요. 뭐, 요즘은 TSA Pre 나 일반 줄이나 비슷한 길이지만요 (One Mile at a Time)
 
싱가폴 항공의 KrisFlyer 마일 혜택이 늘어났습니다. VROOMS 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이제 KrisFlyer 마일로 호텔이나 렌탈카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Loyalty Lobby 에서는 마일로 호텔 숙박시 마일당 약 0.7 센트 정도의 가치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항공 마일은 비행기 이용에 쓰는게 제일 좋지만, 종종 애매하게 남은 마일 처리를 하는데 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는 그럴 마일도 없... ㅜㅜ (Loyalty Lobby)
 

 

스웨덴 항공사 NextJet 이 파산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표를 구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환불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고 하고요. 혹시라도 이 항공사 표를 구입하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환불을 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오늘, 아니 한국은 어제, 광주 518 운동의 38주년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눈물을 흘리면서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518 민주화 운동이지만, 아직도 잘못된 정보로 민주화 운동이 아닌 빨갱이 운동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다는게 아쉽네요. (정치적 이야기가 아님은 미리 이야기 합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노력 위에 서 있지만, 그때의 용감했던 광주 사람들, 눈물과 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저는 예전에도 지금도 free rider 이지만, 그렇기에 더욱더 고맙고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그때의 그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지닌 이 빚은, 그분들 덕분에 지켜낸 빛 때문이지요. 언젠가 그분들처럼 저도 빛을 발할 수 있길, 그래서 다른 후대의 사람들에게 빚을 지워서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며칠뒤면 또 그분의 기일이네요. 돌아가신지 10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사진만 보면 먹먹할 따름이네요. 다른 사람 기념일이나 기일은 기억도 안나는데, 왜 그분 기일은 왜이리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친구분이 대신 열심히 일해주시고 있는게 더 기분 좋고, 그래서 더 죄송하고 먹먹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건 살짝 정치적일 수 있으니 덧글은 삼가해 주세요 ㅎㅎㅎ)
 
먹먹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내일은 캠핑을 갈건데 날씨가 영 좋지 않네요 -_- 하필 바닷가 (Lincoln City 근처) 로 잡았는데 말입니다 -_-;;; 오레곤의 기후는 변화무쌍해서 봄에 90도 이상 올라가는 이상 기후가 있기도 하고, 5월에 비가 오기도 하지요. 뭐, 추우면 Yurt 안에 들어가서 놀아야죠 뭐 ㅎㅎㅎ 그리고 살짝 추운 날 아침에 캠핑장에서 먹는 라면은 기가 막히지요 ㅎㅎㅎ 라면 먹고 가실래요? (이영애씨는 요즘 뭐하시는걸까요?)
 
그런가 하면 다음주 토요일에는 아드님의 3살 생일이네요. 저번에 디즈니에 다녀온 이후로 푹 빠진 스파이더맨 때문에 스파이더맨 테마입니다 ㅎㅎㅎ 와이프님은 피나타도 "만들고", 초대장도 "만들고", 케익도 "구울" 예정이네요. 초대장을 마모에 올려야 하려나요? ㅇㅅㅇ ㅋㅋㅋ 이제 3살이니 이곳저곳에서 입장료를 받겠지요 ㅠㅠ
 
그리고 발느린 늬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러브라이브 소식입니다. 손전화기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글로벌 버젼 4주년 기념으로 러브라이브 3기인 "러브라이브 Perfect Dream Project (PDP)" 의 캐릭터 9명 중 3명의 캐릭터 카드가 로그인 보너스로 나왔네요 귀여운것들 ㅜㅜ 뭐, 일본판에서는 이미 다 공개되서 알지만;;; 글로벌판은 2학년인 3명만 제공되었습니다. 각각 러브라이브 최초의 갸루계 아이돌인 아이, 독보적인 인기의 세츠나, 엠마와 함께 최하위를 달리는 아유무 이고요.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서어서 나와라!!!! 물론 3기 아이들이 나온다고 1기 뮤즈나 2기 아쿠아를 아끼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요 ㅎㅎㅎ 제 박애주의 정신에 따라서 모두모두 아끼겠습니다. (그러니 빨리 나와주세요 ㅜㅜ) 물론 와이프님을 제일 아끼고 있어요 'ㅁ'!!!! 정말이에요 'ㅁ'!!!!
 
 
 
 
 
 
 
 
불금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맥 역시 노래죠. 한주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러브라이브 뮤즈가 부릅니다. Moment Ring (가사 중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쭉 잊지말아줘. 내일에의 지도는 언제나 하얗게 반짝여서 미래를 그려서 그저 추억이지만은 않을 테니까. 끝없는 청춘은 여기에 있다고 우리가 알고 있어")
 
 
그리고 직장인의 미래는 역시 퇴근이지요. 어서 어서 퇴근하세요 :) 책임은 셀프입니다

81 댓글

Heavenly

2018-05-18 12:41:58

First..and then....reading. Thank you.

Happy birthday (next Saturday )to your son????<===선물 그림 이모콘티가 아니고 물음표로 ..

shilph

2018-05-18 12:43:04

어머, 1등이십니다 :) 회사에서 보셔서 한글 폰트가 없으신걸까요?

Heavenly

2018-05-18 15:55:10

 

킨들 fire에 한글 설정이 안되어서...

1등할려고 먼저 적고 다시 읽고 , 아드님께 이모콘티 선물 박스 찍었는데..ㅠㅠ

항상 발빠른 or 느린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shilph

2018-05-18 16:58:15

아하 'ㅁ'!!!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기본으로 까는거지요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함께걷기

2018-05-18 12:48:50

로그인 하는 사이에 이등! Happy Friday입니다.

shilph

2018-05-18 12:56:05

함께 해피 후라이데이 입니다

함께걷기

2018-05-18 13:04:06

댓글 먼저 달고, 이제야 글 다 읽었습니다. 글 감사드리고, 아드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shilph

2018-05-18 13:38:32

감사합니다 :)

24시간

2018-05-18 12:56:03

아니아니아니 불금엔 치맥입니다! 어제사온 hoegaarden을 맞이하러 가야되는데 아직 퇴근이 멀었......

shilph

2018-05-18 12:56:31

호가든과 함께 치킨을 먹으면서 러브라이브를 보시면 되겠....

푸른초원

2018-05-18 13:00:24

다 읽고 쓰면 3등 아니겠죠..    한 10번째쯤으로 밀릴듯...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주말 마모 메거진

shilph

2018-05-18 13:41:01

스압의 위력입니다?ㅇㅁㅇ???

논문제조기

2018-05-18 13:04:20

shiplh님 매주마다 항상 많은 소식 감사드려요~ 항상 점심먹고 shilph님 글 보면서 금요일임을 실감하네요 ㅎㅎ 그런데 이번 힐튼 어센드 오퍼가 첫해 연회비 면제는 아니지 않나요? 힐튼 비즈니스 카드와 비교하는 부분에서도 언급하시길래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

shilph

2018-05-18 13:35:21

아, 그러게요;;; 왜 이걸 면제라고 봤을까요;;;;; 감사합니다. 수정하러 가볼게요 :)

눈누난나^3^

2018-05-18 13:30:55

ㅎㅎ 역시나 알찬 늬우스 감사드립니다~ 단신에 있었던 체이스 Paperless 500 UR은 저는 Chase- IHG 오퍼만 왔네요~ (500 IHG 포인트). 

예전에 $5 준다고 할때 Paperless 로 바꿀걸 괜히 고집피워 계속 편지만 쌓입니다 ㅎㅎ 

shilph

2018-05-18 13:41:44

5불보다 500 UR 이 더 좋잖아요 :)

 

아마도 속으로 눈누난나^3^하고 계실듯?ㅇㅁㅇ????

Monica

2018-05-18 13:42:42

3살때 , 아직 이쁠때네요.  좀더 기달려 보삼. ㅋㅋㅋ

shilph

2018-05-18 16:58:46

슬슬 안 이뻐지기 시작하는게 함정

Goguma

2018-05-20 12:18:28

ㅎㅎㅎ 밑으로 미운 7살 위로 눈에 뵈는거 없는 사춘기를 빼고박도 못하는 갱년기에 격어봐야 함정에 빠졌다고 할수있죠.  인생 함정에 허부적 거리는 고구마인생.

shilph

2018-05-20 14:02:20

역시 애 낳는건 함정이었군요? ㅎㅎㅎ

맥주는블루문

2018-05-18 13:49:32

왜 플로리다 홀푸드부터냐구요!!! 

shilph

2018-05-18 16:59:07

그러게 말입니다 'ㅅ'!!! 서북부는 무시하냐능 'ㅁ'!!!

백만마일러

2018-05-18 14:07:59

올려주신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보고 델타에 가봤는데 6만에 50불 천불 스펜딩이 똬악 떠있어서 오퍼텀을 확인해봤더니 요렇게만 되어있네요 이러면 평생한번 문구가 없는게 맞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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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마일러

2018-05-18 14:10:03

근데 마적단으로는 조 문구가 더 무섭긴 하지요 ㅎㅎ 암튼 방금 달리고 인어를 받았는데 다른글에서 봤을땐 상담원이 죠 문구가 그 말이라고 했다고도 들어서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

shilph

2018-05-18 17:03:44

없는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WELCOME BONUS OFFER NOT AVAILABLE TO APPLICANTS WHO HAVE OR HAVE HAD THIS PRODUCT. 이 문구가 없으면 되요

백만마일러

2018-05-18 20:38:58

오호-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달렸고 인어는 났으니 스팬딩 채워보고한번 봐야죠 ^^

shilph

2018-05-18 21:19:36

굳럭 입니다 ㅇㅅㅇ)bbb

Enigma

2018-05-18 21:38:42

와이프 카드 신청 해 줄려고 델타 사이트 가서 헤메고 다녀도 6만은 안뜨네요.

저번주에 신청 할껄 까먹고 못했는데 이제는 6만 오퍼 있는 링크는 못찾겠네요

백만마일러

2018-05-18 21:54:09

저는 쿠키등 기록 다 지우고 델타로 모바일로 들어갔다가 데스크탑으로 바꾸니 첫화면에 똬악! 그래서 신청했는데 아내이름으로 이멜로 온 오퍼를 매번 열었다 닫았다 그래서 그런기록이 겹친게 아닌가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심심하실때 한번씩 확인해 보세요 6월 20일까지라고 했어요. 그나저나 체이스가 무서워서 다른것으로 돌다보니 만들카드가 없어요 ㅠㅠ 

erestu17

2018-05-18 14:10:16

감사합니다. 5살 3살 2살 데리고 전 베가스에 일년평균 3번 간답니다. 그냥 가세요 ㅋ

shilph

2018-05-18 17:03:56

그래야 하려나요?ㅇㅁㅇ???

erestu17

2018-05-22 11:34:07

물론이죠 ㅋ 저 9월에 캘리가는길에 들릴려구요. SAKANA라는 초밥집 fan이거든요 ㅋ 

shilph

2018-05-22 11:57:34

일단 저는 불허가 떨어져서요... ㅜㅜ

높달

2018-05-18 14:20:02

제가 초(국?)딩과 중딩이었을 때에는 5.18 근처만 되면 매캐한 최루탄과 데모때문에 광주시내가 시끌벅적 했었는데.. 실프님 글을 봤더니, 불현듯 그 때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폭력적인 데모들이 아니라 푸념(?) 및 기념하자는 의미의 데모였지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라, 데모를 하면 이런저런 소동들이 많았어요. 아무리 평화로워도, 무조건 전경들이 깔리고 최루탄 쏘는건 그 때도,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뭐낙 일상화된 것이라서 나중엔 무덤덤했던 것 같아요. 5월에는 한달 내내 일개 대대는 될 것 같은 수의 전경들이 아예 금남로 충장로 근처에 그냥 앉아서 대기타고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 길가에서 리어카 장사하시던 분들이 (카세트테이프, 문어발, 등등) 최루탄때메 잠시 몸만 피한 사이, 고 와중을 틈타 쥐포, 과자 이런거 몰래 몇개 먹고 도망가는 놈이 많았음 저도 포함

- 학원에서 졸고 있다가 누군가가 "최루탄 쏜다!!" 하면 그 시끌벅적함을 틈타서 학원 땡땡이치고 흐르는 눈물콧물과 함께 오락실로 가서 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깡패만나서 털린게 여러번

- 더 웃긴건 길가에 앉아있던 전경아저씨들한테 '깡패한테 맞고 털렸어요' 했더니 지휘관 한명이 지네 소대 10명 풀어서 깡패 잡아다줬음

 

 

shilph

2018-05-18 17:04:42

최루탄과 데모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니까요. 저도 어렸을 때 최루탄 냄새는 몇 번 맡아봤네요. 인천이었지만요

카모마일

2018-05-18 21:48:14

애초에 광주 경찰은 518 무력진압에 저항했었죠. 전남청장이 그 일때문에 항명으로 옷 벗고 고문 후유증으로 돌아가시기도 했구요. 

 

군대는 "적"을 상대로 싸우는 조직이고 경찰은 치안유지 조직인데 군대가 치안을 유지하겠다는 발상이 이끌어낼 수 있는 최악의 결과가 "신군부의 광주폭동" 아닐까 싶습니다. 반란군이 폭동을 일으켜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 말이지요.

shilph

2018-05-18 22:14:40

결론은 문어는 삶아먹고, 문어에 기생하는 기생충은 끓는 물에 같이 죽여야하는거디요

열운

2018-05-18 14:23:30

무비패스 업데이트 소식은 반갑네요

shilph

2018-05-18 17:04:58

저는 토요일이 제일 반가워요

행운X행복

2018-05-18 14:49:31

발느린 늬우스도 읽었으니 이만 총총.... 할 필요없고, 어차피 놀거, 회사에서 놀렵니다 ㅋ

오늘도 한주간 소식 정리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자도 자도 잠이 오는데 이거 무슨 병 걸린거 아니죠? 오로라병이라든가.. @_@

 

shilph

2018-05-18 17:05:31

원래 잠은 잘수록 졸리고, 안자면 더 졸린거지요. 

초보여행

2018-05-18 15:26:48

실프님의 늬우스 보며 퇴근....그런데  금요일은 왜 평소보다 차가 너무 막히는걸까요?

shilph

2018-05-18 17:05:51

사람들이 금요병에 걸려서 그래요 (소근소근)

CACPA

2018-05-18 16:17:07

매주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소근소근) 그런데 왜 "이코노믹"이에요? 

shilph

2018-05-18 17:06:56

어라?ㅇㅁㅇ??? 그러네요??? 은근 제 버릇인가 봅니다?ㅇㅁㅇ????

 

이코노미~~~이이익?ㅇㅁㅇ????

우짜다가

2018-05-18 16:42:21

오랜만에 읽어보는 늬우스.... shilph님 멋쨍이~

shilph

2018-05-18 17:07:29

오징어 입니다 ㅇㅅㅇ (엄근진)

김치

2018-05-18 17:18:29

방대한 소식 간추리고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기억해야 하는날 리마인드도 감사드려요. ㅜ ㅜ 

shilph

2018-05-18 17:28:45

뭐, 개인적인 취미처럼 즐기고 있으니까요 :)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날 중 하나지요.

BlueVada

2018-05-18 17:38:30

와..오늘은 거의 오전오후로 나눠서 읽었습니다. 그래도 반은 못알아들었다는.. 저는 언제쯤 여기 나온 말들을 다 알아들을수 있을지요~ 그래도 반이라도 알아듣는게 어딘지요..^^

shilph

2018-05-18 17:45:11

저는 언제 오타/실수를 안할까요 ㅠㅠ

카모마일

2018-05-18 18:23:30

반란군 수괴가 국군 특전사 병력 절반을 빼서 전방 전선을 비워두고 후방에 투입해 민간인을 학살한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죠. 민주주의 부정하고 김일성이 쳐들어올 길을 터준 전두환이가 진짜 빨갱이지요.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로 조준사격, 항공 제압사격을 하고 전투기/전폭기 또한 무장출격 대기중이었구요. 한국도 미국 수정헌법 2조같은 조항이 있으면 반란군 수괴놈도 2003년에 그 더러운 주둥아리를 다시한번 놀리지는 못했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일베의 영향인지 국정원 댓글부대의 영향인지 네이버같은곳 518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90퍼센트 이상이 반란군 편을 들더군요. 그럴땐 과연 이 나라가 민주주의를 영위할 자격이 있나 환멸이 듭니다.

shilph

2018-05-18 18:32:28

뭐 일본놈 앛잡이들이 나라의 중요한 자리에 앉았고, 독립군 때려잡던 나라 팔아먹은 분이 독재를 하면서 나라를 말아먹었는데도 밥 먹여살렸다고 신급으로 추앙받고 있으니까요

카모마일

2018-05-18 18:37:00

최근에 "남로당 간부 그분말인가요?" 라는 댓글 썼다가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는 꾸중도 들어봤네요 ㅋㅋㅋ

사실 60-70년대 한국 gdp의 10%가량이 미국의 원조였죠. 역사 팔아먹고 일본에게서 받은 돈, 청년들 팔아먹고 미국, 독일, 중동에서 받은 돈들은 둘째 치더라도요. 심지어 세계 평균 gdp growth rate보다 낮은 rate이었는데 어떻게 반신반인의 반열에 올랐는지 말입니다

shilph

2018-05-18 19:37:27

원조 빨간맛 빨X이 집단을 잘 아시는군요 ㅇㅅㅇ!!!

카모마일

2018-05-18 21:59:33

그나저나 분홍맛 와우풍선껌에어 타고 인도 가실 용자는 누구..?

shilph

2018-05-19 00:32:47

카모마일님, 잘 다녀오세요 'ㅁ')/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그냥좋아

2018-05-18 20:47:10

오늘도 긴 글 잘 읽고 갑니다.  캠핑 잘 다녀오세요.  베이 지역도 요즘 쌀쌀합니다.

shilph

2018-05-18 21:21:00

감기 조심하세요

일생이여행

2018-05-19 10:58:59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아들 스파이더맨 테마 엄청 좋아라 하겠네요. 4살까지 파티 안해주고 지나간 큰아들에게 새삼 미안해 집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알래스카로 날고자고 전환 해 놓았는데 후악 뒷통수맞네요.. ㅠ

shilph

2018-05-19 11:35:56

애들때야 장난감 하나만 줘도 충분하지요 ㅎㅎㅎ 어차피 킨더 이전에는 애들 생일 = 부모 만족/자랑이잖아요 ㅎㅎㅎ

마에스트로

2018-05-19 13:14:58

하와이 오하우는 tsapre 무조건있어야겠더라구요 줄이 엄청긴데 tsapre는 줄이하나도없더라는... 글로벌 엔트리받고 논넘버 업데이트했는데 이번 델타에서tsa pre가 안나와서 줄만 30분이상 서있었던거같네요 ㅜ 업데이트했는데 왜 안나오는건가요 ㅜㅜ

얼마예요

2018-05-20 16:37:23

"마리화나"를 10 그램, 얼마예요 ? 

shilph

2018-05-20 18:43:23

저희 동네에 저번에 간펀에 보내까 캐나비 1그램에 3불인가 하는걸 봤으니 50불 미만 아닐까요?

얼마예요

2018-05-20 20:02:55

그렇게까지 싸졌나요? 그렇게 싸져도 한번에 10 그램씩 처묵처묵 하면 금방 거덜나겠네요. 

shilph

2018-05-20 20:30:12

저라면 돈 아까워서 못 피울거 같아요. 차라리 꼬냑을 마시고 말지

NoStatus

2018-05-20 19:50:17

링컨시티에서 읽으며 감사인사드려요!

shilph

2018-05-20 20:30:52

앗, 링컨시티이신가요?ㅇㅅㅇ? 방금 돌아왔는데 말이지요

어메이징레이스

2018-05-22 13:05:27

이번에도 역시 재밌고 유익한 글들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포틀랜드 여행도 잘 다녀왔어요! 

특히 추천해주신 공항에서 마신 Coctail Flights 너무 맛있었어요. shilph님 아니었음, 술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 패스했을텐데... 특히 cucumber랑 와인앤 초콜릿 칵테일 너무 맛있더라고요.. 계속 생각날듯요. ㅎㅎ

포틀랜드 공항 PP이용 가능한 곳 4군데 다 다녀왔는데.. 말씀대로 알라스카 라운지 늦게 갔더니 입장 가능하더라고요. 

조금 전까지 마모 게시판에 후기썼는데.. 마지막에 오류로 다 날라가서.. 좌절하고 ㅠ, 언제 다시 쓸지는 모르겠네요.

 

shilph

2018-05-22 13:18:41

저도 그래서 후기 같은건 다른 메모장 같은 곳에 적고 나중에 옮겨요.

 

그나저나 거기 칵테일 정말 맛나지요? ㅎㅎㅎ 저도 그거 마실려고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ㅁ'!!!

어메이징레이스

2018-05-22 13:47:45

네.. Shilph님이 부러워요. 어디든 비행기 타고 가심 드실 수 있잖아요.

근처있음 돈주고라도 사먹을 수 있을텐데..ㅠ

그거 마시러 포틀랜드 또 가야할까봐요.. ^^;

지난번에 Creo 초콜렛 때문이었는데..

포틀랜드는 자꾸 미련을 남기네요.. ㅎㅎ

지난 번엔 외곽 위주, 이번엔 다운타운만 다녀왔는데..

다운타운 지역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커피는 들어가는 곳마다 다 맛있어서, 여긴 맛없는 커피 찾기가 더 힘들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

 

shilph

2018-05-22 14:09:30

맛없는 커피도 많아요 (소근소근)

개인적으로는 Long Bottom 커피빈을 쓴 곳은 대체적으로 맛이 없....

 

나중에 또 놀러오세요 :)

어메이징레이스

2018-05-22 14:14:27

앗,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Heart가 젤 맛있었고.. 본래 카푸치노 주로 마시는데, 도넛 먹기 위해 시킨 Barista의 아메리카노도 너무 매력적으로 맛있었어요. 

심지어 블루도넛의 미리 내려 놓은 커피도 맛있어서, 여긴 진짜 아무대나 다 맛있나보다.. 라고 결론 내렸는데, 

맛없는 커피도 많다니 충격이네용. ㅎㅎ

shilph

2018-05-22 14:31:13

빈도 중요하지만 바리스타 실력도 중요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퍼블릭 도메인이 제일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비즈타즈아

2018-05-24 17:09:19

shilph님, 발느린 질문을 드립니다. ㅠㅠ

Ascend에 딸려나오는 PP 카드가요...실물(플라스틱) 카드가 발급되고, 그 카드로 카드홀더만 10회 사용이 가능한 방식인가요?

아니면, 바우쳐나 쿠폰 형태로 나와서, 나도 쓰고, 너도 쓰고~ 이렇게 사용이 가능한 방식인가요???

혹시 알고계시면, 답 좀 부탁드립니다~~^^

shilph

2018-05-24 17:36:37

카드 입니다. 프린트된 바우쳐가 아니고요. 즉 힐튼 어센드 카드 소지자가 함께 여행을 갈 경우 타인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 전혀 다른 사람이 PP카드를 쓸 수 있는건 아니지여

비즈타즈아

2018-05-24 22:17:12

아!! 실물 카드가 나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카드홀더가 2명을 게스트로 데리고 들어가면, 총 10회 중 3회를 사용하는 개념이 되겠군요.

 

shilph

2018-05-25 00:19:47

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다니는 분들은 사리나 아플 같은 무제한 PP 를 주는 카드를 선호하지요. 1년에 두세번 다니면 카드 연회비 가치는 뽑으니까요

샌프란

2018-05-24 23:13:11

와 이걸 다 읽었네요..제가 

시간도 많고 포인트도 많은데 머가 없다?

shilph

2018-05-25 00:22:31

머리숱?ㅇㅅㅇ???

 

정답: 러브라이브 애정도???

샌프란

2018-05-25 09:07:03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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