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2018, update 배째라는데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 UA 에서 lab child 가격을 다르게 차지했습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Lap child 티켓은 보통 refundable ticket 일텐데 발권 취소가 가능한지 여쭤보셨어요? 

만약 취소가 가능하다면, 아시아나 탑승 구간은 아시아나 마일 10%로 발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미국 국내선 구간은 별도의 비용 없이 그냥 데리고 타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시아나 마일 10%방법도 있다는걸 당황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이렇게 가격을 컨펌받고 결제 후에 저에게 노티스 없이 바꿔서 차지 할수 있나요?

천불이 넘어가는 가격이라면 발권을 안했을거라서요.

날짜는 이제 다가오는데 변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시아나 10% 팁 감사합니다

혹시 돌아오시는 날 기준 자녀분이 48개월 넘으시는건 아니신가요? 

아닙니다. ㅠㅠ편도 발권이고

아시아나에서 나중에 가격을 올렸다고만 들었습니다.

아시아나에서 나중에 가격을 올렸는데 안내도 따로 하지 않고 임의로 차지한건 문제가 있네요... ua 일처리가 참. 상담원 통화해서 supervisor 연락해서 당장 해결책을 찾아라고 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긴한데.. 

랩차일드 발권은 24개월 까지요^^

아시아나/대한항공 모두 규정이 바뀌어서, 돌아오는 시점으로 4824개월 넘으면 랩차일드 비용 절반 + 소아요금 절반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7년 9월 1일부터 적용되었습니다 :)

제가 잘 이해가 안가서요. 돌아오는 시점 기준이 24개월이 아니고 48개월인가요? 48개월 기준은 처음 들어봐서요.

http://m.flyasiana.com/CM/ko/mobileNotice/mobileNoticeView.do?noticeId=NT_00005557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 적었습니다. 24개월 맞습니다 ㅎㅎ

 이거 위법입니다(확약후에 가격을 올릴 수 없게 되어 있음). DoD DoT에 컴플레인 넣으세요.

 근데 그것보다도, 주인장님 조언대로 마일리지 있으면 아시아나 구간만 10%로 따로 끊으세요.

 UA 국내선구간은 어차피 공짜니까 당일 아침에 공항 좀 일찍 가서 infant 표 달라고 하시면 되고,

 아시아나는 한국 콜센터에 걸면 금방 해줍니다. 

DoD >>> GoD 

FTFY .

아, GoD가 아니라 DoT 아닐까요? 요새 DoD에 돈달라고 그러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지들이 miscalculation 해놓고 이렇게 뒷통수 친다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관건은 랩차일드 발권 당일날 보내준 이티켓 상에 얼마가 찍혀있는지이지요. 

https://www.transportation.gov/airconsumer/file-consumer-complaint

제 케이스도 이곳에 리포트 하는게 적절한가요? 

그리고 lap child 티켓이 편도 천불이면 처음부터 티켓 자체가 좀 '잘못' 발권된 상황입니다. 아시아나 스탁으로 UA 국내선을 커버하는 비즈/퍼스트 구간(=비즈니스/퍼스트 요금중에서도 제일 비싼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이네요. 레비뉴 발권을 하더라도 UA 구간을 따로 끊지 않고 아시아나에서 아시아나 국제선 구간만 끊으면, 시즌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삼백불정도 나올겁니다.

1. 탑승일 기준 만 24개월 미만 자리를 점유하지 않는 랩차일드는 미국 국내선 및 캐나다 구간에서 무료입니다. 

2. 국내선 포함 연결구간의 발권은 국제선이 시작하는 관문공항에 서 국제선 최종목적지까지 따로 발권하는게 여러모로 저렴합니다. 

(이 경우 아시아나 구간만). 

주의: 이렇게 랩차일드 분리발권하면 수백불 아낄 수 있긴 한데 첫구간 딜레이나 파토나서 보상이나 대체편 (involuntary rerouting)제공할 때 성인 비지표만 한국가는걸로 UA 시스템 상에 뜨기 때문에 아이가중간에 붕 뜰수도 있긴합니다. 이부분은 리스크죠.

3. 지금 UA에서 차지한 랩차일드 요금은 미국동네에서 인천까지가는 전 여정의 무지막지하게 비싼 Full Fare의 10%로 요금 계산한 것 같은데요. IATA 공시요금 (aka 풀페어)의 경우 보통 변경이나 취소가 자유롭습니다. UA에 문의해 보세요. 

4. 2번에 언급한 리스크가 있긴하지만 저라면  마일모아님이나 edta450님 언급하신 대로 취소요청하시고 아시아나 국제선 구간만 아시아나에서 따로 랩차일드 발권 (마일리지 10% 또는 OZ구간 요금 10%) 할 것 같습니다.

랩차일드는 자리를 점유하지 않고 어차피 제일 비싼 공시요금 기준으로 계산하니까 출발 전에 예약만 들어가 있으면 됩니다. 심지어 당일 공항에서도 가능. 

글에 다른 질문을 해서 죄송하지만 그렇다면 성인2+랩차일드 여정의 경우, UA 마일로 성인 2명의 아시아나 표를 발권 후에 따로 아시아나에 전화를 해서 그 여정에 10%의 마일리지로 랩차일드를 붙이는게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시카고-인천의 아시아나 논스탑 비행기표 입니다.

가능해요. 전 Lifemiles로 성인 발권하고 아시아나에 연락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10%)로 랩차일드 발권했습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UA는 성인요금의 10퍼센트라... 이 방법이 있었네요.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랩차일드 비용으로 천불을 내라는 상황이면 자리를 사서 가는게 더 쌀판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500 이 맥시멈 버짓이였는데 말이죠

생각할수록 괴씸합니다.

여행떠나시전 가뜩이나 챙길것도 많고 예민해져있는게 이걸로 전화통붙잡고 있었는데 그 후로도 몇번이나 통화를 했는데도 말이죠

$600 certificate이면 전 그냥 오케이 하고 받을래요..

원래 서비스가 $1,000짜리인 것이 맞는데 UA가 가격을 $500으로 알려줬다고 해서, 그 차액인 $500만큼 손해보신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이해하기엔 '$500짜리를 $1000을 차지했으니 $500돌려줘(Cash Refund)'인데 'UA가 싫어! 대신 $600 certificate줄께!' 인 상황아닌가요?

그렇다면 저라면 cash refund을 요구할 것 같은데요.

$500짜리인데 $1000 청구한 게 아니라, $1000짜리를 $500이라고 잘못 알려줬다가 $1000을 다시 청구한거죠.

UA가 보상한 건, 그 차액이 아니라 일처리가 잘못된 점에 대한 사과 그리고 이로 인해 날렸을 대안에 대한 기회비용 등이죠. 후자가 cash $500이라고 주장하려면 합리적인 근거가 있어야겠죠.. 그런데 발권을 완료하고 랩차일드를 추가한 점, 잘못 청구된 걸 안 시점에서도 취소가 가능했다는 점 등등 UA 입장에서는 따질 부분이 많죠.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