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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질문 하나 드릴게요.
스테이크 웻 에이징에 대해 좀 알아봤더니 걍 냉장고에 두라네요. 물론 김치 냉장고 같이 온도가 일정한곳이 좋다고는 하는데...
기본 컨셉이 냉장고에 두는거면 마트에서 오래됐다고 리듀스드세일가 붙여파는 고기 싸게 사다가 바로 구우면 더 맛나는 건가요?
어제 스테이크를 굽다가 갑자기 든 생각입니다. ㅎ
스테키고수분들 소환해봅니다.
그릴링의 계절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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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우라차차
2018-05-28 08:24:18
https://blog.naver.com/frankbyon/120122825998 여기 가시면 페이퍼타올에 감싸서 수분을 빼는 방법으로 집에서 에이징 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나름 재밌어요. 요리 좋아하시면 흥미로운 블로그니 함 둘러보세요.
그런데 Serious Eats 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집에서 에이징 해도 맛에 별 차이가 없다네요 https://www.seriouseats.com/2013/01/the-food-lab-dry-age-beef-at-home.html
잔잔하게
2018-05-28 13:21:41
이거 조금 다르긴 하지만 사실 제가 본의 아니게 지금 하고 있네요. 이럴수가. ㅎ 그제 고기 네 덩이를 사서 피 빼고 소금 후추 문지른 후 페이퍼 타올에 싸서 하루 묵혔었어요. 원래 저는 이상태에서 구워 먹는데요. 가족들이 어제 다들 고기를 원하지않아 한덩이 구웠구요. 꺼낸김에 페이퍼타올 바꿔서 넣었어요. 오늘 구우면 맛의 차이를 보겠네요. ㅎㅎ
대박마
2018-05-28 08:38:23
전 개인이 하는 에이징이 그다지 큰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웻에이징은 이미 고기를 사는 순간엔 이미 되어 있구요. 드라이 에이징은 고기가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호불호가 갈려서.... 사실 육포가 드라이 애이징의 큰판왕인 거죠. 육포를 물에 좀 불린 다음 구워서 드셔 보신다음 결정하세요....
잔잔하게
2018-05-28 13:23:04
드라이에이징 고기도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강하달까.. 저는 괜찮았는데 가족들 평이 별로였습니다. ㅎ 육포를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행복한동행
2018-05-28 08:50:35
웻에이징은 수분을 가둔 채로 일정하게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키는 것이라 진공포장상태로 김치냉장고 등 일반 냉장고보다 사람들이 덜 열어서 온도가 더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마트에서는 포장해놓은 것은 진공포장도 아니고 온도가 낮은 것도 아니지요.
저도 위에 우라차차님께서 추천하신 프랭크님 블로그 추천드립니다. 다만 프랭크님이 하신 것은 웻에이징은 아니고 집에서 하는 변형(?) 드라이에이징이에요.
잔잔하게
2018-05-28 13:24:06
아.. 마트포장 중에서 진공 포장도 있어서요. 윗 블로그를 꼭 참조해봐야겠네요
shilph
2018-05-28 13:28:32
그게 고기를 숙성시키는거라서 그래요. 저도 아직 안해봤지만요.
근데 그런 것보다는 costco 등에서 보통보다 더 두껍게 썰린 것을 그릴에 잘 구워서 먹는게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잘 못 구우면 별로가 되요 ㅜㅜ
곁들여서 와인 한잔에 애인/가족과 오붓하게 먹으면 더 맛있고요 :)
잔잔하게
2018-05-28 13:39:46
여러가지로 구워봤는데 가족중에 웰웰웰던이 아니면 손도 안대는 분이 계셔서, 그릴보다는 팬에 두껑닫고 기름으로 빠르고 강하게 구워내는 방법으로 정착했습니다. ㅎ 굽는법이 중요하다는 말씀엔 공감하구요. 코스코 새우살은 정말 좋더군요.
무지렁이
2018-05-28 13:47:01
저희 집에도 그런 분 계셔서... 기름 두른 팬에 빠르고 강하게 구우면속까지 잘 익나요? 고기 두께는 어떻게 하시나요?
잔잔하게
2018-05-28 14:10:08
네 여러 시도끝에 전기 튀김팬에 정착했습니다. 일단높이가 높아서 두껑을 닫기 좋구요. 뚜껑닫아서 스팀으로 속을 익히는 컨셉이죠. 1인치 기준 아래위 사분씩 굽고 레스팅 3분합니다. 기름 많이 쓸 수록 고기 기름이 더 잘 빠져요. ㅎ 맛은 웰던치고 괜찮습니다
shilph
2018-05-28 13:55:01
흗흗 ㅜㅜ 그거 슬프군요 ㅜㅜ 나중에 조금 얇은 고기로 구워보세요 ㅜㅜ
잔잔하게
2018-05-28 14:10:32
한국식 구이가 ... ㅜㅜ
무지렁이
2018-05-28 15:24:33
저희도 그래서 어지간하면 한국식으로 해요. 개인적으로는 수비드로 속 살짝 익혀서 핑크빛 도는게 좋은데요.
shilph
2018-05-28 16:14:19
얇게 잘라서 뜨거운 불판에 살짝 구워먹는 재미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