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청설모

허허

원래 애들도 동물도 밥으로 잘 낚이지요 ㅎㅎㅎ

근데 청설모는 물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사는동네는 아주 천국입니다. 새끼들부터 살찐 통통이들까지.. 

어라. 클량에서 본듯한 글인데, 같은 분이신가 봐요. ㅎㅎ

뜨끔..ㅋㅋㅋ맞아요

저도 어제 클량에서..ㅎㅎㅎ

어머, 마모에서 클량 소모임인건가요?ㅇㅅㅇ??

저고 껴주세요

어머 다리도 길어보이고 신발도 멋진데요.... (이런걸 먼저 봅니당 ㅋㅋㅋ)

그러게요 멋쟁이 캐키 남방이라니!

저는 요론쪽 색상 입으면 주위에서 '동무, 북에서 왔시요?' ...

그럼 한 봅시다.  저희들이 판단하겠시요.

그럼 이게 다람쥐를 이용한 자랑글이었나봐요. ㅎㅎ

저는 먹이 주면서 타고 올라온 청솔모가 눈깜짝할 사이에 발톱으로 긁은 적이 있는데 여러개의 면도날에 썰린 수준이였어요...조심하세요 ㅎㅎ

어휴 반바지였으면 큰일났을뻔했네요..

고양이처럼 평소에 숨겨놓았다가 사용하나봐요, 먹을거 주는데 할퀴진 않겠죠, 저는 애기들고 있다가 조금 움찔하니까 자기를 잡는다고 착각했는지.... 발톱 activate!

좀 더 올라와서 콱 물면 위험할 듯 함당...

물리면 물린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광견병을 걱정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동네 다람쥐들은 운전하는 제 차 앞으로 무단횡단을 하는데 하루는 한놈과 대치하는 상황이 되엇어요.  나랑 걔랑 서로 갈까 말까 하는데.. 내가 조금 움직이니 그놈도 조금. 내가 멈춰 서니 걔도 멈추고 몇분정도 대치하다 제가 에라 내가먼저 나가야지 하고 쓩 밟는 순간. 걔도... RIP. ㅠㅠㅠㅠ

아흑 ㅠㅜㅠㅜㅜ 타이밍 고자 다람쥐 rip

저도 미국와서 첨으로 청솔모봤는데. 청솔모가 아니고 청설모에요???

네. 청설모가 맞습니다. 한국의 청설모와는 조금 다르지만, 같은 청서속에 속할겁니다. 한국은 다람쥐가 청설모보다 많지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작년 요세미티에서 만난 녀석들은 사진찍으라고 아예 앞에서 도토리잡고 포즈도 취하던데요~ 그동네 아이들은 다 작고 귀여워서 꼭 디즈니만화에 나오는 애들 같더라구요..ㅋ

고놈들은 칲멍크아닐까요?

아마도 그럴거 같은데요? 청설모와 다람쥐는 같은 다람쥐과 (다람쥐목 인가?)이기는 한데, 약간 다른 종이지요

아.. 종자가 틀리군요..ㅋㅋ 칩멍크는 애니매이션에 자주 나와서 아주 친숙하네여~ 

아 이런 녀석들 특히 병균에 발톱도 날카롭고 넘 무서워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