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안성맞춤정보네요.  몇주전에 산 수박이 너무 맛있었는데, 그 후로 두번연속 꽝입니다. 땅에 닿은부분이 노락/오렌지, 갈색선많고

적당한크기 꼭 기억해서 성공하겠습니다.

Thank you~

오 꿀팁 감사합니다.  수박사러 갈때마다 뭣도 모르면서 괜히 두들겨보기만 했는데 좋은 가이드라인이 생겼어요!

제가 아는 방법은   제일 밑에 사진에 꼭지 부분 있잖아요, 그부분이 깨끗하게 떨어 져야 한대요.

즉, 지금 나와 있는 사진은 꼭지 달려 있는.. 수박은 잘 안익었구요.  저 꼭지부분이 하나도 안남게 깨끗하게 따진 수박을  고르셔야 한답니다.

수박뿐 아니라 캔덜럽, 허니듀, 참외 등등  모든 과일에 적용 됩니다.

잘 익은 과일은  꼭지가 깨끗하게 떨어 진데요. 맛있는 과일은 뭐니뭐니 해도 잘 익어야 맛이 있지요.

캬. 진짜 알짜배기 정보내요. 사실 항상 두두려 삿지만 이 소리가 그 소리 같고. 뭐 들어도 모르는데 .. 분명 요즘같은 세상에 정보가 다 인터넷이 있을꺼라 생각만 했지 검색을 미루고 있었거든요.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아내님께 포워드 해야겠네요

수박밑둥은 최대한 안 노란 것으로, 갈색선은 최대한 없는 것으로, 꼭지는 크고 마르지 않은 것으로만 그동안 골라왔네요 ㅠㅠ 노랗고 갈색선이 있으면 (겉이 지저분해보이잖아요) 왠지 하자가 있을 것 같고, 꼭지는 마르지 않아야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ㅠㅠ 그동안 사먹은 수박이 맛이 없었던 이유가 있었군요...ㅋㅋㅋ

여름이면 수박 일주일에 한통은 먹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앗. 이와 비슷한 영상 유투브서 며칠전에 봤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감사하네요. 막상 사려니 기억이 가물한데 유투부 찾아보기도 애매하고 그랬거든요. ㅎㅎ

저도 수박 덕후라 한번 앉으면 그자리에서 반통도 퍼먹을수 있는데 (이것도 자랑이라고...ㅠ...) 진짜 좋은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당 :)

꿀팁이네요.

1. 노랑/주황: 못생겨서 피했고

2. 갈색선: 역시 못생겨서 피했고

4. 무거운건 다 똑같이 무거운것같았고

5. 코스코에서 꼭지 달린거는 못봤네요

이래서 맨날 맛없는 수박만 먹은거....ㅠ

박수!!!

와우 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정보네요. 바로 실행해봐야겠어요 ㅎㅎ

사실 수박 살때마다 통통 두들겨보긴 했지만 두들겨서 그 소리의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는 모른채 그냥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었음을 고백합니다.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수박이 암수가 있다고요? 

맙소사!

ㅎㅎㅎ 그동안 반대로 고르고 있었네요

선이 진한 것 + 아랫면 똥꼬가 작으면 작을 수록 좋음 (위 예시사진 2번 우측같이 똥꼬가 큰거 피하세요) << 이것만 보고 골라도 반은 성공. 

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고르면 꽝이었고, 항상 딸내미가 고르면 맛있었는데, 이제보니 이런 비법을 미리 알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아내에게 포워딩합니다. 수박 맛없어서 부부싸움하면 24시간 불만 접수 받으시나요?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그동안 두둘겨서 고음찾고 쇼만 했네요...ㅜㅜㅜㅜㅜ

주말에 수박사서 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글 링크를 보니.. 마트직원이 알려준 팁이라는데..  SBS 뉴스에 이런게 있네요.. ㅎㅎ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4358
"한 마트에 붙어 있던 솔직한 안내문이 SNS에서 화제입니다.  사실은 직원도 잘 몰라여. 그동안 아는 척해서 죄송합니다"  ㅋㅋ

거기 SBS 기사에 수박시험장 연구실장 전문가의 팁이 있으니 차라리 그걸 참고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인터넷 링크에서 본 글인데.. 제가 그동안 알던 팁과 유사하더군요.. 
http://stylecat.tistory.com/354

이것 저것 종합해서 보면... 
원글의 마트직원이 알려준 방법중..
1. 수박 밑둥 
3. 동그란 수박 모양 --> 수박의 개성일뿐
5. 건조한 꼭지 --> 오히려 건조하지 않은 수박이 신선한 수박..

요 3가지는 사실 정확한 정보가 아닌듯 합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팁들중 대부분 일치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공대 출신이라.. ㅎㅎ 용어부터 정의하구요.. 배꼽이 어디인지 헷갈려 하시는데.. 그 마트직원 글이 더 헷갈리게 한 듯 싶네요..
수박에 배꼽이 어디있겠냐만은.. 용어를 정의하면.. 줄기에 매달려 있던 남은 줄기 부분은 "꼭지" 라고 하고..
꽃이 떨어져서 닫혀져 있는 끝 부분을 "배꼽" 이라고 보통 정의하니..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꼽은 줄기 꼭지가 아닙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팁은..

A. 꽃이 떨어진 배꼽 부분이 작고 굳게 오무려든 걸 사세요.  -- 이유: 꽃이 떨어진지 오래된 수박이라서. 양분이 배꼽부분에 몰리지 않아서.

B. 줄무늬가 뚜렷하고 진한 걸로 사세요 -- 이유: 모든 야채는 잘 자랄수록 색이 진해지므로

C. 통통 맑은 소리가 나는 걸로.. -- 이유: 잘 익으면 내부에 살짝 공간이 있다.

그런데,, 사실, 색깔과 소리는 가게에서 비교해 보려고 해도 쉽지 않더군요.. 다 색깔이 진해보임.. ㅎㅎ 소리도 어떤게 통통있고.. 어떤게 퍽퍽인지 잘 모름.. 
그래서, 사실 제일 쉬운 방법이 바로 A번. 배꼽은 비교하기가 쉽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수박별로 배꼽 크기도 차이가 있어요..

배꼽 크기가 비슷하면? 저라면 당연히 제일 크고 묵직한 놈으로 고릅니다.. 당연하죠.. 한덩이에 무조건 $5.99 인데.. 왜 작은걸로 골라요? ㅎㅎ

하지만 이렇게 골라와도 빨간데도 별로 안 단 경우가 있어요. 그건, 그냥 그때 키울때 일조량이나 그런 조건으로 다 잘 키웠지만 모두 달지 않게 자란 거라고 믿어봅니다.. ㅜㅜ

오~ 완전 꿀팁이네요 ㅎㅎ 

저도 이번 주말에 코수코에서 한번 도전해봅니다. 근데 수박 짜르고 안이 갈라져 있으면 growth hormone을 사용한 것이라 바로 버리라고 하는데요. 전 수박안이 갈라지고 약간 희끗희끗한게 당도가 높은거라 더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먹으면 배가 아프데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9bZVTxokbrg

와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툭툭 처보고 진동소리가 청명한 걸 고르는데요. (예전에 한국에서 옆에 아저씨가 하시는 걸 배웠습니다 ㅋㅋ) 신선함의 척도이긴 한데 당도의 척도는 아닌 것 같긴해요.

주황색, 갈색선, 배꼽을 잘 봐야겠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코스코 가서 함 골라봐야겠네요

이런글 혹시 잘안팔리는 못생긴 과일을 떨기위해 청과업계에서 일부러 퍼뜨리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해본적 있습니다. (갈색 자국, 마른 꼭지 수상해요. 꼭지가 신선해야 한다고 들었었는데..) 

얼마전에 미주최대아줌마사이트에서 오렌지 고르는 법이라고 해서, 배꼽(똥꼬)가 크고 주름이 있는거 고르면 완전 맛있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골랐었거든요. 집에와서 먹으려고 까봤는데 모조리 퍼석퍼석하고 마르고 맛없어서 다 버렸어요 ㅠㅠ 그냥 색깔 이쁘고 빤들빤들한게 맛있습디다.

위 의견은 100% 제 주관적인 음모 이론이니까 혹시 언짢은 분들은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 

다들 과학한 분들이 

너무 쉽게 낚이신다 

수박이 암수가 있다고요 

예끼 여보슈 

수박나무? 는 암수 한몸인데 

한몸에 암술과 수술과 꽃가루가 있는데 

무슨 수박에 암수가 있나요 

수박이 무슨 은행나무도 아니고요 

은행나무마저 씨만보고 이놈이 암나무 될놈 숫나무 될놈 몰라요 

어디서 암수박 숫수박 드립인가요 

암수박 숫수박이 있으면 

암사과 숫사과 

암패 숫패 

암복숭아 숫복숭아도 있어야 하는 거요 

게다가 뭐 숫놈은 길쭉하고 암놈은 통통? 

그리고 뭐요? 

갈색 줄이 수분을 여러번했다고라? 

벌이 수분을 여러번 할수는 있지만 

무슨 수박이 수분을 여러번 해요 

한번 수분되면 수박이 달리는 건데. 

이건 뭐 애 많이 받아본 산부인과에서 애 낳으면 

등에 갈색 띠가 보이고 

초짜 산부인과에서 애 낳으면 

등이 깨끗하단 소리여요 

그리고 뭐 

꼭지가 말라 비틀어진게 달다고요 

수박을 딴지 오래되면 꼭지가 말라 비틀어지는 거지 

다른게 있나요. 

그리고 뭐 중간 싸이즈 수박이 달다고요 

아니 그럼 중간 싸이즈 사과나 배가 달아요? 

수퍼 가면 배살때 

너무 큰건 당도가 떨어지니 안 사야 갔구나 해요?

수박은 과학입니다 

코스코가서 위의 1-4번 방식대로 수박과 켄탈로프를 골랐는데요, (5번은 다 똑같애서 선택지가 없었어요)

수박은 8.5점, 켄탈로프는 9점정도 주고싶네요.

예전에 제가 고르던 방식보다는 훨신 성공적이에요!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던건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6월을 코 앞에두고

여름철 최애 과일 꿀수박 고르기! 끌올 합니다. 올해도 다들 성공하소서~

자매품글 (펌글) 먹고 남은 수박 랩으로 싸서 보관했는데…충격적 결과

매년 읽고도 까먹고 달지 않은 수박 제가 다 사오네요.  ㅠㅠ

마모에서 수박 고르는 글을 스크랩할 줄이야...ㅋㅋ

허니듀도 비슷하게 고르면 되나여?

오늘 많이 더우셨죠?? 올해도 돌아온 수박장수입니다 ㅎㅎ

주말에 장 보러 가셔서 수박 사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달고 알찬 놈 뽑기 성공 하시길!

마모엔 없는글이 없네요 ㅋㅋㅋㅋ 

몇일전에 수박 사다가 생각나서 다시한번 포스팅 끌올 해봅니다. 

위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을 다 종합하면, 결국 수박 고르기는 랜덤이라는 것인가요?

이제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수박 고를때 꿀팁 알려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