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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방에 좀 습기가 많아서 여름을 어떻게 나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제 방에 에어컨을 달지 못해서 지금 선풍기만으로 버티고 있는데,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제습기+선풍기가 답일까요?
아님 혹시 한국에는 선풍기보다 더 시원한 냉풍기라는 게 있는데, 혹시 미국에도 그런게 있나요?
여름이 다가오니 무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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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밍키
2018-06-05 22:22:21
작은 방이면 이거 걸어놓으면 도움이 될수도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2LN492H/
마일크래프트
2018-06-05 22:35:26
오 감사합니다.
poooh
2018-06-06 11:26:11
이거는 스몰 클라짓에나 효과 있는거 아닌가요?
방에 창문만 있다면 portable air conditioner 생각 해 보시지요?
cookiemonster
2018-06-06 12:55:42
습기가 많아서 덥게 느껴진다면 선풍기+ air circulator (https://www.amazon.ca/Vornado-Mid-Size-Whole-Room-Circulator/dp/B000E5WAUO) -링크는 캐나다 링크라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습기가 많아서 곰팡이 걱정이 되신다면 제습기+물먹는하마 같은 제품을 옷장 곳곳에 두시는게 어떨까요? 한국에서 제습기 써봤는데요. 방문을 닫아놓고 제습기 돌리고 30분에서 1시간뒤에 들어가면 확실히 온도가 내려가 있어요. 큰공간에 문열어놓고 제습기쓰면 그닥 체감하지 못하실거에요.
방방곡곡
2018-06-06 13:40:27
온도가 아니라 습도가 내려간 거겠죠? ^^ 온도는 아마 꽤 올라가 있을 거 같아요 ㅎㅎ
cookiemonster
2018-06-06 15:39:39
전 놀랍게도 춥게 느껴지던데요? 방에 선풍기 대신 제습기만 틀어놓고 다른곳에 있다가 들어갔더니 서늘하니..이게 무슨작용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방방곡곡
2018-06-06 15:46:48
아 그렇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습도가 내려가서 뽀송뽀송한 느낌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실제 온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거든요.
cookiemonster
2018-06-06 15:52:08
온도가 올라간다는 방방곡곡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제습기를 방문에 놔뒀는데요. 제습기 뒤쪽판넬은 엄청 뜨겁구요. 제습기 앞쪽부터 방 전체는 시원했어요. 근데 문제는 소음인데.. 사람이 없는상태에서 틀어놓고 방에들어와서 꺼놔야 제역할을 한다는 게 문제죠. 렌탈만 아니면 에어콘이 제일이지 싶어요.
방방곡곡
2018-06-06 14:12:34
냉풍기는 아마도 얼음+선풍기를 이용한 거 같은데요. 이건 건조하고 더운 기후에서나 유용합니다. 한국처럼 덥고 습한 기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서 잠깐 유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얼음물 한잔 마시고 선풍기 쐬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미국집인데 집 전체에 에어컨이 없을 리는 없을테니, 특정 방에서만 습기가 많은 것이겠지요? 그리고 방 크기 및 전체적으로 습도가 높아서 쾌적하지 않은 것이 문제인지, 벽 곰팡이 혹은 옷장에 옷들이 눅눅해지는 것이 문제인지, 사람이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등에 따라 대응방법에 차이가 있는데요.
만약 창문형 에어컨 설치가 가능하다면 최선일 듯 싶습니다. 에어컨은 온도 뿐 아니라 습도도 뚝 떨어뜨려 줍니다. 원래 에어컨/제습기 원리가 근본적으로 같습니다. 대신 제습기는 에어컨 실외기를 방에 들여놓은 셈이므로, 습도는 잡아주지만 온도가 오히려 올라가죠.
그런 이유로 이동식 에어컨(포터블형, 더운 바람을 굵은 관을 이용해서 창문 바깥으로 빼줌)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선풍기보단 훨씬 시원하고 습도도 잡아줍니다. 차선으로 고려할 만 합니다.
제습기는 습도는 확실히 잡아줍니다. 다만 소음/온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하실용으로는 매우 적합합니다. 방에 오래 계시는 편이라면 비추합니다.
제습기 중에서 아답터로 동작하는 저용량 모델이 있습니다. 이런 건 옷장용 정도로만 적합하며 방 전체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런데 이정도면 물먹는하마로도 크게 차이 없더군요. 게다가 3개 샀는데 1년 안가서 모두 고장났습니다. 비추합니다.
물먹는하마는 여기저기 알아봤는데요 dollar tree 에서 moisture eliminator 를 찾으시면 됩니다. 차콜/일반이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저렴하면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합니다. https://www.dollartree.com/search/go?w=moisture%20eliminator 물론 방 전체의 습도를 잡아주는 것은 아니고 옷장/신발장용으로 유용합니다.
cookiemonster 님이 추천하신 air circulator 도 상황에 따라서 꽤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하실 계단 앞에 강하게 틀어놓으면 1층과 온/습도가 어느정도 비슷해집니다 (물론 집 크기 및 구조, fan 성능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다만 주로 문을 닫고 생활하는 환경이라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