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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와 함께하는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 Cancun 후기

두딸아빠81, 2018-06-05 23:09:31

조회 수
3036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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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

  - Delta (ATL-CUN) $369.00 * 3 + infant 1

 

2. 숙박 : 

  - Grand Hyatt Playa Del Carmen Club Ocean View 2Queen-Bed 4박 (2박 : 54,000 포인트 + 2박 : 6,000 포인트 + $678.00+tax) 

  - Intercontinental Presidente Cancun 3박 (IHG 105,000포인트 + $110+tax/1박-> Club Ocean Front Suite 룸업그레이드)

 

3. 이동 : 

  - 공항 -> Playa Del Carmen : Canadian Transfer ($58.00)

    그냥 레귤러로 예약을 했는데 가격이 두배가 되는 VIP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원래 레귤러는 흰색 미니벤 같은데 그날 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탄 차량은 검정색 쉐보레 서버반이었는데 거의 새차에 서비스 훌륭했습니다.

  - Playa Del Carmen -> Cancun : Canadian Transfer($69.35) 

    플라야 가는길에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칸쿤까지 또 이용하고 싶은데 예약 가능하냐고 했더니 가능하다고 하셔서 혹시 extra discount가 없냐고 물어봤는데

    기사분께서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주셔서 extra 5% 디스카운트 받고 기분좋게 또 예약 했습니다.

  - Cancun -> 공항 : Canadian Transfer ($31.35)

    이번에는 채팅으로 나는 너희 차량 두번 이용했는데 너무 좋아서 마지막으로 공항가는 길에 또 이용하고 싶다고 하면서 extra 5% 디스카운트 해줄 없냐고

    물어봤는데 쿨하게 또 해주겠다고 해서 또 예약했습니다. 서비스는 좋았어요. 제시간에 데리러 와주시고, 차도 새차 같은 컨디션이었구요.

  - 예약시에 아기는 인원수에 포함 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4. Grand Hyatt Playa Del Carmen Resort : Club Ocean View 2 Queen-Bed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스텝이 와서 라스트 네임을 확인하고 Club room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일반 프론트데스크 말고 클럽라운지로 데려다 줍니다. 클럽라운지 어거스티나는 친절하게 체크인을 해주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줍니다. 방은 스위트룸은 아니었지만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예약할때는 Oceanview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Partial Oceanview 더군요. 하루 사용하고 나서 방안이 너무 습하고 수영장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방을 바꿔달라고 했는데 이틀뒤에 Oceanfront 로 바꿔줬습니다. 커피는 항상 마시던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이 있었구요 매일매일 세개씩 채워줬습니다. 

 

1.JPG

 

   회원님들 후기에서 본 것처럼 라운지 조식을 기대했는데요. 제가 먹어본 호텔 조식중에는 으뜸이지 싶습니다. 베이커리류 너무너무 훌륭했구요, 종류도 매일매일 조금씩 바껴요~과일, 디저트류도 훌륭했구요.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지 않아 이용하기에 너무 편했어요. 저녁에는 micro buffet 라고 해서 그냥 간단히 요기할만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퀄리티 좋았습니다. 하루는 pork, 다음날은 생선, 다음날은 치킨 이렇게 메인디쉬 비슷한 음식이 나오구요, 사이드로 샐러드, 베이커리류, 디저트가 매일매일 바뀌었어요. 알코올은 맥주, 칵테일, 각종 와인이 있었구요, 저희 가족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저녁 라운지 만으로도 저녁식사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3일째부터는 저녁먹고와서 배는 부른데 라면이 땡기더라고요. 아내랑, 아이들이랑 컵라면 끓여서 나눠먹었어요.

 

2.JPG

 

   풀장은 사진처럼 인피니티 풀인데 아이들은 거의 없구요.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기구같은건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저랑 같이 수영도 하고 물장난도 치고 재밌게 놀았어요.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지 않아 베드 신경 안써도 원할 때 맡을 수 있었어요. 앞쪽의 바닷가는 프라이빗 비치인데.. 멀리서보면 에메랄드 빛 바다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파도도 많이 치고 검푸른 바닷색이에요. 오른쪽에 보이는 저 방파제 같은곳에서 Cozumel 왕복 배가 왔다갔다합니다. 저희는 가고 싶었는데.. 아이들 둘을 데리고 있다보니 어디 나가는게 힘들어서 몇 번을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지내다보니 이곳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보다는 어른들끼리 많이 오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직원들은 매우 매우 친절하고 오히려 저희는 조용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

 

3.JPG

 

 

4.JPG

 

 

5. 셸하

 

   플라야에 머무르던 중 하루는 셸하에 갔습니다. 티켓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얼마정도 할인을 받았구요, 오고 가는길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클럽 라운지에 택시 불러달라고 미리 말하니 원하는 시간에 택시가 리조트 로비 앞까지 와있더라구요. One-Way $38 정도구요, 팁까지 $40 줬어요. 40분인가 1시간인가 가는데 편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셀하는 스노클링 때문에 많이 기대를 하고 갔는데 솔직하게 제 느낌에는 뭐랄까.. 셸하는 아기가 없는 다 큰 어른들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가 있다보니 뭘 제대로 할 수 가 없더라구요. all-inclusive 이지만 가격에 맞게끔 음식 퀄리티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구요, 무엇보다도 스노클링 하는데 물고기가 없어요^^;; 작년 연말에 디스커버리 코브를 갔을때는 정말 물고기도 많고 대왕가오리가 제 발밑에서 헤엄쳐서 돌아다니고 참 좋았는데 물고기가 많이 사라진건지 많이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포인트가 있는데 제가 못찾은 걸 수도 있구요. 그런데 꽤 멀리까지 가봤는데도 물고기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를 나눠주는데 개인 것을 준비해서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 초등학생 큰딸은 문닫는 시간까지 알차게 놀았습니다. 해볼거 다 해봤구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ㅎ 그거면 됐죠. 디스커버리 코브에 가보셨다면 셸하는 굳이 일정에 넣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 Intercontinental Presidente Cancun Ocean Front Suite

 

   이곳도 도착하니 IHG member 라고 별도의 데스크에서 따로 체크인을 해줍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고요, 방에 딱 들어갔는데.. 좋으면서도… 뭐랄까.. 하얏에 있다오니 아 그렇지 그렇구나 라는 느낌 ㅎ 그런데 풍경도 좋고 좋았습니다. 좋아요,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해야죠. 하얏트보다는 방이 약간 클래식 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졌습니다. 

 

5.JPG

 

   방테라스에서 찍은 풍경은 아래 사진처럼 정말 아름다워요~!

 

6.JPG

 

   이곳 라운지는 1층에 아주 크게 있는데요, 아침에는 우리가 흔히 호텔 조식이라고 하는 continental breakfast 가 나오구요, 저녁에는 각종 알코올 류와 간식거리가 나옵니다. 저녁은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를 할 정도는 아니에요. 알코올 종류도 하얏트보다는 다양하지가 않구요. 제가 좋아하는 코로나와 모델로가 이곳 라운지에는 없더군요.. 그런데 모히또는 제 입맛에 맞게 정말 잘 만들줘서 갈때마다 두잔씩 마셨습니다. 라운지 장소는 크고 널찍하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   모든게 하얏을 가지 않았으면 우와 우와 좋다 했을텐데.. 그곳을 갔다가 이곳에 오니 그냥 조으다. 라는 느낌입니다. 일정상 어쩔 수 없었지만 저희 아내도 이곳을 먼저 왔다가 하얏을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희 큰딸은 이곳이 좋답니다. 수영장이 더 넓고 아이들이 많아서 인 것 같아요. 바닷가는 파도가 잔잔하고 물도 깨끗하고 플라야보다는 좋았어요

 

8.JPG

 

​​​​​​​   다만 한가지 실망한 점이 있다면 바로 룸서비스인데요, 룸서비스를 한번 시켰거든요. 몇몇 회원분들이 말씀하신 그 치킨 수프와 하와이안 피자, 구운새우요리(Jumbo Shrimp to taste, 밥과 함께 나오는) 호텔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쫌 그랬어요. 아기 때문에 호텔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어 먹긴 했는데 담엔 룸서비스는 안먹을 것 같네요이곳은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훌륭한 곳이라 생각되구요, 룸서비스 빼고 담에 또 올 수 있으면 오고 싶은 호텔이에요.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테라스 창문너머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잊을 수가 없네요.

 

 

7. Isla Mujeres

 

   인터컨에서 하루는 여인의 섬에 다녀왔습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인터컨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인 Playa Caracol까지 750m가 나오길래 걸어갔는데 저는 둘째아이를 안고 걸어가다가 더위를 먹었네요. 짧은 거리를 가더라도 무조건 버스 또는 택시가 답인 것 같아요. 여인의 섬까지는 여러 곳에서 배가 가는데 이곳이 왕복하는 배의 횟수도 가장 적고 규모도 작은 선착장 같습니다. Hotel Riu Cancun 바로 옆이더군요. 여인의 섬까지 가는 배 비용은 총 $63.xx 정도구요, Cash only에요. 1m20cm넘는 아이는 성인요금 받구요, 저희둘째는 아기인데도 좀 커보였는지 한참 자기들끼리 상의하다가 무료로 해주더군요. 배를 기다리는데 30분이 지나도록 배가 오지 않아 너무 덥기도 하고 힘도 들고 무슨일인가 했더니 배가 고장이 났답니다. 저희를 단체로 R-2 버스에 태우더니 Playa Tortugas 로 데려가서 거기서 배를 태워줍니다. 섬에 내리니 사람도 많구요, 정말 관광지 같더군요. 일단 배를 채워야 하기에 구석으로 무작정 들어가서 헤매다가 Rodin’s house 라는 곳에서 파스타와, 리조또, 칼라마리를 먹었습니다. 이 음식점 지점이 칸쿤, 여인의 섬, 플라야, 코즈멜에 다 있다고 하는 걸 보니 기본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격대는 좀 높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식사를 하고 선착장 부근으로 다시 와서 골프카트를 흥정합니다. 두시간에 700 페소라는 걸 600페소로 딜을 해서 빌려타고 망고카페로 갑니다. 가는동안 정말 에메랄드 빛 바다도 실컷 구경했고요, 망고까페에서 망고주스. 아이스크림, 저희 아내는 마가리타를 한잔 드셨습니다. 브런치 까페 같았는데 메뉴들이 다 맛있어 보였어요. 참고로 망고까페는 Cash only입니다.

 
9.JPG

 

​​​​​​​   다시 카트를 타고 섬 끝에 등대 있는 곳까지 가서 그 여인의 섬을 하면 나오는 그 흉상도 보구요, 사진도 찍구요, 다시 돌아오니 두시간이 되더라구요. 시간만 좀 더 있었다면 카트 세우고 그 에메랄드 빛 바닷가에 발이라도 담궈보는건데.. 날씨도 너무 덥고 둘째는 너무 찡찡거리고 힘들어해서 그 바닷물에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10.JPG

 

​​​​​​​   이곳에서 한가지 팁은 기념품, 카트 같은거 현금으로 계산하실 때 무조건 50% 깍고 시작하세요. 딜하다보면 최종금액은 원래 처음 부른 금액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지불 하실 수 있습니다오는길에 아이들 밥을 먹여야 할것 같아서 선착장 가까이에 있는 마트(Chedraui Selecto)에 들렸습니다. 예전엔 월마트를 많이 가셨다던데 이제는 호텔존 중간에 이렇게 깔끔하고. 큰 마트가 있어서 왠만한건 다 살수가 있습니다. 이 건물 바로 옆에 스타벅스도 있구요. 거기서 롤 두접시를 아이들에게 먹이고 호텔로 돌아오는길에는 R2버스를 탔습니다. 둘째딸을 안고 있어서인지 세사람 가격만 냈구요, 편하게 돌아왔습니다. 여인의 섬도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1. 환전은 공항말고 호텔도말고 호텔 맞은편 주유소에 환전소가 있는데 $1.00=18.4페소로 공항(13.3)이나 호텔(14.XX)보다 훨씬 유리했습니다

   2. 잔돈을 바꾸기가 힘듭니다. 팁용으로 잔돈은 1불짜리 100장정도를 바꿔오시면 잔돈걱정을 안하셔도 될거에요.

   3. 대부분 결재는 샤프로 했습니다. 달러환율이 좋은지 페소로 결재를 했는데 저희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 결재되더라고요.

   4. 호텔밖의 로컬식당들이 시원하지 않습니다. 에어컨 시설이 열악해서 공중에 팬만 돌아가는데 첨엔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저처럼 더위에 약한 사람은

     식사하다 더위도 같이 먹을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없었다면 호텔존을 벗어나 이곳저곳 로컬식당들을 휘젓고 다녔을텐데 아이들의 컨디션에 많이

     맞춰야하다보니 불가능하네요.

   5. 집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에 잘 도착해서 체크인도 쉽게 하고 보안검색도 잘 통과해서 면세점 구역에 들어왔는데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저희는 스시 데킬라라는

     곳에서 롤과, 야끼소바, 야채튀김을 먹었는데요, 칸쿤 호텔존에서 먹었던 어느 음식보다도 맛있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 Priority Pass로 갈 수 잇는 라운지가

     있어서 가봤더니 저희가 있었던 터미널3에 있는 이 라운지는 오후 4시 이후부터 Priority Pass멤버를 입장 시켜준다고 하네요. 그전에는 British Airways Business

      lounge 로 사용한다고 해서 입장을 안시켜주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에필로그

 

   5년전에 괌에 다녀온 이후로 이런 휴양지는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오래있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날씨, 에메랄드 빛 바다, 일주일동안 먹고, 자고, 놀고를 반복하다보니 뭔가 좋긴한데 점점 퍼지는 느낌을 받네요 ㅋ(좋은 느낌인가요?) 그런데 집이 그립기도 합니다.  다음에 이곳에 한번 더 올기회가 있다면 플라야 3박 코즈멜 3박 정도 했으면 좋겠다고 아내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칸쿤보다는 아랫쪽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좀 더 로컬분위기가 나구요 리조트도 훨씬 자연친화적이었어요. 이번엔 50%마일과 50% 현금이 이끄는 여행이었는데 100%마일이 이끄는 여행을 하려면 결국 스펜딩이 더 늘어나겠네요... 어느쪽이 이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해진 생활비 안에서 현명하게 카드사용을 한다면 언젠가는 가능할 날이 올거라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올봄에 솔직 뉴올리언즈 여행기를 쓰다가 다 날아가서 그땐 뉴올리언즈에 대한 후기도 많고 해서 그냥 쓰는걸 포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제가 이 사이트에서 받은 여러 혜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공대출신의 부족한 글솜씨로 글을 남겨봅니다. 사진을 여러장 올리려다보니 용량제한 때문에 사진이 참 않이뻐보이네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서 쓴 후기 입니다. 회원님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을거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댓글

grayzone

2018-06-05 23:34:01

디테일하면서도 깔끔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신 것 같아 제가 다 기분 좋네요. ^^

두딸아빠81

2018-06-11 20:42:38

네네. 담에 기회가 된다면 칸쿤 말고 플라야와 코즈멜, 툴룸까지 가보고 싶네요 ㅎ

kaidou

2018-06-11 17:39:26

플라야에서 코즈멜 인터컨까지는 어떻게 가신건가요? 걸어서 페리 타고 코즈멜 선착장에서는 택시 타고 인터컨 가신건가요?

두딸아빠81

2018-06-11 20:43:03

인터컨은 코즈멜 인터컨 아니구요, 칸쿤 인터컨이에요. 코즈멜은 넘넘 비싸더라구요^^;;

kaidou

2018-06-11 21:10:11

이런; 제가 제대로 안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monk

2018-06-11 18:18:50

어머...올 인클루시브가 아닌 곳으로만 다니셨군요. 식사비용은 어떠셨는지 좀 궁금해지네요.

사실 매번 올 인클루시브로는 왠지 사육당하는 기분이 들긴 했었는데...그래도 그놈의 무제한 알콜 땜시 포기를 못한다는... T.T

인터컨 좋은 방에 묵으셨네요. 오션프론트 기본방은 진짜 오래된 느낌 팍팍 들거든요.  

즐거운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두딸아빠81

2018-06-11 20:47:04

알콜을 무제한으로 드시지 않을거라면 로컬 식당에서 드셔도 올인클루시브보다는 비용이 적게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먹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가 않았어요. 물론 저희(부부+초딩+아기)는 아침은 라운지에서 먹어서 비용이 들지 않았는데 점심 저녁 몇번을 로컬식당(중식, 멕시칸, 일식 등등)에서 먹어도 한끼에 100불이 나오지 않았어요. 저희는 올인클은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담에 가게 되어도 올인클 말고 이렇게 갈듯 해요~! 그리고 칸쿤 인터컨은 저희 딸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오사감

2018-06-12 09:25:04

어린 아이 있으면 셀하보다 엑스카렛이 훨씬 좋아요~ 다음번에는 꼭 엑스카렛 가 보세요! 구경할것도 많고 동굴 스노쿨링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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