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근방에 크랩 식당 추천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크랩팟은 한 번은 가볼만 한데 두 번은 의문이네요;;; 특히 애들과 가는 분들은 좀 불편하실겁니다.

호불호가 갈려서 좀 고민이에요. 가격도 쎈대 . 감사합니다

Salty's Alki 미국 처음와서 가본 기억이 나네요.
야경이 참 좋은 곳이죠.

예 여기 야경보러 가려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Crab pot 한번 가실만 하구요, Salty's 는 브런치가 예술입니다.(가격도 50불정도여서 예술 T_T)

시애틀에서 동쪽 30분정도 거리에 카지노(snoqualmie casino)가 있는데, 요일마다 메뉴가 다르지만 여기 부페의 크랩도 좋습니다. http://www.snocasino.com/dining/falls-buffet/  이쪽 가신김에 snoqualmie falls(폭포) 구경하셔도 좋아요.

오호 'ㅁ' 고급진 정보인데요?ㅇㅁㅇ???

거기 폭포보러 가려하는데 부페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그 부근의 소박한 아울렛도 들려보심이...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north-bend

...소박합니다.(개인적으로 나이키 팩토리매장, Coach 매장류만 있어도 행복)

스노퀄미뷔페는 화요일 온리 킹크랩데이입니다. 나머지날엔 그냥 차이니스 뷔페에 있는 스노크랩 다리들...

시애틀 다운타운 크랩팟 가시고요, 여긴 한번은 가봐야 하는데라서요. 시간 되시면 솔티는 일욜 브런치로 가시고요.

시애틀 근교 렌튼이란 동네에 feast(?) 란 뷔페가 있는데, 저녁 랍스타 무한제공이고요. 스노퀄미뷔페보단 여기가 날듯요.

단 뷔페는 붸페입니다.

음식질은 솔티>>>>크랩팟>>뷔페들....정도요. 

가격은 솔티랑 크랩팟이 4인 기준 $200+, 뷔페는 $120+ 정도일듯요.

우린 질보단 양이닷! 크랩먹다 죽을테다! 머 이런 쪽이시라면,

Hmart가시면 던지네스 크랩을 쪄줍니다. 거 사다가 호텔방에서~

이 옵션 급 땡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 

얼말까요? ㅎㅎ

아직 시즌이 아니라 가격이 좀 비싼듯요. 얼마전에 보니 파운드당 $7-8정도 하던듯요. 

머 한 4-5 마리면 성인 둘이서 담날 아침 응아에서도 게냄새 날 정도로먹을겁니다. 

싯가죠 ㅇㅅㅇ 저희 동네에서 요즘은 9불 정도 할겁니다. 여기서도 쪄달라면 쪄줘요. 한 10분 정도 면 되지요

물론 뉴포트에서 직접 잡은건 기름값 + 미끼값 + 라이센스값이고요

며칠전 게잡이 갔다가 망해서 온 일인..

농수산물은 마트에서 사는게 젤 싸다! 또 한번 온몸으로 공감했습니다. 

재미로 가는거지요 'ㅅ';;;; 솔직히 기름값이랑 뽕 뽑으려면 망도 너댓개 하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해야 겨우 본전치기해요

허탕치면 재미도 없고 짜증만 만땅.

망도 너덧개하고 6시부터 4시까정 잔챙이 몇마리뿐...

그러게 말이지요. 뭐, 애들이랑 가면 게 보여주는 재미라고는 하지만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가면 레드크랩만 잔뜩... ㅜㅜ  그래도 그걸로 라면 끓여먹으면 시원해서 좋아요 'ㅁ')bbb 먹을게 없어서 국물만 내는거라는게 함정

ㅋㅋ 던지네스 노리고 갔다가 레드크랩 만땅 들어오니 더 짜증나서 바다에 휙휙~

아! 몇마리는 애들 놀으라고 통에 담아주고요.

덱 바로 옆에 피쉬마켓에서 크랩이랑 굴 등등 사서 저녁은 만나게 먹었습니다요~

애들 놀라고 줬다가, 애들 놀라먄 안되요 ㅇㅅㅇ

참고로 Salty's 토요일에도 브런치 나옵니다. $10 정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애틀지역 모든 카지노부페를 가봤는데, 제일 좋았던 곳은 스노퀄미부페구요(모든 메뉴가 맛있습니다), 카지노부페의 장점은 노택스죠...(타주도 그런가요?), 솔티 브런치도 모든 메뉴가 맛있는데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예전에 갔을때는 굴만 자루채 놓고 직접 까주는 직원이 따로 있습니다(굴 종류도 두가지였는데, 일반적인 큰 사이즈 굴 말고...아주 작은 사이즈 굴이 예술)

렌튼의 Feast 부페가 일반적인 부페 식당중에 제일 좋구요. 저녁 랍스터무한제공이 랍스터 몸통(Tail) 말하는것이라면  무척 땡기네요.

스팀 랍스터 반 잘라서 머리부터 꼬리까지 줍니다. 

굴 조아하시면 타코마 Ruston way에 ci shenanigan 선데이 브런치가 가성비 좋습니다. 그 옆 랍스터샾 브런치도 굳인데, 음식질이 좋은대신 가짓수가 좀 적구요. 근데 굴이 없었지 싶네요. 기억이 잘..

Feast뷔페에 랍스타를 주긴 주는데 다른음식들과 달리 사람이 한쪽씩 서빙하더라구요.

그래서 몇개씩 못받아오고 먹고 또 줄서고 해야하는데 계속 끊이지 않고 있는게 아니라...

그거 기다리다가 다른거 먹고 배불러서 한번밖에 못먹었네요.

대신 다른 해물들은 나쁘진 않아요. 퀄러티가 아주 좋진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거기 랍스타보다 스노우크랩(정확히 스노우크랩인지 모르겠지만 모양은 같음)이 무한정 먹을수 있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크랩을 공략합니다.

솔티가 좋은가보네여 가격도  - -;; 감사합니다

뷰값입니다. 음식 질만 생각하면 $55 말도 안되죠. . 

근데 그 뷰가 좋아요.^^

동의합니다. 알카이쪽 살아서 몇번 갔었는데 돈은 비싸지만 뷰값은 해요. 거기서 직접 만들어주는 오믈렛이 맛있었어요.

카지노부페들이 다 평은 괜찮죠. 저는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부페가는 길에 담배 퍽퍽피는 카지노장을 아이와 같이 지나가는 것이 너무 싫었어요.

카지노 담배 좀 그렇죠

저는 여기 카지노 크랩은 그냥 저냥 했던거 같아요.. 냉동에서 하나씩 꺼내다가 주는데... 그냥 중국분들이 굉장히 많은 그런....

그에비해..

Salty's 브런치는 예술맞고요.... 예약하실때 뷰 좋은데로 해달라고 하면 좋은자리로 해줘서 아주 좋치요!!!

가격도 예술이라 ㅠㅠ 감사합니다. 행복한 고민입니다

Saltys brunch는 부페인가요?

아, 지금 글을 읽었습니다. 네 Brunch 부페이구요 토,일만 합니다. 모든 메뉴가 다 좋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용서되기도 합니다...(정신승리?)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워 못갈거 같아요 ㅠㅠ

게 좋아하시는분들, 게 껍질 뭘로 까시나요? 한국에서 공수해온 게가위가 수명을 다해가는데, 뭐든지 다판다는 아마존에서 게가위를 안파네요 . . . 

https://www.amazon.com/Progressive-Seafood-Scissors-1CT-Pack/dp/B00KOAJU2K/ref=sr_1_9?ie=UTF8&qid=1528420628&sr=8-9&keywords=crab+scissors&dpID=41QcLx-x%252BIL&preST=_SY300_QL70_&dpSrc=srch 요런거 사다가 쓰는데 나쁘지 않더라구요.

던저네스 크랩먹을때 집에 있는 주방용 헹켈은 집게다리 부실때 쓰구요 링크에 있는 저 가위로 나머지 다리들은 까먹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번 써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