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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발편한 할인 - 크룩스 반값

shilph | 2018.06.07 12:47: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구멍난 고무신만 파는 빈티지 회사 크룩스에서 반값 플래쉬 세일 중입니다. 얼마전에 40% 할인도 했는데, 반값 할인은 오늘 중부 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만 하는 특별 할인이라는게 다르네요

모든 제품이 다 할인되는 것은 아니고 일부 품목만 할인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물 들어왔을 때 노 젓기 시작하네요.

 

참고로 BeFrugal 이나 TopCashBack 등에서 캐쉬백을 받으시거나, BA 포탈 등에서 마일백 받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캐쉬백 모니터 크룩스 페이지

페이팔도 받으니까 페이팔 + 프리덤으로 x5 도 받으시고요. 

 

 

... 왠지 이런거만 적으면 안될거 같아서 뉴비 답게 마모분들에게는 별로 맞지 않을 것 같은 짜투리 여행 정보만 올려봅니다. 

 

  • 레비뉴로 여행을 가실 때, 호텔스닷컴이나 프라이스라인 등을 주로 이용하시는데, 그룹폰/리빙소셜도 괜찮습니다. 그룹폰은 최대 50불까지 10% 할인을 하는 코드도 종종 뿌리고, 리빙소셜은 20% 까지도 뿌리지요. 날짜가 별로 없고 호텔 등이 별로 없지만, 기본 할인이 괜찮습니다. 거기에 체이스 shop through chase 를 이용하시면 x4, 가끔씩 x8 까지도 됩니다. 그게 끝이 아닌데, 그룹폰에서 호텔 예약시, "여행" 카테고리로 잡힙니다. 즉, 사리로 결재하면 추가 x3 까지 받는 것이지요. 그러면 최대 10% 할인 + x11 까지도 되는거지요. TPG 에서는 UR 가치를 2센트 정도로, 저는 약 3센트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캐쉬백보다 선호하기도 합니다.
  • 대부분 라운지에서 대기를 하실테니 별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일반 대기 장소는 충전 코드가 부족합니다. 그런 곳에 멀티탭이나 USB 멀티 충전기를 가지고 가시면 별로 돈 안들이고 생색내기 좋지요. (특히 퀵차지 지원하는 제품) 멀티탭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시면 달러트리 등에서 파는 탭을 가지고 다니시면 편하고 좋습니다 
    legrand-pass-seymour-power-strips-multi-이런거 말이지요
  • 여행 가방을 다 싸고 나서 펼친채 사진을 찍어서 전화기에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짐을 잃어버렸을 떄 클레임 걸기 매우 편하지요. 비슷하게 관련 서류도 모두 사진을 찍어두셔도 좋습니다. 급할 떄 궁여지책으로 이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사진은 클라우드 (구글 포토, 아마존 포토 등) 에 보관해 두시면 전화기를 잃어버리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짐을 쌀 때 티셔츠, 속옷, 바지, 양말은 한벌 정도 캐리온에 넣고 다니시면 편합니다. 나중에 짐을 잃어버려서 클레임을 걸수도 있지만, 마트를 가고 하는 것도 또다른 일이니까요. 미리 여벌옷을 가지고 다니시면 편하지요.
  • 사진은 디카나 전화기로 많이 찍으시는데, 매일 호텔에 가시면 클라우드에 백업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디카를 이용하시는 분은 일반 SD 카드 보다 마이크로 SD 카드를 이용해서 찍으신 뒤, 그것을 마이크로 SD 를 넣을 수 있는 전화기/타블렛에 넣고 클라우드에 저장하시면 더 편합니다. 구글 포토는 사진은 무제한이지만 품질은 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백업" 용도로라면 나쁘지 않지요. 구글 드라이브 등에 원본을 넣으셔도 되고요
  • 북미에서 장기간 여행을 하실 경우에는 옷을 많이 가지고 가시는 것보다 코인 세탁소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시간을 뺏겨서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빨래를 돌리면서 근처 식당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시고 + 쇼핑을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다만 빨래가 손상될 수 잇으니 빨래망을 가지고 가시면 더 좋습니다. 
  • 여행가기 전에 해당 지역의 소셜 커머스 (그룹폰 등) 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법 많은 액티비지 장소에서는 온라인 예약시 할인을 하기도 하니 이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하면 자기네도 남겨야 해서 좀 더 비싸집니다. 
  • 유명 여행지를 가실 경우에는 일단 그곳의 모든 곳들은 다 "여행객들 등쳐먹으려는 날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북미나 일부 지역 이외에서는 가격이 표시된 곳이라도 한 번 흥정을 해보세요.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나 체인 매장 등에서는 먹히지 않지만요. 미국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식당 등은 미리 팁이 붙어서 나오는 곳도 있으니, 더 주의하시고요. 
  • 여행 계획을 짜기 어려우시면 한국 여행사 싸이트를 참조하세요. 일단 그곳들은 사람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지역이기 때문이지요. 거기서 사진 찍어서 SNS 에 올리면 당연히 댓글이 달리거나 좋아요가 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한국말로 시끄럽게 떠들다가 다른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붙잡히면 그것도 골치 아프기는 하지만요;;; 그런 곳 이외의 장소를 가고 싶으시면 트립어드바이져에서 20위 밖의 장소를 한 번 보세요. 종종 특이하고 재미난 곳이 나오기도 합니다. 
  • 당연한 얘기지만 여행지 근방 호텔은 비싸고 예약도 어렵고 합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경우 약간 외곽의 중저가 호텔 (HIE 같은 곳들) 을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게 빛을 발하는 때는, 다운타운 같이 복잡하고 번잡한 곳에서 비싼 맛집을 yelp 등에서 찾는 정형화된 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살짝 외곽에서 머무르면서 그 호텔 직원에게 맛집을 물어보면 저렴하고 괜찮은 식당에서 점심/저녁을 해결하기 좋다는 것이지요. 그 동네 사람들이 가는 특별한 장소에 대해서도 쉽게 듣기 좋습니다. 근데 너무 저렴한 곳을 잡으면 정말 싼 곳만 알려주기는 하니 유의하세요 'ㅅ';;;
  • 지역만 맞으신다면, 일반 호텔 여행 말고 근교 캠핑도 추천해 봅니다. 텐트나 캐빈/yurt 가 잘 맞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정말 또다른 경험을 하기 좋기 때문이지요. 야외에서 나무로 불을 붙여서 구워먹는 고기, smore's, 숯불에 구운 고구마와 쥐포/오징어, 이른 아침에 추울 때에 마시는 한 잔의 커피/코코아, 전날 남은 고기를 넣고 끓이는 고기가 듬뿍 담긴 라면 등은 호텔 여행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지요.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외곽에서 캠핑을 하면서 아이들과 밤하늘 별을 보고 이야기를 해주고, 애들 재우고 불 옆에서 부부가 맥주 한 잔 하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하기 좋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막상 여행을 가면 이야기도 많이 하지만 "여행" 을 즐기기 위해서 바쁘게 돌아다니고 보느라 살짝 지치기 쉽다는 것인데, 캠핑은 음식 만들고 산책하고 하는게 거의 전부 이기에 여유를 즐기기 좋지요. 유명한 캠핑 싸이트는 예약이 풀리자마자 금방 동이 나니까 미리미리 예약해 두셔야 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캠핑장에서 마시는 맥주는 오레곤 맥주를 추천해 봅니다. @맥주는블루문 님, 오레곤 맥주로 드세요?ㅇㅅㅇ???

 

 

회사 테스트 네트워크 정비가 끝났나 보네요. 다시 저도 일하러 돌아가봐야겠네요 :)

 

이제 여름이니 모두 해피 러브라이브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을 앞두고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라도 들으시면서 "바다"로 떠나는 준비를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물고기가 되는 생각이라도 하면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마츠우라 카난이 부릅니다 "물고기일카난?" (가사 중 "저기 나는 누구야? 물고기가 될 수 있을까? 힘을 빼고 떠올러 바라보는 익숙한 언제나의 하늘이 아름다워! 아아 이대로 푸른 물속에 녹아버려")

(참고로 원곡 제목은 "사카나카 난다카?" (물고기일까?) 인데, 이 노래를 부르는게 "카난" 이라서 말장난식으로 하는 제목입니다. 이런 말장난이 좋아요. 러브라이브면 다 좋은게 아니고?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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