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vs NVDA 주식 vs 그래픽 카드 가격

Bakkt 승인, 내년 반감기, ETF 승인 가능성, 브라질 비트코인 수요 폭증 여러가지 호재가 많네요. 암호화폐 시장에 재차 불이 붙는 느낌이네요.

그렇군요. 다시는 오르지 않을줄 알았는데.. 답변 감사드려요!

점점 금의 대체재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동감합니다. 투자기관들의 자금흐름과 각국 정부의 CBDC에대한 투자를 보면 올말즈음에는 확실히 자리매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글이 왜 토잉이 됐을까요? 암튼 NVDA 오늘 장외 마니 올라서 거의 예전 고점을 회복했네요.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뭐 그런걸까요

지난 댓글들을 차트와 비교해서 읽어보니 재미있네요.

결국 비트코인과 엔비디아와는 상관관계가 별로 없습니다. 초기에 gpu mining때문에 gpu를 사람들이 사재기 한 이유때문에 gpu 컨수머용 Geforce가격이 올라간거일 뿐입니다.

오늘 뉴스보니 AI 랑 data center용 수요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데이터센터에서도 쓰이는군요.

Self-driving car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어떤 차에 지금 들어가 있나요?

연구용이겠죠.. 이미 마켓에 반자율주행차 무지 많은데 (선진국 자동차 제조사 중 안 만드는 회사 없죠?), NVDA 칩 들어간 차 있나요?

실제 양산 들어가면 GPU 안 쓰고, ASIC 들어가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제가 잘 모르고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뇨. 저도 잘 몰라서 여쭤본겁니다.. ^^

그래픽 카드 꼽고 달리는 GPU 쓰는 무인주행차들은 제가 본건 대학들에서 하던 실험용차들이었거든요. Asic 칩을 만들 기술이나 돈은 당연히 없으니까요.

무인주행차용 인공지능 전용 SOC 칩을 지금 어떤 회사들이 만들고 있나요? 제가 알기론 퀄컴, Nvdia, 테슬라 (삼성 디자인), NXP? 등등인가요?

그런데, 이런 칩들도 현재 계약된 칩들은 무인주행이 주라기 보다는 멀티미디어가 주용도인 칩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 판매는 허황된 풀 자율주행 칩들이 아니라, 반자율주행의 충돌방지/차선지킴/보행자인식 등등 센서 전문 처리용 ASCI 칩들 판매가 더 많을겁니다.. 이미 대부분 차에 장착되고 있으니까요.. 이건 NXP나 전통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활발히 제조 중입니다.

괜히 몇년 전에 퀄컴이 모아둔 모든 현금을 NXP 사려고 올인했던게 아니죠. 중국의 반대로 무산되었지만.. ㅋㅋ 

아래 자료를 보세요. NVDA는 Auto 쪽에서 매출이 1년에 $700M 도 안되는데, NXP는  $4.2B 입니다. 그리고, 매년 증가추세지요.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035986/revenue-of-nxp-semiconductors-by-type/

Nvdia 웹사이트에 따르면 self-driving관련된 일은.. 모두 simulation에 사용되는것 같더라고요. 신문기사만 보고 제가 잘 못 생각을 한 걸 깨닫고 글을 남겼었습니다 (문과생이라 이쪽에 약합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결국이란건 지금 2년 뒤 이야기죠.
이제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적어졌죠. 옛날에는 실제로 많았고.

문제는 그당시 GPU 부족으로 올라간 그래픽 카드 가격들이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거죠. 경쟁사가 없으니, 한번 올라간 가격이 쉽게 안 내려오는 거죠.

비트코인 튤립버블이고 쓸데도 하나도 없는데 가격은 은근 유지하는게 신기하네요 ㅎㅎ 

문득 nvda 주식을 보다가 이 글이 떠올라서 한번 토잉해봅니다.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지금은 이미 예전 (2018년) 고점을 넘어섰네요.

고수님들의 식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제 비트코인 때문에 오르는 것은 당연히 아닐 것 같고요...

머신러닝용 asic 등은 이미 구글이나 뭐 큰기업들이 마니 하고 있는데, 여전히 gpu 의 활용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것인지..?

관련 업계 종사자로써 조금 적어보자면..(주식/금융이나 이런 측면 말고, 그냥 좀 기술적인 측면)

1. 범용성

CPU가 범용으로 뭐든 할 수 있듯이, GPU도 ASIC과 달리 범용성이 꽤 좋습니다. 

CPU가 레고면, GPU는 듀플로 입니다. ASIC은 이미 다 모양 짜서 나온 프라모델이구요. 단, 실제 듀플로는 듀플로 사이즈보다 작은걸 못만들지만, GPU는 어찌어찌해서 레고사이즈 만한걸 만들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 사이즈가 듀플로기때문에 더 작게 하는건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5G 통신 modem (asic) 이 처리하는 일을 CPU도 할 수있고, GPU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CPU로 하면 매우 느리고, GPU로 하면 적당히 쓸만한데, 당연히 modem 보다는 느리고 파워 효율도 안 좋을테니, modem이라는 asic이 존재하고요.

대신 6G가 나오면...model은 새로 바꿔야하고, GPU는 코딩 바꿔서 쓸수도 있지요. (아무도 안하겠지만, CPU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고요)

2. software infra 

엔비디아 CUDA 참 좋죠. 첨엔 좀 그랬는데...지금은 매우 쓸만 합니다. AMD의 그래픽카드랑 비교하면, AMD가 게임도 좀 딸리지만 특히 GPGPU 연산의 경우 큰 차이를 보이는게 이런한 software와 관련된게 큽니다. (AMD는 드라이버도 문제가 많기는 합니다.) 엄청 대단한게 있는데, 쓸줄 몰라서 활용을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custom hardware들이 나오면, 이걸 기존 컴퓨팅 시스템에서 사람들이 저 하드웨어에 대한 별 지식없이도 잘 쓸수 있게 해줘야하는데, 실제 저걸 만든 hardware eng나 architect도 아닌데 하드웨어를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래밍 하라는건 그냥 쓰지 말라는 겁니다. 프로그래머에겐 하드웨어적인건 abstract시켜서 단순하게 보이게 만들고, 알아서 중간에 잘 여차여차 해서 하드웨어를 몰라도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CUDA가 이게 잘 되있고요...참고로 INTC의 custom hardware인 Nervana가 이게 개판이서 하드웨어 성능을 못 뽑아내고, 프로그래머들에게도 매우 불만이 높았습니다. (내부 및 주요고객 클로즈드 테스트 했었음, 지금도 하고 있을지도...ㅎㅎ). 그래서 Harvana라고 비슷한데, 이런 소프트웨어 환경을 잘 갖고 있는 회사 인수해서 제품 출시할려고 합니다. NVDA가 CUDA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갖고 있고, 이게 꽤나 좋습니다. 글구 예전에는 CPU 코드 CUDA로 포팅하는거 디게 어렵고, 특별한 사람만 잘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비교적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TPU는 좀 낫긴한데, 걘적으론 co-processor 쪽 코딩에서는 CUDA가 짱인거 같습니다.

3. 하드웨어의 성숙성

그냥 엔비디아 아키텍쳐나 하드웨어 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정 정의하냐는 어렵지만..대충 비교해보면, CPU의 경우는 AMD도 잘하다 보니 비슷한 공정 tech에서는 인텔과 비슷하게 가고, 더 나은 공정으로 오니까 인텔을 넘어 섰는데, GPU쪽에서는 AMD가 더 좋은 공정으로도 엔비디아 못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같은 ISA와 공정을 갖고 만드는 애플의 AP와 퀄컴의 AP가 성능이 꽤 차이 나는거랑 비슷합니다.

이런한 이유로 편하게 좀 무식한거 돌리려면 (머신러닝, scientific applications) GPU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다루는 무식한 것들은 대부분 큰 parallelism을 갖고 있습니다. CPU가 제공하는 parallelism은 매우 낮아서 (쓰레드 숫자..벡터명령어..다해도 100좀 넘으려나?), 높은 parallelism을 제공하는 GPU가 기본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부분이 저렇게 높은 병렬화가 되는건 아니라, 여전히 CPU가 유리한 영역도 존재합니다. 어쨋든 ASIC이 결과적으로는 더 높은 효율을 보여, modem처럼 고정되고 아주 많은 곳에 들어가는 곳은 ASIC을 쓰겠지만, 일반 컴퓨팅에서는 요즘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이 GPU가 잘하는 영억이랑 매우 겹치다보니, 친숙하고 범용성있는 엔비디아 GPU가 인기가 계속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eneral한 관점에서 범용성이 아주 높은거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 BBB 님 글도 기술적으로 다 일리가 있는데, 그게 곧 매출과 연결되는건 아닙니다. 

결국 그런 느리고 배터리 많이 먹지만, 개발하는데 편리한 GPU는 결국은 연구용이나 개발환경용이거든요.  실제 돈이 되는 제품화 되면 다 ASIC 가는 이유죠. 비슷한 FPGA 짱 Xilinx 가 괜히 늘 인텔 마켓캡의 10% 이겠어요? 

그럼 여기서 이제 수치 보고 가시죠.. 과연 게임말고 그런 Data Center 나 Auto 또는 인공지능 그런걸로 얼마나 늘었는지...

* NVDA 회사 홈피 공식 실적 자료입니다.  https://investor.nvidia.com/financial-info/quarterly-results/default.aspx

2019년 Q1 에서 NVDA 주식 바닥 $130 찍고, 지금 주식이 두배 이상 올랐는데, 여전히 돈 번건? 계속 별차이 없어 보이는데요? 

지금의 P/E 65 수치가 이걸 설명해 주는 거겠죠..

2년전에도 Game 그래픽 카드가 회사 절반 정도 먹여 살리고 있었는데, 지금도 거의 비슷한데요? 

하지만 인공지능 마케팅으로 주식은 계속 올릴 수 있을겁니다. 돈 벌든 못 벌든..

보여주진 표에서 데이터센터 쪽 매출증가율이 상당하네요. 이쪽 매출로 인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ㅎㅎ

테이블에 보시면 Data Center의 매출액이 크게 늘었는데요?? 오히려 Gaming, OEM & Other는 많이 감소했습니다. 테이블이 좀  misleading 하게 되어 있는데 Q4 FY20은 2019년 12월 분기인가보네요 그리고 왜 왼쪽으로 갈수록 최근인지 모르겠네요., 헷갈리게.

Q4 FY 19에 Revenue가 많이 떨어진게 그 때 GPU 재고 숨겼던 때였구요. 말씀하신 2019년 Q1에서 NVDA 주식 바닥 $130 찍었을 때는 Q4 FY19 - Q1 FY20를 보고 말씀하셔야 하는데요. Revenue가 ~$1000 정도 올랐으니 주식이 오르는건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주식은 미래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척도라고 볼 때 그 때의 금액보다는 지금의 NVDA의 금액은 거품이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표에 보면

Q1 FY19에 Gaming: $1723 / $3207 *100 = 53.726%

Q4 FY20 (most recent) Gaming: $1491 / $3105 * 100 = 48.019%

Q1 FY19 Data Center: $701 / $3207 *100 = 21.858%

Q4 FY20 (most recent) Data Center: $968 / $3105 * 100 = 31.176% 

즉, 여전히 반 정도는 game에서 수익을 걷어들이고 있는것이 맞지만 가면갈수록 Data Center 쪽에 비중이 올라가고 있죠. 오히려 Auto는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analyst report에 따르면 nvda도 내부적으로 GPU를 쓸 때 inference 용으로는 많이 못 쓰는걸 알고 있고 (말씀하신대로 주로 ASIC 같은걸 쓰겠죠) training 용도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RTX 시리즈 등등이 계속 나오고 있죠. 그래서 Data Center의 비중이 커지는 거구요. 어쨌든 예전에 말씀하신 bitcoin 때문에 오르는거다 + AI랑은 상관없다....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래서 2년간 data center 얼마 늘었는데요? 많이 잡아야 매분기  $300M 인데요? 매분기 전체 레버뉴 $3B 의 10% 늘었는데요.  이정도가 주식을 2배 올릴수 있는 성장 동력인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판단이 다를수도 있겠죠.

그리고, 예전에 제말이라면 원글이 써진 2018년 인데요. 그때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원글처럼 다른 암호화폐 채굴 (이더리움 같은) 때문에 오른거는 맞죠.  그리고 지금 2020년에는 더 이상 그건 아닌거구요. 2년전 주장을 끌어올려서 지금에 적용해서 옛날 주장 틀렸다 하시면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별로 답변할 필요도 안느껴지구요.

그리고 여전히 AI 랑도 상관없어 보이는군요. 일단 지금까지 실적으로는요.

지금 주식이 왜 다시 오르는지는 저는 모르겠지만요. 모르죠, 10년후에 정말 AI 때문에 진짜 돈을 벌지.. 어떨지..

아니 그래서 2년간 data center 말고 전체 revenue는 얼마 늘었는데요?? 안 늘었잖아요. 근데 Data center는 꽤나 많이 늘었죠? 그럼 그만큼 Data Center의 비중이 높아진거라고 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원래 게임 GPU 만드는 회사인데 게임 비중이 어느순간 50%에서 10%가 될 수는 없잖아요. 점진적으로 변해가는거죠. 

그리고 2배라고 하시는데 언제 기준 2배를 말씀하시는거에요? 오늘부터 2년전이면 04/17/2018인데 약 $230 정도고 현재 $290이니까 전혀 2배가 아닌데요? 왜 2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배라고 하는 그 말씀은 작년 GPU 재고 숨겼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은 그럼 현재 2020년에는 암호화폐도 한물 간 상황인데 왜 이렇게 오를까요? 말씀하신대로 AI로 마케팅을 잘해서 일까요? 올리신 자료 자체가 Data Center 가 늘어나고 있는걸 설명하는데도 계속 AI랑 상관없다고 하시니 이해가 안됩니다. AI를 어떻게 정의하시는건가요?

네 전체 매출 안 늘고, 데이터 센터도 2년간 겨우 $300M 늘었죠.

이걸 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르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예. 전체 매출은 안 늘었고 게임은 좀 줄었고 데이터센터는 좀 늘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도 여전히 nvda는 GPU를 만드는 회사고 mainly 그 GPU는 "AI" 보다는 게임에 쓰이는게 맞습니다. 전 그 각 섹터의 늘고 줄어드는 ratio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고 포트드소토 님은 절대 Revenue 수치를 갖고 말씀하시니까 말이 계속 도는거 같으네요. 

여기서 다른 점은 주식의 가격결정을 볼 때 얼마나 현재가치 & 미래가치를 반영하는가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가치 + P/E만 보면 nvda는 사상누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미래가치를 고려했을 때는 생각이 다를 수 있지요. 어찌되었든 같은 테이블을 보면서 생각이 이렇게 다름에 정말 놀랐습니다. 덕분에 다른 생각도 배워갑니다. 

오 이 글이 오랜만에....

전 예전에 잡고 있던 nvda 지금도 잡고 있구요. (2018년에 고점에서 산 걔네들)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비트코인 영향력 보고 산게 아니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비트코인 때문에 nvda가 잘 나가고 있는게 아니죠 ㅎㅎ

축하요! 

앗 마모님께서 친히 댓글을....감사합니다 ㅎㅎㅎ

오오오오 축하합니다

이미 옛날 일이에요.. ㅠㅠ 벌써 판지 2년은 족히 된듯요

https://news.v.daum.net/v/20200516150603001

시스템 하나에 2억이라네요 ㅎㄷㄷ

어제 AH장에 그 무거운 엔비디아가 폭등하는거 보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토잉해봅니다.. 이렇게 보면 주식 참 어렵네요ㅍㅎ

엔비디아 주주님들 축하드립니다.

저는 한주도 없지만 이럴때 고민되실거 같아요. 파느냐 계속 가지고 가느냐.

3년전까지 오고갔던 글들을 쭉 보고 지금 발표된 실적과 가이던스를 보니, 참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3년전 프리 코비드때 60불이다가 21년말 320 찍고 6개월전에 100불대까지 하락하고 오늘 390이네요. 중간에 1:5 1:4 스플릿이 있었죠. 분석, 예상, 대응은 시장앞에 부끄러워지네요. 현재 AI가 시장 전체를 쥐락펴락하고 있으니 주가가 all time high 네요. 저도 소량 주주지만, 주주분들 축하드립니다. 

1:4 였읍니다.

혼동되었는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P2가 2017년도 어느 날 그 날 제일 많이 떨어진게 이거네하고 샀는데 어제 이 덕분에 와인 한잔 마셨네요

내려가고 올라가고 그거슨 인생.. 참고로 저는 니콜라 같은 거나 샀던 똥손..

테슬라 상투 잡아서 아직도 회복 못하고 있는 1인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저도 P2덕분에 내가 과거에 손실본것 다 만회하고, 이익까지 냈습니다. 계속 주식은  P2가 하는걸로.. 

저는 사놓고도 자주 쳐다 보지 않아서 갑자기 상승한 줄도 몰랐다가, 마모 들어와서 알았네요.. ^^;;;  조금씩 꾸준히 올라 갈때는, 오히려 불안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올라가니,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그냥 놔둘것 같기는 합니다. 아주 소액 투자라서..  밑져도 큰 손해는 없는 편이어서..  그런데 큰애가 이번에 대학 가는데, 학비가 좀 딸리면, 팔아서 충당 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 때까지 지금 주가 유지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nvda 400찍고 한번 토잉됐던거 같은데, 이번에 또 실적 잘나오고 애프터장에서 500까지 찍네요. 늦게라도 참전할걸 하는 후회가 몰려옵니다. 뭐 항상 그렇지만요 ㅠ

NVDA 이번 실적은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워낙 높게 잡아서, 어닝 서프라이즈는 커녕, 시장예측을 맞추기도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정말 가뿐히 뛰어넘네요. 살포시 발을 담그고 있다는데 위안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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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24) 이때 NVDA 투자를 더 늘렸어야 했었네요.... 역시 부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이때만 해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Revenue/EPS로 놀랍게 했는데, 6개월 이후에 Revenue가 70% 이상 증가를 하다니....경악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