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삼성폰 관련

이게 삼성 트레이드인의 고질적인 문제인데요.. 혹시 보내기 전에 액정 사진 찍어두신거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기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어떤 분들은 크레딧 카드에서 dispute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어떤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이 있는건 아니고 여기저기서 많이 이런 후기들을 본거 같아요.

저도 오늘 혹시 사진찍어둔게 없나하고 찾아봤는데 없는것 같더라구요.ㅜㅜ;;혹시 크레딧 카드에서 dispute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말씀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삼성 공홈에서 트레이드인 하신건가요 ? 

네 삼성공홈에서 했어요.

안타깝네요. 작년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당한걸로 알고있는데 참 골치 아프시겠어요. 

삼성이 보통 미국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하청주는 방식이라 트레이드인 검사하는 회사가 삼성이 아닐꺼예요. 당연히 삼성이랑 그 하청업체랑은 커뮤니케이션 안할꺼예요. 아마 그 하청업체는 돈벌라고 최대한 흠집잡을꺼고 불만있으면 삼성에 연락해라고 하겠지만 삼성에 연락하면 나몰라라 할꺼예요. 

다음부터는 삼성 공홈에서 사지마세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완전 우울하네요. 그런것도 모르고 있는 제가 넘 한심하네요..어쩐지 사자마자 직원이 붙여준 glass cover를 하고 다녔는데 스크린에 흠집이 있다며 그쪽에서 알아볼수 없는 해상도가 구린 사진을 보내는 것 자체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일단 USPS priority 등으로 shipping 보험을 드셨다면 그쪽으로 청구해 보시구요. 일단 망가진 것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방법밖에는 없을 거 같아요. 어떤 경우에는 스크린 프로텍터가 깨진 것을 유리가 깨진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구요. 하여튼 뭐든지 내 물건을 누군가에게 보낼 때는 미리 미리 사진 혹은 동영상 촬영을 해 놓아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이베이에서 물건 팔 때 상자에 넣기 전 과정을 꼭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놓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한수 배웠네요. 

믿고 거르는 삼성 ! 

저도 같은 방법으로 갤8을 구입했는데요, 저도 하도 비슷한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trade-in보내면서 Fedex(아마 prepaid가 fedex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토어 한쪽에서 포장할 준비 다 해놓고, 충전기 꼽아서 충전되는 거, 전원 들어오는 거, 핸드폰 및 액정에 크랙없는 거 일일이 동영상으로 찍고 포장하는 거 찍고 fedex직원이 받아서 바코드 찍는 거까지 동영상 남겼어요. fedex직원이 알면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서 직원 얼굴이 나오게 하거나 그러진 않았구요, 다행히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 연락없는 걸로 봐서 저는 문제없이 넘어간 걸로 생각합니다.

꼼꼼하시네요..

저도 같은 전화받았습니다. 전 LG V20보내고 S9 샀는데 저보고 제가 LG V20말고 엉뚱한 폰을 보냈다네요. 전화해서 난 분명 V20 보냈다했고 그쪽에서 다시 알아본다고 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물론 돈은 아직 더 차지하지 않았구요.

네 저도 전화해보니 galaxy 6S를 보냈는데 6S edge로 잘못 알고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일단 재심사요청을 하였지만, 사진도 안찍어놔서 걱정이네요..

저도 똑같이 당해서 카드사에 그냥 dispute 했습니다. 이거 소송감인데요??

그러게요. 혹시 카드사에 dispute할때 아직 삼성에서 charge가 된 후에 하셨나요?  삼성에서 trade-in faile 4일후에 지불된다고 나와있긴한데 미리 지불하지 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 방법은 없으시고, 그냥 차지 들어오면 디스퓻 하심 되요.. 근데 카드 내역에 삼성이라고 안뜨고 DIGITAL RIVERS (?) 이라고 떠서 헷갈렸었네요 :) 미국은 정말 엉망인거같아요 삼성. 

xlogi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기회로 미국 삼성은 엉망임을 실감했네요. airjordan님 말처럼 미국 삼성은 차후써비스는 하청업체에 맡기곤 물건만 팔면 끝인듯한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재까지 세번 트레이드인 프로모 해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하청업체에서 대부분 엉뚱한 사유로 차지한다고 얘기해서 디스퓻하면 놔두고, 안하면 먹고 그런 식인 것 같네요. 저는 세번중 세번 전부 동일하게 당해서요. 디스퓻 하고 단 한번도 자기들 증거 다시 제출한 적이 없습니다

삼성 공홈이 일처리가 개인 쇼핑몰만도 못합니다. 

ㅁㅁ에 (고객센터는 아니더라도) 삼성 다니시는 분 계시지 않을까요?

이렇게까지 열심히 욕먹으려는 이유가 있으려나요.

내부자 의견도 좀 들어보고 싶네요...

어쩌다 다시 돌아온 글인데 여튼....

삼성 하청업체에서 꽤 오래 일했었습니다. 

상세히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보다 더 열심히 욕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저도 퇴사 이후로는 삼성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제 지갑 열어서 구입하지 않습니다. 

믿고 거르세요. 

아 뭔가 딥빡이 느껴지는ㅎㅎ; 진지한 글인데 너무 웃겨요;; 더 열심히 욕 먹어도 될 정도 ㅎㅎ;

저도 올초에 factory reset 이 안되었다는 황당한 이유로  폰 구입후 3개월 지난 시점에서 300불 차지한다고 연락 왔습니다. 삼성에 디스풋하니 1주일 후에 연락 준다고 했지만, 4일만에 제 아멕스카드에 딱 찍히더군요. 저는 비디오 사진을 다 찍어놓아서 바로 아멕스에 디스풋했고, 한달후에 아멕스에서 삼성으로 부터 아무런 연락 못받았다고  차지 없이  케이스 종료되었습니다.

지금 한 6개월 되었는데, 삼성에서 아직 저의 케이스를 조사중이다 오래걸려서 미안하다는 황당한 이멜이 한두달에 한번쯤 옵니다. 삼성공홈에서 트레이드인은 정말 조심해야될듯하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삼성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마도 RSM님처럼 카드청구서에 딱 찍힐듯하네요. 전 사리로 결재를 했는데 찍어논 사진이 없는데도 dispute을 잘 해줄지 걱정이네요. 

삼성 서비스는 한국에선 최고인데 미국에서 엉망이죠.

반대로 애플은 미국에선 최고인데 한국에서 엉망이고..(애플스토어 자체가 없기도 하고요)

있어요~

혹시 이전에 트레이드인 문제있으셨던 분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이번에 갤럭시 s10 트레이드인으로 구매했는데, 다른폰 받았다고 $550 차지하겠다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회사 운영하면 안티가 매우 많이 생길텐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그 트레이드인 받는업체는 삼성이 아니거든요. 삼성 브랜드네임이 떨어지건 상관안해요 Profit 만 내면되요? 

근데 어떻게 삼성이 하청업체로 고용했을까요? 그리고 계속 그업체와 일할까요? 뭐 다 연줄이겟죠. 

브랜드 랭킹 탑10중에 미국에서 이렇게 허접하게 일하는 회사 없을겁니다. 

어찌됫건 삼성 트레이드인하실때는 꼭 사진 비디오 찍으시고 포장해서 보내야되요. 그래야지 크레딧카드 디스퓨트도 쉽거든요.

또 문제가 발생했군요.  저의 이야기를 업뎃하자면 삼성에 dispute 한것은 한 1년 정도 후에  너의 폰이 정상적인것을 리턴했다 근데, 아멕스에 벌써 디스풋했구나~ 하고 연락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진 비디오 촬영 다했고, 리턴 라벨 붙어있는  봉투옆에  놓고, 전화기 앞뒤 그리고, 부팅해서 factory reset 까지 되어 있는 상태 확인하고  리턴 봉투에 넣는것 까지 다 비디오로 찍어 놓았습니다.  

저도 보내고 난감한 상황인데요.

G6 trade in 했는데 g6가 아니랍니다.

크랙이 있는거도 이상이 있는거도 아니고..

뭐 다시 보내준다는데..  전 사진 이런거도 안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