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메리엇은 언제 카데고리 발표하고 전 날고자고 호텔은 어찌해야할지 정말 고민에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고하고........

마모에 일인이 된지 어언 10개월....ㄷㄷㄷ

열심히 카드도 너무너무 많이많이 만들고 해서 (담번이 가능할런지....ㅠㅠ) 드뎌 오늘 우리가족 6명(저와 와이프, 딸둘, 아들둘....우 많다)댕공 성수기 쪼개기로 반쪽짜리 발권을 맞췄는데요...

8월초에 한번더 신경은 써야합니다.....ㅋㅋㅋ

 

여러 카드정보와 발권에 정보와 도움을 주신 @마일모아 님 ,@삼남매집 님,@shilph 님,@레딧처닝 님,@티메 님,@24시간 님,@maxwell 님,또 있는데 정말 많이 있는데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꾸벅!!!!

 

 

 

이번에 발권을 하면서 알게된 정보를 살짝 공유 하고자 글을 써 봅니다......ㅋ

 

마일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사프를 시작으로 비즈 잉크프리퍼드로 (IHG까지 3장이 체이스와의 인연인데 설마 셧다운은 안당하겠줘...) 거대 마일 흡수후 몇번의 리퍼럴과 각종 연말 프로모와 약간의 스펜딩(^^)으로 24만 좀 넘게 모아서 (비즈는 저희 가족에겐 사치에요....차라리 한번 더 가지......흙흙) 이번 발권을 했는데요.ㅎㅎㅎ

 

자 가봅시다요.ㅎ

 

마모님의 대문글과 계시판 통독으로 시작한 저의 발권은 이 싸이트 저 싸이트 돌아다니면서 광 클릭만 했었을뿐 별다른 성과가 없더라고요....언제 내가 원하는 날짜에 발권 할수 있는지,아님 타 항공사에서 마일 티켓 보구 전화해서 발권해야하는지(AA항공으로 JAL발권할때),도무지 알다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댕공은 댕공 공홈에서 발권 할수도 있지만, 만약 같은날 한국에 가족 모두 도착하고 미국 돌아 오기는 저만 먼저 가족은 쭉 놀다가 오는 여정은 아무리 보고 또봐도 모르겠더라고요....ㄷㄷㄷ

 

그래서 한점 부끄럼 없이, 댕공으로 전화를 합니다...

그것도 일년 후에나 있을 발권을요. ㅋ

나 누군데...다구간 여정 발권하고 싶어...

아... 그런데 그때 마일 발권은 아직 안풀렸는데..??

아...그럼 언제 풀려??

아... 그건 6월 9일에 풀려.....

아... 그래.... 내가 그럼 그때 전화 할께....

 

 

----------------------------------^^------------------------'ㅋㅋㅋㅋㅋㅋ

 

 

나 다구간여정 발권하고 싶어....

언제 갈건데....

내년 6월 6일.....

그래 해줄께....

근대 미국엔 6월 19일에 돌아갈거야.....

그건 6월 22일이나 풀리는데....우선 이것만 여약할테니까 그때 다시 전화해......

어 알았어....고마워...

 

--------------------------------------------------------------------'ㅋㅋㅋ

 

 

나 예약해 놓은게 있는데 거기에 미국 엘에이 오는 여정 붙여줘.날짜는 19일에 올거야......

그래 예약 다 됐어. 그런데 이번달 27일까지는 발권해야해....

어 알았어.너네 미국카드로 내면 카드 인증해야지?? 나 어쩌면 내년에 그카드 해지할지도 몰라. 카드들고 댕공 오피스가서 페이하면 카드 공항에 가져갈 필요없지???......

응 그럼 그렇게해......

그래 고마워....

 

----------------------------------------------------'ㅋㅋㅋ

 

 

나 예약한거 발권하고 돈내러 왔어.......

응 내가 처리해 줄께......

우선 마일리지 니거로 다 쓸거야......

응.....

그럼 동의서 쓰고 싸인해....

알았어. 그런데, 아마도 나말고 가족은 7월 22일로 날짜 바꿀건데

나중에 할수 있지??????

어어.....그런데 발권한 오늘 부터 1년만 티켓 유효해.....

그럼 어쩌지????난 날짜 바꿔야하는데...그리고 27일까지는 발권해야 마일티켓 살수 있잖아.....ㅠㅠ

그럼 이렇게 해.우선 너는 날짜 안바꾸지???....

응 그래.....

그럼 너만 티켓 발권해.화면 봐.내가 보여줄께....

응......

자 니꺼만 발권했어......보여?? 27일 까지 있었던 예약 홀드 날짜 사라졌지?????

그러네....신기하다.....

이게 꼼수야.왠만한 사람들은 모르는.......

그럼 내가족 마일티켓은 언제 사????......

너 애들 방학 끝나기전엔 돌아와야지????...

응....

그럼 8월 초에 다시와.그럼 그때부터 1년이니까....그때 무슨일 생기면 날짜 차지없이 바꿀수 있으니까......

그럼 그때까지 마일발권 홀드돼??......

응......그래.......

아 정말 고마워.......나 돈 더 안쓰게 해줘서^^.......

니가 하도 이것저것 물어보구..원하는게 많아서 도와준거야.....

진짜 고마워.......나갈께....

 

 

----------------------------------------------------------ㅋ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반쪽짜리 (하네다 - 김포 , 인천 - 엘에이) 

첫 발권을 성공적으로 맞췄습니다...

 

많은 분들이 JAL이 좋다고 하시지만, 저희는 나리타 내려서 도쿄까지 갈 차비가 너무 나올것 같아서 하네다로 AA항공 타고 가려 합니다....(이것저것 따지며 발권해야하는게 어려워서가 이닙니다.......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발권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것 같아요....

혹시나 이런 뻘글에서 위안 삼으실분들을 위해 이글을 남깁니다....

 

 

꾸벅!!!!!!!@!!!!!!!!!@!!!!!!!!!!!

 

Ps. 오늘 마모님과 24시간님이 힐튼글 남기셨는데.....

몇일전 이베리아 마일 달려 놨지만 어찌될지 모르니......

일본에서 쓸 힐튼 기본 카드라도 부부같이 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