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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는 신 메리엇 날고 자고가 그나마?

치사빤스, 2018-07-01 08:44:10

조회 수
1066
추천 수
0

메리엇 날고 자고가 뭔지도 몰랐고,

리츠 칼튼 호텔 카드에서 메리엇 포인트를 많이 날려주던 때도 몰랐고,

이제사 메리엇에 관심이 가지는 이때 5/24로 메리엇 카드도 마음대로 못 열고 메리엇 날고 자고도 개악이 되고.

모든 인생사 때가 있는 법인데 다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가늘고 길게를 되새기며  어찌 살 방법은 또 없을까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예전 1-5등급 호텔에선 신메리엇 날고자고는 완전 개악이지만, 

새로운 호텔 4등급일 경우,

신 메리엇 날고자고는 330,000 마일이 필요하고,

구 메리엇 날고 자고도 330,000 마일이 필요하다고 볼수있지 않을까합니다.

새로운 4등급을 현재 7등급으로 생각했을때입니다. 물론 6등급인 호텔도 있겠죠?

그나마 좀 나은거라면 대한항공, JAL 같은 곳은 구 메리엇에서 85,000마일로 넘어갔는데,

이젠 100,000 마일로 넘어가는거니 특별한 몇개의 항공에 대해선 마일이 올라간다고도 할수있지 않을까요?

즉, 호텔 등급 지금은 7등급이지만 곧 4등급으로 가는 호텔에서 자고,

예전 85,000마일 전환되었던 항공으로 날라간다면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있을것같습니다.

 

지금까지 spg 1 포인트로 3 포인트의 메리엇을 모을수있었지만,

이젠 2포인트의 메리엇을 모을수있으니 메리엇 날고 자고를 위한 포인트 모으는것이 예전보다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솔루션을 주시리라 믿고 전 또 열심히 마일모아를 왔다리 갔다리 해야겠습니다.

 

 

 

8 댓글

유나

2018-07-01 09:01:07

리츠칼튼에서 14만 포인트 줄 때도 덥썩 받아 먹기도 하고, 5/24 이전에 메리엇 카드도 처닝 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시티 AA Executive 카드 10만씩 무한처닝으로 둘이서 각각 서너 장씩 해 먹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갑갑한 현실에 한숨과 눈물 뿐 이네요. ㅠㅠ 체이스는 모든 카드 5/24 계획을 취소하라, 취소하라!

치사빤스

2018-07-01 09:10:28

와! 존경스럽네요. 그 시절을 보내셨으니 지금 상황이 얼마나 답답하실지. 저같은 사람까지 이 바닥에 들어온거보니 마일세계가 이제 너무 많이 알려진것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현상이... 

shilph

2018-07-01 10:01:53

글만 보고 유나님 같은 분이구만... 했는데 유나님이셨네요 ㅎㅎㅎ

 

저같은 뉴비는 그런 시절을 보내셨다는 것 자체로도 부럽습니다 ㅜㅜ

shilph

2018-07-01 10:06:03

저도 최근에 계산 중인데, 아주아주 일부 호텔에 한해서 새로룬 카테고리 4 랑 대한항공 조합이 괜찮습니다. 특히 성수기를 계산하면 더 그렇고요.

결론은 이번 새로운 날고자고는 성수기를 노리는 사람에게 약간 괜찮은건데, 그레도 개악인건 맞아요 ㅜㅜ

치사빤스

2018-07-01 10:54:20

개악이라는건 피할수없는 사실이건만... 그나마 위로라도 그걸로 하려구요. 또다른 개악 남편님이 계십니다. 카드 날라올때마다 우편함 쟁취하느라 힘드네요.

shilph

2018-07-01 12:00:18

그럴때는 "다음에는 내가 애들 데리고 며칠 놀고 올테니까 집에서 혼자 밥 먹으면서 고충을 좀 알아봐" 라고 하시면 남편분께서 기쁜 마음으로 우편물을 주실겁니다. 다음 카드는 언제 만드냐고 물어보실지도 몰라요. 언제 놀러갈거냐고 독촉은 덤???

치사빤스

2018-07-01 13:50:34

꿈만 같은 이야기네요. 저도 제 성격 별나다 생각했는데 남편은 더 만만치 않아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부부로 사는게 쉽지는 않은듯하네요. 

shilph

2018-07-01 15:31:36

원래 모든게 그런거지요 ㅎㅎㅎ  다음번 전화기는 삼성으로 하서 삼성 페이로 넣고 다니세요 ㅠㅠ

 

... 그나저나 남편분을 혼자 놓고 여행 가신다고 하면 카드 열라고 막 종용할지도 몰라요 ㅇㅅㅇ)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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