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날고 자고가 뭔지도 몰랐고,
리츠 칼튼 호텔 카드에서 메리엇 포인트를 많이 날려주던 때도 몰랐고,
이제사 메리엇에 관심이 가지는 이때 5/24로 메리엇 카드도 마음대로 못 열고 메리엇 날고 자고도 개악이 되고.
모든 인생사 때가 있는 법인데 다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가늘고 길게를 되새기며 어찌 살 방법은 또 없을까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예전 1-5등급 호텔에선 신메리엇 날고자고는 완전 개악이지만,
새로운 호텔 4등급일 경우,
신 메리엇 날고자고는 330,000 마일이 필요하고,
구 메리엇 날고 자고도 330,000 마일이 필요하다고 볼수있지 않을까합니다.
새로운 4등급을 현재 7등급으로 생각했을때입니다. 물론 6등급인 호텔도 있겠죠?
그나마 좀 나은거라면 대한항공, JAL 같은 곳은 구 메리엇에서 85,000마일로 넘어갔는데,
이젠 100,000 마일로 넘어가는거니 특별한 몇개의 항공에 대해선 마일이 올라간다고도 할수있지 않을까요?
즉, 호텔 등급 지금은 7등급이지만 곧 4등급으로 가는 호텔에서 자고,
예전 85,000마일 전환되었던 항공으로 날라간다면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있을것같습니다.
지금까지 spg 1 포인트로 3 포인트의 메리엇을 모을수있었지만,
이젠 2포인트의 메리엇을 모을수있으니 메리엇 날고 자고를 위한 포인트 모으는것이 예전보다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솔루션을 주시리라 믿고 전 또 열심히 마일모아를 왔다리 갔다리 해야겠습니다.
리츠칼튼에서 14만 포인트 줄 때도 덥썩 받아 먹기도 하고, 5/24 이전에 메리엇 카드도 처닝 해 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시티 AA Executive 카드 10만씩 무한처닝으로 둘이서 각각 서너 장씩 해 먹던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갑갑한 현실에 한숨과 눈물 뿐 이네요. ㅠㅠ 체이스는 모든 카드 5/24 계획을 취소하라, 취소하라!
저도 최근에 계산 중인데, 아주아주 일부 호텔에 한해서 새로룬 카테고리 4 랑 대한항공 조합이 괜찮습니다. 특히 성수기를 계산하면 더 그렇고요.
결론은 이번 새로운 날고자고는 성수기를 노리는 사람에게 약간 괜찮은건데, 그레도 개악인건 맞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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