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업뎃:
여행후 첫주는 역시 일이 바쁘네요. 어제는 집에 가자마자 뻗어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리모와 두개 포함에서 괜찮은 아이들 몇개만 하나씩 사진 찍어서 나눔하겠습니다. 따로 글 올릴테니 원하시는거 하나만 콕 찍어서 거기다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그냥 두고 내리시는분들도 많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화장품 샘플 정도인데 제가 너무 가치를 높게 보고 있었나봐요.
———————————————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든 생각인데요. 마모에도 일등석이나 비지니스 많이 타셔서 어메니티 킷이 많이 쌓여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다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주위에 몇개 나눠주기도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고 다 쓰기도 뭐하고 그래서 계속 쌓여만 가는데요.
이번에 2주간 여행을 다녀오면서 보니 체크인 가방 안에 어메니티 킷만 엄청 쌓였더라구요. 놔두고 오긴 또 아까워서 다 챙겨오긴 했는데... ㅎㅎ;;;
아래 첫 사진은 이번 여행에 챙겨온거구요 그 아래는 서랍 안에 쌓여 있는거 다 꺼내서 찍어봤어요.
이 참에 나눔이나 할까요? 열어본것도 있고 어떤건 몇년된거라 ㅡㅡ;;; 안에 있는 것들이 expire 되었을수도 있어서 쉽게 나눔을 못 하겠어요.
와우 대박 입니다.
하나 갖고 싶지만...기왕이면 콜랙션 하시면 나중에 추억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한번도 못타본 저 같은 사람은 나눔해주시면 케이스만이라도 유용히 잘 쓸 것 같애요. ㅎㅎ
그리고 이베이 같은데 보면 인기있는 킷은 팔기도 하네요.
나눔 줄서기 들어가나요 ㅋㅋ 저도 줄 서봅니다.
우와 전 아직 하나도 없는데요 ㅠㅠ 줄 서봅니다
우와. 나눔안하셔도 눈호강하고가네요.ㅋㅋ
진심 하나 갖고 싶네요.. 10년전쯤 터키항공 얼떨결에 업그레이드로 한번 타봤는데 저런걸 받았는지 기억이 없네요.
케이스만 해도 유용할거 같습니다. 내용물도 욕실에 두고 써도 왠만한 퀄리티가 될거 같습니다. 그냥 막 쓰시지요..
아님 나눔을.. 살포시 줄서봅니다..
와우 투미 케이스는 ㅜㅜ 탐나네요 ㅜㅜㅜㅜ
와 대단하네요 ㅎㅎ 이코노미만 타는 저는 제 자체 어매니티만 계속 재활용;;
일단 저도 슬짝 줄서봅니다 ㅇㅅㅇ)/
... 저는 저런거 언제 받아보나요 ㅜㅜ
저도 이런걸 언제쯤?ㅜㅜ
여기 줄 맞죠?저도 줄 서봅니다ㅋ
미리(?) 나눔의 흥행을 위해 줄서봅니다!!
ㅎㅎ 저도요 아직 어메니티 킷 받을만한 비행을 하긴 어려워서 나눔 하시면 저도 하나 받고 싶네요^^
나누면 사람을 얻죠...
저는 언제부터인가 그냥 안받아요. 이것도 짐이더라구요. 근데 저 투미 보라색이랑 하얀색은 너무 예뻐보이네요.
저는 투마가 땡기네요. 줄 서 봅니다.
몇년전 탄 JAL일등석 키트 볼깨마다 그때 생각나서 좋아요
와 눈 호강하고 가네요요.
전 칙칙한 브라운밖에 본적이 없네요
대한항공만 엄청 많은데 투미 부럽습니다 ㅎㅎ
그냥 기내에 두고 내린다는..
자랑 케러고리에 들어가야 하는 내용인듯 하는데요...?^^
정말 다양하게 많이 모으셨네요!
리모와.... 저도 줄 서봅니다 ㅋㅋㅋ
와 리모와 너무 이쁘네요. 저도 줄서봅니다
와우 부럽습니다! ... 하면서 저도 슬그머니 줄서봅니다. ㅋㅋ
언제나 받을 수 있을지. 전 식구가 다섯이라 이코노미만 탑니다.
저도 이 기회에 줄 서 봅니다.
저같은 사람은 없겠지만....
일단, 전 그냥 제가 다 씁니다. 얼굴 로션은 그냥 대강 쳐발쳐발 바르고, 바디도 쳐발쳐발. 립밤은 손톱있는데 거칠어 지면 쳐발쳐발. 양말은 컵같은거 쌀때 몇번쓰거나 한번신고 버리고. 향수는 화장실에 냄새날때 마구 뿌리고, 눈가리개는 2주정도 쓰고 안빨고 그냥 버리구여.
JAL 일등석꺼 같이, 좀 좋아 보이는거는, 그냥 친한 친구한테 양해 구하고 줘버립니다. 일등석에서 받은거니 쳐발쳐발하고 버리라고. ^^ (아시아나/대한항공 일등석꺼는 누구 주면 욕먹게 생겨서 기냥 제가 씁니다)
분홍색 맘에 듭니다 ㅎㅎㅎ
많이 모으셧네요
저도 몇개 모았는데 짐만 되서 주변에 물어보고 줘버려요, 대체로 별로 관심없어 하든데..
아시아나나 젯블루 이런거는 한동안 갖고있다 그냥 버렷어요 ㅋㅋ 주면 욕먹을거 같더라구요
차라리 화장품살때 공짜로 받는 가방들이 훨씬 낫죠
우와.. 진짜 다양하네요.. 제가 모은 마일리지는 친정..시댁 비지니스해주고 저는 계속 이코노미 ㅋㅋㅋ
중간에 리모와..이쁘네요.. 저도 줄 서 봅니다~
모았다 한꺼번에 버렸어요.. ㅋ 짐이예요 짐.
저도 조만간 싹 버리려합니다. 안의 내용물은 쓸 수 있는 건 쓰기도하는데, 솔직히 그냥 제가 사서 쓰는 게 더 제 취향에 맞아서 못쓰고 버리는 것도 많고요. 케이스들은 귀엽고 이쁘장하긴 해도 어디 쓸 데가 없어요. 오히려 유나이티드 거 같은 건 이쁘진 않아도 파우치로 케이스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무겁고 딱딱해서 실사용 불가해요.
저는 한때 모으다가 안쓰고 쌓여있는게 많아져서 이젠 정말 쓸 것들 (리모와, 에티하드 일등석 가죽 파우치) 받자마자 안뜯고 가지고 와서 다 나눠 줍니다. 은근 useful한 것들이 있어서 그런 것만 데리고 와요. ^^
잠옷도 예전엔 챙겨주는거 어떻게든 다 받아왔는데 요즘은 정말 좋은 것 아니면 (케세이퍼시픽, JAL 등등) 입고 놔두고 옵니다 ㅋㅋ
브랖스님은 넘 많이 타시니.....좀 살살 댕기세요.
ㅇㅎㅎ 형님,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시지요?! 저는 요즘 사비를 들여서 많이 타서 ㅠㅠ 허리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적절한 때 마일을 쓸 수 있어서 (마일)쓰고 (돈)뿌리고(하늘에?!?!) 비율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긴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잠옷은 일등석을 타아만 주는거지요?
보통은 그렇지만 two-class cabin의 경우 간혹 비즈니스에서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잠옷 전혀 필요는 없으실 것 같은데요 ㅎㅎ 가져와도 잘 안입어요.
어디서 자랑질을...ㅋㅋㅋ 죄송. 집에 손님들 오시면 가실때 구디백처럼 하나씩 나눠주시면 되겠네요. 좋아들 하실거 같아요.
멋지네요
어메너티를 열심히 씁니다. 비누가 다 떨어져갈때쯤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오래된것은 그냥 쌓아놓고 여행을 추억합니다. 손님들도 줘 봤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ㅋ 파우치엔 개 사료를 넣어 강아지와 페치 놀이를 합니다. 강아지도 주인님 부재와 보딩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립니다.
카테고리 잘못 넣으셨어요 ㅋㅋ 근데 저도 어메니티는 잘 안써서 여행이랑 운동용으로 빼놓는거 말고는 집 어딘가에 쌓아놨습니다.
리모와 처럼 모으는 재미(?)가 있는 어메니티 키트들은 챙겨오지만 나머지는 그냥 기내에 두고 내립니다. ㅎㅎ
난 모으다 보니까 어느날 쓰려구 보니까 와이프가 모두 버렸부렀드라구요...ㅎㅎㅎ
평생 첨 타본 JAL 1등석껏도 한꾸네...ㅠㅠ
필요한 게 없으면 걍 두고내립니다. 집에 놔두면 짐만 되더라고요.
여자친구들한테 나눠줍니다.
대부분 좋아합니다.
여자친구들
ㅠㅠ 진심 부럽네요.
댓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