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접촉사고 수리시 보험회사가 소개해주는곳 괜찮을까요?

많이 놀라셨겠네요. 크게 다치시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딜러에서 바디는 안 해줄거에요.

추천해준 업체가 특별히 리뷰가 나쁘지 않으면 그 쪽으로 가시는 것이 속 편하실거에요. 보험사와 계약된 곳은 일정을 잘 맞추지 못하면 혹은 고객평가가 좋지 않으면 보험사와의 관계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비용은 보험사가 내는 것이니 바가지도 걱정 안하셔도 될거구요.

딜러에서는 바디를 안하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머 많이 놀라셨겠어요. ㅠㅠ 아이도 아이엄마도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4월에 있었던 제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저희도 상대방 보험사가 가이코였어요. 그쪽에서 지정해 준 곳으로 가서 견적부터 받고 결정하라는 저희 보험사 얘기대로 갔는데 3,500불정도의 견적비와 이것저것 견적 내용이 있었어요. 내용을 보더니 저희 보험사에서 제차 브랜드에서 하는 콜리젼센터로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그쪽 견적내용에서 빠진 부분이 많아보인다며. 그래서 가봤더니 8,000불이 나오면서 정말 견적에 없는 게 너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이코에 제가 원하는 곳에서 수리를 하겠다고 했더니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오케이 하더라구요. 사설이 길었네요. 

결론은 딜러에 연락해 보시면 브랜드 콜리젼센터 알려줄거예요.

그쪽으로도 가 보시길 강추드려요^^

자세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그런곳이 있군요 당장 딜러십에 문의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딜러에서 운영하거나 소개시켜주는 바디샵은 자동차회사 공식 딜러바디샵이 아닙니다. 개인이 자동차회사로부터 딜러쉽을 사서 딜러를 운영하면서 사이드로 바디샵을 만들어 사고가 난 차들을 거기로 돌리는 것 뿐이에요. 많은 경우, 개인이 여러 다른 브랜드의 딜러쉽을 가지고 있으면서 바디샵은 공용으로 하나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만 받는 자동차회사 공인 딜러바디샵은 애초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근처에는 공식 바디샵은 없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아이들이랑 다니기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우선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실려면 보험사 Network으로 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보통 그 네트워크에서 처리하면 그 사고 부위 고친것에 대한 워런티를 주기 때뭅니다.

특히 바디웍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엉성한 곳이 많아서 워런티가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항은, 사고시 아이가 카싣에 타고 있었다면 카싣도 그 보험에 Replacement요청하세요.

보통 사고를 겪은 카싣은 위험가능성이 있어서 보험사에서는 요청하면 해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종류나 비슷한 종류로 사라하고 영수증을 첨부해서 Reimburse받는 방식입니다.

꼭 바꾸세요... 아이의 안전이 걸린 부분이니.

카싯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가이코에서 Auto Repair Xpress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각 지역마다 몇개의 바디샵과 계약을 맺고 가이코 직원과 렌트카 직원까지 상주시켜 놓고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한번에 처리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약속시간을 잡고 가보면 그 자리에서 가이코 직원이 나와 서류처리를 해주고 렌트카를 빌려 주고, 수리가 끝나면 다시 바디샵에 가서 렌트카를 받납하고 수리된 차를 받아 돌아오면 됩니다. 수리비에 대해 딜을 할 필요없이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한번에 해서 빠르고 너무나 편하기는 한데 대신 바디샵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두번 고쳐봤는데 두번째 간 Auto Repair Xpress 바디샵은 별로였어요. 

네 인스펙터가 오면 잘 알아보고 골라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가이코 상대로 클레임 할 일이 있었는데, 윗 분이 말씀하신 ARX 업체를 검색해보니 평이 좋아서 거기로 보냈습니다. 결국 차는 토탈돼서 수리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업체의 일처리는 괜찮았었어요.

경험담 공유 감사드립니다

저도 2017년 9월에 가족여행중에 stop sign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있는 차가 박아서 뒤 트렁크와 옆쪽이 많이 찌그러졌는데, 상대방 보험사와 제 보험사에 클레임하고 나서 상대방 보험 adjuster가 와서 견적을 내고 그 견적서를 들고 혼다 딜러 바디 샆에 갔더니 상대방 adjuster가 일부 부품을 중고 가격으로 해서 견적서를 냈더라구요 그 때 제차는 2016년 오딧세이였습니다. 아마 상대방 보험사가 알려준 곳은 견적서 가격에 맞춰서 고쳐야하기 때문에 1년된 차도 일부 부품을 중고부품을 사용할 수 있구요 분명 기아 딜러 바디샾에 가면 보험사가 낸 견적 가격보다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딜러 바디샾에 가면 부품들이 새것인지 아닌지도 물어봐야 하구요. 또한 카싯은 safty regulation에 의해서 사고난 카싯는 충격흡수같은 장치가 망가지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상대방 보험사에 전화하면 같은 것을 구입후 영수증과 카싯 stripe을 절단한 사진을 보내주면 1주일 안에 돈을 reimburse해 주거나 카싯만 대행해 주는 회사를 연결시켜 줍니다. 또한 아내분은 카이로프레틱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낫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보상 문제에 있어서 보다 나은 보상을 받을수가 있구요. 또한 자신의 보험에 혹시 PIP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있으면 이것도 클레임을 하면 자기쪽 보험사에서 PIP가 정한만큼 금액을 치료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제가 작년과 올해에 사고로 경험한 것입니다

와우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이거참 그래도 나름 새차인데 중고부품을 쓴다면 속상하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