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설치 쉬운 infant 카시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월맡에서 파는 cosco carseat 쓰는데요. 부피를 아주작게는 못해도가지고 다닐만 합니다. 가격도 싸서 <50 망가져도 부담없어요. 둘째100일정도부터 여행용으로 쓰고 평소에는 큰애 메인 카싯으로 써요. 

오! 감사합니다. 가격이 착해서 막다루기 좋겠네요. 

7개월에 infant car seat 하나 더 사는건 아까울것 같아요.  몇달 못쓰고 convertible 로 바꿔야 되거든요.  차라리 지금 쓰는 걸 갖고 가시고 컨버티블을 일찍 사셔도 되구요 (특히 아이가 큰 편이면) ... 주위에 애들 조금 큰 이웃/친구들 있으면 거라지에서 놀고 있는 카싯 없냐고 물어보고 그거 받아서 깨끗하게 빨래해서 여행갈때 갖고 가세요.  저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그런지 주위에서 쓰던 카싯 많이 물려 받았는데 다 여행갈때 갖고 가서 썼어요.  유럽 같은데는 갖고 가서 쓰고 놓고 온것도 몇개 되구요.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5개월이라 당장에 사면 여행 전 까지 좀 더 쓰지 않을까 해서요. 아이랑 움직일 일이 않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두번 정도 카시트가 하나 더 있었으면.. 했던적이 있었네요. 매번 와이프랑 차 바꾸는것도 파킹패스며 회사 뱃지며.. 신경써야 할 게 많고요. 

주변분들... infant car seat 안버리고 갖고 계신지 전화 좀 돌려봐야겠네요. ㅋㅋㅋ 

치코 키핏!

이거 너무 무겁지 않나요?

얼선생님의 치코 키핏 사랑! ㅋㅋ

이거 얼마예요? 막 다루다가 망가져도 괜찮을 가격인가요? 

얼선생님

지난번 여행때 배이스가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키핏 베이스도 들고 나왔는데요,

이게 caddy 밑에 자리에안들어 가더라고요...

배이스는 어찌 들고 다니시나요?

가격은 딜만 잘 찾으면 100불 150불 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약간 무거운 쪽이죠. 무거운 만큼 안전합니다. 

여행할때는 베이스 없이 합니다. 

그냥 가지고 계신 car seat을 그냥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자피 바꿀 시기가 금방 오니까요. 대신 체크인할때 씌우는 커버를 아마존에서 좀 괜찮을 것으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와이프께서 확고하시네요 ㅠㅠ

깔끔히 쓰고 물려줄 사람 있는거 같아요;; 

저도 지난 4월에 하와이 다녀왔는데요 인펀트 카싯 그냥 가지고 갔습니다. 커버 씨우고 게이트 체크인 하면 나름 깔끔하게 내려줍니다.

파손이나 때 타는 것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 저 혼자만 가방형 커버에 넣어서 애지중지 했지, 다른 미국 사람들은 사람들은 커버 없이 그냥 다 통째로 실더라구요 ㅋㅋㅋㅋ

참고로 비행기는 델타였고 MSP-HNL 직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델타인데.. LAX-HNL이라..... 여기서도 친절히 깔끔하게 싣고 내려줄지는 의문이네요. -.-

전 지난 4월에 델타로 BOS-SLC에 infant car seat은 아니고, 조금 더 큰 convertible size 가지고 갔었는데, (근데 infant car seat도 base까지 포함하면 사이즈는 비슷할듯요)

Amazon 등에서 파는 fancy한 car seat bag 같은거 살까 잠깐 생각하다가, 그냥 좀 큰 투명 plastic bag으로 한번 통째로 싼 다음 IKEA bag (왜 그 파란 가방 있죠? 크~은 거)에 반 걸쳐 넣어서 (일단 내 손잡이 목적으로) check했었어요. Gate check말고, 다른 짐도 많고 해서 공항 도착하자마자 떨쳐버릴 생각으로 counter check으로요..

근데 SLC 도착하고 보니, luggage 찾는 곳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와서 문의해 보니까, "oversized luggage"쪽에 가 있었구요, 

inspect했다는 딱지가 붙어 있고, IKEA bag 양쪽 손잡이를 제가 묶어 뒀었는데 그걸 칼로 잘랐-_-더라구요.

저희는 크게 개의치 않았고, 다시 BOS로도 가지고 와서 지금도 차에 두고 잘 쓰고 있는데,

일단 어느 정도 "험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아요.

대신 gate check하시면, 공항에서 gate까지 계속 가지고 다니셔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바로 거기서 실었다가 비행기 내릴 때 바로 찾을 수 있으니 좀 더 낫겠죠.

직원분들의 행동을 통제 할 수는 없으니, 어느정도의 파손위험도 생각을 해야겠습니다. 경험담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쓰시는 걸 가지고 가시는 걸 권하고 싶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시고, 당장 쓸 second carseat도 있으면 괜찮겠다 싶으신 거면,

Graco Click Connect 시리즈 추천합니다.

저희는 어쩌다보니, 얼선생님이 추천하시는 Chicco Keyfit도 써보고 Graco Click Connect도 써봤는데요,

Graco가 기능상으론 Chicco Keyfit과 비슷한데 훨씬 가볍고 가격적으로도 착하고, 원하시는 목적에 괜찮으실 것 같아요.

Amazon에서 $90 정도에 나와 있네요. https://www.amazon.com/dp/B01BGVLG2C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막 쓰기는 위에 Cosco 가격이 참 좋은데, 평상시 제 차에 달고 second 용도로 쓰기엔 이게 좀 더 나아보이네요. 

두가지 중에서 고민좀 해 봐야겠습니다. 

저 또한 지금 쓰시는걸 계속 쓰시고 여행시에는 카시트 커버를 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차라리 컨버터블 카시트를 앞당겨 사시는건 어떨까요?

전 컨버터블.. 돌 지난 이후에나 앉힐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이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Infant car seat 은 보통 베이스를 2개 해서 씁니다 차 두대인 경우에... 저희는 데이케어에 드랍오프 할때 한 사람이 애와 카시트를 같이 드랍오프 하고 다른 사람이 찾아오죵.. 근데 진짜 “여행용” 으로 인펀카시트 하나 더사시는건 너무너무너무 비추입니다.. 어디서 중고로 10불에 업어오는거 아니면요.. 나중에 여행용으로 컨버터블도 어차피 또 사셔야돼요;; 차 두대시면 평소 컨버터블 카싯 자체도 두 개 있어야돼고요.. 그래서 얼마 못쓰는 인펀카싯을 또 사는게 비추인거라거 말씀드립니다..

인펀카싯의 문제점은 애가 금방 outgrow 하는걱도 있지만 저희애의 경우에는 6개월이 넘고 거기에 점점 꽉차기 시작하면서 땀이 엄청 차더라구요.. 꺼내보면 애가 불덩이.. 그래서 그 카싯을 졸업시켰습니다. 너무 편하고 좋은데 아쉽지만 땀차는것도 그렇고 무거운것도 그렇고...

게이트 체크 시 인펀카싯은 저는 파손의 위험 크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바구니랑 핸들이전부라서.. 저같으면 지금 쓰는거 그냥 백 사서 넣어서 부칠것 같네요~ 그리고 한두달 지나면 또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도 이렇게 갑자기 인펀카싯을 졸업시킬줄 몰랐거든요 ㅠ

+1

저희도 infant car seat 쓸때는 베이스를 각 차에 달아놔서, 와이프가 출근할때 드랍하고, 제가 퇴근할때 픽업하고 했었는데, 바구니 자체가 두개일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아기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7개월이면 컨버터블써도 될듯한데요. infant들 위해서 보조쿠션 같은거 다 있어서 바구니랑 차이 없어 보일듯한데요. 저희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차 3대에 카시트가 총 8개 달려있는데, 5-6개월됐을때, 무조건 컨버터블로 바꿨어요. 저마다 저렴함에 기준이 다르길 할땐데, $200-$300대랑 $100대 카싯하고는 차이가 좀 있어요. 한번은 동네만 다니는 차에 $100불 이하짜리 저렴한거 산적이 있는데, 흠... 애들 장난감보다 프라스틱 프래임이 허접하더라구요. 같은 가격이면 차라리 중고로 사는게 낫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5-6개월 지나고 바구니에 애 넣어서 바구니채 차에서 꺼낼려면 허리에 무리 상당히 가던데요. 일단 힘쓰는 자세가 잘 안나오니..... 그래서 저는 빨리 컨버터블로 넘어 갔었죠. 그냥 안고 다니느게 바구니 들고 다니는거 보다 편해서(?).....

그리고 저희는 infant car seat 자체를 물려받은걸 썼었고, 저가 모델이었던지라 그렇겠지만, 컨버터블이 프레임자체가 틀리던데요. 아 진작에 바꿔줄껄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개인적을 컨버터블이 훨씬 튼튼한 느낌입니다.

6개월에 컨버터블로 바꿔도 되는거군요. 1년까지는 infant car seat 계속 쓰는거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아기를 빼지 않고 바구니 체로 유모차에 꼽고 다니는건 편한데, 식당이나 한국 마켓 같은곳 들어갈때 바구니만 들고 들어가게 되면 확실히 허리에 무리가 가요 ㅠ_ㅠ

와이프 한번 더 설득 해 봐야겠어요.

튼튼함과 안전성을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한살때까지는 플라스틱 쪼가리로 만든 인펀 시트가 컨버터블보다 안전합니다. 

컨버터블 중에서도 튼튼하지 않은 플라스틱 쪼가리로 만든 evenflo 도 안전성은 최고입니다. 

저희도 브리탁스 비싼 카싯 쓰지만 좋은 이유는 아기에게는 비지니스 클라스 수준의 편안함을, 부모에게는 각종 편의성을 제공하기 때문이지 안전성이 딱히 높은 것은 없습니다. 

베이스 하나로 버티는 저희가 용감했군요.....;;

저희 아이도 땀은 많이 차는거 같아요.. 여름이라서 그런거겠지 했는데요. 

와이프 한번 설득 더 해보고, 그래도 안먹히면, 저렴한거 하나 살 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과감하게 여행용으로 싸구려 컨버터블 싯 추천드립니다. 

1. 앞으로 4살 때까지 세컨 싯으로 쓸수있습니다. 어차피 차 두대 있으면 컨버터블 싯 두개 필요합니다. 

2. 허접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품이라 엄청 가볍습니다. 비행기 탑승시 머리에 모자처럼 쓰고 탑승합니다. 

3. 허접한 싸구려 시트 치고 충돌 테스트 성적이 우수합니다. 

반면. 

4. 아무리 가벼워도 인펀 시트에 비해서는 많이 불편합니다. 아기 자는 상태로 깨우지 않고 호텔로 이동이 불가합니다. 

5. 공항에서 이동이 고역입니다. 

6. 아기한테 별로 편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아기는 자느라 불만 없습니다. 

그리고 선발용 컨버터블 싯은 돈 좀 써서 브리탁스 arb 계열 추천합니다. 콜스에서 종종 싸게 팔더라구요. 완벽한 카싯이지만 결코 여행할때 가져가지 마세요. 탱크보다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