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세금 아끼는 법

좀 비싸도 좋은 회계사 쓰면 좋더라구요.

애 많이 낳기 ㅋㅋㅋㅋ 이건 세금은 줄겠지만....음음..... ^^

주제에 집중합시다 ㅋㅋ

애 많으면 세금은 줄어요 

세금을 줄이고

새치를 늘리고

라임 죽임 

ㅋㅋㅋㅋ 근데 라임은 히고님이 최고 아니신가요?

애 많이 낳기는 이미 실패..

그래도 401k 맥스 하나 있네요.

부모 봉양도 인제 

트럼프가 디펜던트 크레딧 줘요 

부모 모셔요 

앗..!? 자세히 좀 설명을....제가 우리 어머님을 미국에서 거의 10년째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

세금 보고할때 그냥 어머님것만 따로 합니다. 수입이 제로이니..

회계사 말로는 전산으로 보고하면 안들어 간다네요. 수입이 없으니..

그래서 하트카피로 irs에 매년 total income:  0 

이렇게 보내거든요.

저도 잘 몰라요 

어린 애는 2000불 

대학생 자녀랑 노인은 500 불 준다는것 같아요 

예전에도 디펜던트로 되었을걸요?

부모가 아니라 친척 아니어도 같이 살면서 생활비 서포트 하면 가능했었는데요.

https://www.irs.gov/help/ita/whom-may-i-claim-as-a-dependent

애낳는 건 그분이 오셔야 하니.........맘대로도 안되고요 요즘 불임이 얼마나 많은데유.ㅠㅠ

전 이거 하는중인듯?(이제 맥스는 커녕 말도 안되는구나..)

401k

보험 비싼거 들기 & 401k 맥스하기 

그나마 요거 두개만 해당이 되네요

회장님,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보험을 드시는지요? whole life를 하시나요?

요즘 whole life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에 누가 Index Life Insurance라는걸 알려줘서 고민중입니다. 혹시 이런 보험인가요?

아뇨 의료보험 비싼거로 들고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안 들고있어요 ㅎㅎ

아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애 낳는건 세금은 줄여도 입이 늘어버리니 지갑도 얇아지고

할수있는거라고는 결국 401k 하나네요

감가상각 혜택도 결국에는 투자용 집같은게 있어야 받는거 아닌가요?

직장다니는 일반인들은 샘 삼촌이 다 뜯어가고 남는게 없어요.

남편과 저 둘다 pension 있고 401k 맥스,  애둘....

오우 꿈의 커플 

찬란한 노후 

오래 사세요 ㅋㅋ

유럽에서 살거에요.  놀러 오세요.  ㅋㅋㅋ

줄서봅니다.......

ㅋㅋㅋ 쿠폰 드릴께요. 작은 방하나 일박 무료 상품권...

감사합니다. 저 이거 캡처했습니다. ㅋㅋ

ㅋㅋㅋ.  냅! 제발 그런날이 빨리 오길.....ㅎㅎ 그런게 또 늙기는 싫네요.  

펜션에 401k까지! 그거도 두분 다!

pension 경우 소셜시큐리티 연금이랑은 어케 되나요?

만약 둘다 퀄러파이 되면 둘다 받는건가요? 

Pension은 SS연금이랑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두개 다 받아요.  그래서 오래 살아야 되요.  

어쩌나 보니 남편 회사도 저도 pension 이 있네요.  요센 많이 없죠.  ㅠㅠ

아하 공무원이 아니신데 팬션이 있으시네요.

전 와이프가 주공무원이라 궁금해서 한번 물어봤어요. 본인도 모르더라구요.

약간의 역사:

옛날 공무원들은 펜션에만 돈을 붓고

쏘셜에는 안 넣어도 됐었어요

공무원 펜션= 공무원 연금, 쏘셜= 국민연금 개념요

이러면 문제가

민간에서 십년 일하다가 공무원 와서 펜션만 부은 경우,

쏘셜을 너무 많이 받게 되는 문제가요

왜냐면 쏘셜은 십년 부으나 이십년 부으나 두배되는거 아니거든요

이렇게 쏘셜 안 붓는 공무원만 좋은 점을 고치느라

windfall elimination provision 이라고 

공무원 쏘셜을 깎는 법이 있어요

지금은 공무원도 쏘셜 부으니,

상관없지만요

아하 두개 다 받는군요.

둘다 냈으니 둘다 받죠 

펜션이든 쏘셜이든 

100프로 매칭 받는 401k 하고 같은 개념요 

401k 는 내돈 내가 관리하는 거고 

펜션이나 쏘셜은 남이 모아 관리해서 노나주는 거구요 

401k 는 일한 만큼 받고 

쏘셜은 적게 일할 수록 일한거에 비해 많이 받고 

펜션은 많이 일할 수록 일한 것보다 더 받구요 

위에 얘기한 

windfall elimination provision 설명한 거요

지금 쏘셜 안 내면 

쏘셜이 그냥 계산한 것보다 깍이죠 

아..저는 펜션이 두개 있다고 하는 소리로 들었습니다. 보통 한국에 휴가 갈때 펜션 예약하고 가잖아요.

어떤 펜션으로 해석하셔도... 둘다 대박이네요. ㅎㅎ

저도 한국 이모들 식구랑 해운대 펜션에가서 놀다 왔습니다! ^^

세금은 아낄수록 이득이죠. Pre tax defer 만해도 거진 30% 는 벌었다고 보시면 되니.. 

IRS직원님.. 좀 살살하세요. ㅋ 

말년에 돈을 적게 써야 이것이 이득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아낀 돈은 자신이 쓰지 못하고 다 자식에게로 넘어갑니다.

다운페이 모으느라 401k 를 하프정도 넣고있는데요, 요즘 고민이 들어요.

하루라도 빨리 집을 사서 렌트를 안내는게 나은지, 차라리 집을 2년정도 늦게 사더라도 복리 생각해서 401k를 맥스로 넣는게 나은지요.  

고민이죠 

이건 어때요 

401k 맥스로 넣고 

다운페이는 401k 론으로 충당 

5만 까지 꿔주는데 

부부 각자 있으면 

10만까지 커버 

우와 좋은방법! 하고 찾아보니 저희는 457 플랜인데 론이 안된다고 해요 ㅠㅠ

457 은 그냥 빼도 페널티 없어요 

넣고 나중에 빼서 손해볼게 없단 소리 

그리고 457 이 있으면 별도로 401/403 이 있을 걸요 

일년에 37000 어치 세금 안내고 넣을 수 있어요 

근심이 깊어지고 ㅋㅋ 

401에서 돈 빌려쓰면 그 동안 원금은 그대로 투자로 이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히고님

아니요 그만큼 빠지죠

갚으면서 다시 채워지고

401에서 주식에 들어가 있던 돈을 

누구한테 약정된 이자로 대출하는 상품에 투자했다고 보면 돼요

그 대출자가 본인 ㅋㅋ

근데 대출한다고 소득세 줄인걸 토해내지는 않으니 

일단 맥스해서 세금 줄이고

천천히 갚는게 이득일 수가 있죠

401k 이자 부분은 이중과세가 되니 그거 염두하시고 필요에 따라 쓰시면 좋아요. 저도 401k 론 많이 써 봤어요

맞는 얘기기도 틀린 얘기기도요 

맞는 부분은 

애프터 택스로 이자 넣었는데 들어가서 비포 택스가 되니 

이중과세다 

틀린 부분은 

내가 어차피 다른데서 돈 꿔서 이자 내도 애프터 택스로 내고 

이자 받는 사람은 비포 택스요 

401이랑 나랑 분리해서 생각하면 

내가 낸 이자는 애프터 택스 

401이 번 이자 소득은 비포 택스 

그러니 원래 

내가 애프터 택스로 이자내면 

남은 그게 비포택스 인컴이 되는 거랑 같은 원리인지라 

억울할건 없어요 

+1 생각보다 널리 받아 들여지고 있는 오류죠.

401k, IRA, HSA 다 하고 나면 남는 것은 qualified dividend로 조금 아끼는 것이겠죠.
Long term capital gain 도 좋긴 한데, 기다렸다 팔려면 애매한 경우가 많아지고, 어차피 오르면 long term이라도 세금 무서워서 못팔고 그래요.

그래서, 전 qualified dividend로 미리 빼먹고, 재투자를 선호하게 되는군요.

말년까지 가지고만 있다가 은퇴하고 조금씩 팔면 세금은 거의 안낼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다 못쓸 것 같고요.
그래서, 미리 적당히 세금 내고 재투자하고 있어요.

은퇴 55 면 못 쓰고 죽을 고민 해결요 

그러기에는 병원비가 너무 무서워요.

healthcare exchange 도 있고 

한국 가도 되고 

와이프 보험에 빌붙어도 되고 

와이프는 일하고, 혼자 놀아야 하는군요.
같이 놀아야 재미있는데요. ㅎㅎ

저도 셋다 하는데, 다 못쓰고 죽을 고민보다는

타이트하게 쓰고 죽을것 같은데요.

한국 시골가서 집짓고 살거 아니면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세금 안내면서 다쓰고 죽을 고민입니다.
세금 내면서 다 쓰고 죽기는 쉬울 것 같거든요.
말년에 세금 내면서 다 쓰는 것이나 지금부터 적당히 쓰는 것이나 또 무슨 차이가 있나 싶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음의 평화죠.

차라리 말년에 돈 못쓸 걱정하는게, 없어서 걱정하는거보다는 나을테고

까잇거 남으면 아들 호강이나 시켜주면 되고

앞으로 30년동안 무탈하게 직장생활 한다는 보장도 없고

몇년 집에서 놀면 그간 모은 돈이 빛과소금처럼 쓰일거라는 생각에 모아요.

근데 얼마나 모아야 마음의 위안이 올까요?
놀고 먹으면서 배당 2%만 뽑아쓴다고 하면 500만이 있어야 10만 나오거든요.

이정도 있으면 마음의 위안이 생길까요?
 

net worth가 백만불정도면 마음의 위안이 오는 숫자일것 같구요,

몇년 놀아도 새 직장 옮길때까지 쪼들리지는 않으니깐요.

아, 물론 조기 은퇴라면 라이트닝과 절대적으로 동의해요.

제 넘버가 딱 5밀리언 2% withdrawal rate 이에요.

물론 로또가 되지 않는 이상 조기은퇴는 없겠지만요 ㅠ

2프로는 너무 작구요 

그럼 계속 늘어요 

전 10프로 잡아요 

그럼 5프로씩 채워지니 

넷으로 5프로씩 쓰는거라 

20년은 가요 

즉 일년 쓸돈의 열배 

20년 후엔 어쩌라고! 하면 

쏘셜 늦춰서 67이나 70부터 받으면 

많이 나와요 

일년에 십만불 나오면 돼! 하면 

백만 

그 이상 모인 돈은 군것질요 

아 그렇군요. 전 십만만 있으면 되는데 그럼 넷으로 백만 있으면 은퇴 가능한거군요? 맞게 이해 한건가용?

한참 남았네용 죽기전에 모울 수 있음 울 아들내미들이 좋아하겠네요...ㅋㅋ

근데, 나중에 소셜 밖에 안남으면 너무 우울하지 않을까요?

401k가 있으니 401k 빼고 백만이면 50세에 은퇴가 가능하겠군요.
 

저도 일단 목표가 50살까지 버텨서 FIRE 인데요,

제 1년 지출을 기준으로 했을때

taxable 1M, tax-defer 1.5M, 페이오프된 집, 소정의 소셜연금

이 네가지 콤보만 갖추어지면 될거같아요.

이거 역시 제가 50살까지 쭉 직장생활 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만든 숫자이니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쏘셜 밖에 라고 할수 없는게,

70까지 연기한 쏘셜은 

한달에 4-5천 나와요

부부하면 만불 

일년에 쏘셜만 십만인데 밖에라뇨 

둘이 벌면 그런에 혼자 벌면 1.5배 잖아요.
그래도 7만은 되겠군요.

Qualified dividend 신세계 입니다. 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되나요? ^^ 주식에 대해서는 일자 무식 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Qualified_dividend

ex-dividend date (배당이 결정되는 날) 전후로 60일씩 해서 총 121일 중에 60일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요.

Long term capital gain (1년) 보다는 보유기간이 짧으니 capital gain으로 이득을 내지 않고, 배당만 먹고 이득을 내기에 좋은 방법이죠.

고배당주를 배당만 먹고 되파는 것을 방지하려고 내놓은 방법 같습니다.
보통은 배당락이 있어서 바로 팔기는 좀 애매하긴 하죠.

어차피 1년 넘으면 배당으로 먹으나 팔아서 먹으나 같은데요.
Capital gain은 은퇴까지 세금 안내고 미룰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떄로는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요.
배당은 분기별로 한 번씩 나오니 그 돈으로 생활비를 할 수도 있고, 재투자를 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

어찌보면 은행 이자 비슷한데, 조금 세제 혜택이 있는 것이지요.

단, 예외가 있는데, REIT 등의 부동산 투자는 기간에 관계없이 disqualified dividend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fund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배당률을 계산할때 세금도 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