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플러그 단돈10불(Amazon)

별로 싼 건 아닐거에요. 몇 달 전에는 6개에 $22 딜도 있었죠. 브랜드 차이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4&page=1&divpage=18&search_type=sub_memo&keyword=%C7%C3%B7%AF%B1%D7&no=93640

네. 브랜드 별로 가격차이가 꽤 큰 상품입니다.

싼 중국산 제품들은 원래 가격이 10불이하도 있습니다. 

TP-Link제품으로는 최저가 인것 같아요.

아하~ 잘 몰라서 플러그는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좋은 브랜드는 뭔가 다른가보군요. 앱 같은 게 더 잘 되어 있겠지요?

앱 문제 뿐만이 아니라

중국 잡표는 UL Certification 같은 것도 안되 있기 때문에 안전성도 보장이 안되고

제가 알기로 어떤 보험사들은 (화재 등등) UL Certified 안된 제품 때문에 불이 나면 보장도 안 해 줄수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요.

아무래도 전기와 연관된 것이니 몇 불 차이 안 나면 안전한 메이저 브랜드로 가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좋아보여서 사려고했는데 Targeted인가봐요 ㅠㅠ

저랑 와이프 계정 둘다 안되네요. 

타겟이었군요.

한번 산적없지만 검색해봤던 사람들 대상일까요?

TP-Link가 메이저회사는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괜찮은 WiFi제품을 만드는 중견기업이라 다른 싸구려 제품보다는 낫습니다. 그런데 smart plug를 사실 때는 꼭 용도를 미리 생각하시고 사세요. 제 경우 아무생각없이 10개를 샀는데 나이트스탠드 말고는 다른 용도를 못찾아서 그중에 7개를 못쓰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좋은 용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ㅋㅋ 네.

그래서 전 우선 한개써보고 편하면 추가하려고 합니다.

근데 집을 마련해야 스마트홈 구축이 가능할것 같아요.

렌트사는집은 조명버튼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으니 말이에요 

네 저도 TP-Link smart light switch를 샀었는데요. 애초에 1-gang 전용으로 나오고 wall plate까지 들어 있는 제품이었는데, 저희 집은 다 ceiling fan switch까지 2-gang으로 되어 있거든요. 두 switch중에 light switch 하나만 이걸로 바꾸려니까 내부공간이 협소해서 잘 안맞더군요. 게다가 일반규격 plate이랑 크게가 좀 달라서 결국 switch부분이 움푹 들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plate까지 있는 경우 이를 그대로 쓰지 않으면 사이즈가 잘 안맞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이트 스탠드를 색깔별로 7개를 사세요~

빨강 키고 파랑 꺼

ㅎㅎ 손님들한테 스마트홈 자랑하는 용도로 재밌을 것 같네요. 그리고 방금 스마트플러그 하나를 라우터에 달았습니다. 애들이 공부안하고 인터넷하고 있으면 인터넷 꺼버리려구요. ㅋㅋ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런데 라우터를 끄는 것까지는 좋은데, 라우터가 꺼지면 스마트플러그 연결도 끊어지는 거 아닌가요? (내부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켤 때는 수동으로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네, 해보니 정말 스마트플러그도 연결이 끊어져서 수동으로 라우터를 켜야 하네요. 이런... OTL

제 아마존 어카운트에도 뜨는데 입맛만 다셔요. Home Kit 지원만 됐어도... ㅠㅜ

Home kit은 또 무엇인지요?

참...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애플제품으로 제어하는거에요 ㅎ 시리로도 되고 아이폰 앱으로도 되고요 ㅎ

아... 그렇군요.

역시 자기 생태계외에는 관심이 없나보네요.

사실 저게 어디다 쓰는 물건인지 몰라 사고 싶어도 쪽팔려 묻지도 못하는 1인.

저희 집의 경우, 아마존 에코가 각 방마다 있구요. 각 방 나이트 스탠드에 저 스마트플러그가 있어서 자기 전에 "알렉사 불꺼"하면 에코가 알아듣고 스마트플러그에 명령해 나이트 스탠드 불을 꺼줍니다. 처음 설치할때 스마트폰에 알렉사 앱을 깔고 에코를 설정한 후, 스마트플러그도 제조회사 앱을 깔고 설정하고, 그 스마트플러그에 이름을 지어 알렉사와 연결해주면 됩니다. 처음에 조금 복잡해도 일단 한번 설정하면 더 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만일 구글홈이나 아마존에코가 없더라도 제조회사 앱을 통해서 콘트롤 할수있기는 하지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불편하죠.

설명을 들으니 그런 첨단을 걷는 제품이군요. 감사합니다.

전 아날로그 세대라서 그냥 몸으로 때우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이게 해보고 싶어 구매했지요.

밤에 들어올때 어두운데, 짐까지 들고오면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