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구름 대잔치

크~~~멋있네요 저기 가봤는데 블루문님 사진이 더 좋으네요..ㅎㅎㅎ

크~ 초보여행님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 풍경 예술입니다!

감사합니다! 닉 보고 여담인데 옛날옛날 한옛날 샌프란 처음 도착했을때 베이브릿지가 골든게이트 브릿지인줄 알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비가 왜 안오지 하면서 제가 집에서 데굴데굴 떽데굴 굴러다니고 있을 때 웨스트 시애틀에 오셨었군요. 어제 이쪽은 비가 안오더라구요. 오늘은 정말 흐리네요. 사진 멋집니다! 저도 요전에 저희집 놀러온 동생 데리고 파이크 데크/마리네이션 옆 둘다 갔었어요. 어제 길을 막았던 건 알카이에서 SPF30이라고 축제를 해서 그랬을 거예요. https://spf30.subpop.com/ Sub Pop이라는 레이블의 30주년 기념 축제였어요.

여섯님 웨스트 시애틀에 사시는군요! 그쪽은 계속 쨍했나봐요. 이날 국지성 호우였던거 같아요. I-5타고갈땐 비가 막 내리고 또 그쪽 도착하니 쨍하고 그랬지요. 

역시 축제가 있었군요. 알았으면 파킹하고 좀 걸어볼걸 그랬어요. 

와웅 색감이 죽이네요 :)

좀 쨍하죠. :) 

오! 스타벅스 1호점!!

스벅 1호점은 사진에 없긴 하지만.. ㅎㅎ 이날도 여전히 관광객 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절대 줄서서 들어가지 않습니다. ㅎㅎ 1호점은 그냥 밖에서만 구경시켜주고 커피는 다른곳에 가서 마시라고 항상 지인들에게 얘기합니다. ㅎㅎ

앗 저도 줄서는거 딱 질색입니다! ㅋㅋ

그런데 여기는 줄 서 줬습니다 TT

Alkai 해변가 멀리서 봐도 자주 놀러갈때가 생각나네요. 이제 8월 중순이고 한달 정도면 구름이 항상 끼는 시애틀 날씨, 다시 한번 그립습니다. 

자주 가셨나봐요. 날 좋은날 Alki beach가서 거기 west seattle brewing 야외에 앉아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사진이 장말 예술입니다.....ㅎㅎ

구름 대잔치땐 아무대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정말 예술이에요. 

지난 주에 다녀온 시애틀이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다른 곳 같아 보입니다. 너무 색감이 좋아요.

어떤 사진기로 찍으셨나 궁금합니다..  

Fujifilm x-t2로 찍었습니다. :) 

우와.... 구름따위가 나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긴 처음이네요 ㅎㅎㅎ

사실 고개만 들면 보이는게 구름인데.. 종종 하늘 좀 쳐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진들이네요. 

ㅎㅎ 글쵸 정말 잘생긴 구름들이죠. 이런날은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멋있네요.
시애틀이 여름에도 비오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여름 3개월은 비도 안오고 좋다고 들었고 제가 갔던 여름 시기는 비가 안왔었거든요.

여름에도 비가 오는 날이 있지요. 거의 안오긴 하지만요. 근데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없다가 정말 오랜만에 내리긴 했어요. :)  

그래도, 겨울비처럼 오지는 않겠죠? ㅎㅎ

가끔씩 너무 가물때는 시애틀의 비오는 날이 생각이 납니다.

블루문님 글은 사진때문에라도 다시 보게 됩니다. 엄지척 ~~~

아이고 영광입니다 지니님 :) 

음~ 곧 시애틀 가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다녀오면 그 쪽으로 이사가고 싶어질 것 같아 벌써부터 고민됩니다. 사진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한번 오시고 겨울에 한번 오시면 결정에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ㅎㅎ 

흐리고 비오는날씨가 지겹다 노래를 불렀는데.. 어제내린 비가 왜그리 반갑던지요.. 구름낀 하늘을 보니... 그래 이게 시애틀 날씨지... 했지요... 다음에도 사진으로 보는 후기 공유 부탁드립니다.  8월말에 부모님오시는데 관광일정에 참고할께요.. ^^ 하나 질문드려도될까요? 국립공원패스를 작년9월16일에 처음 샀을때  9월에 펀치를 하나 내줬더라구요.. 그럼 올해 9월15일까지쓸수있는건가요? 아님 8월말까지만 쓸수있고 9월1일에는 새로사야하는건가요? 날짜가 안적혀있으니 9월초에갈꺼면 새로사야하는게 맞겠지요?

 올해 9월30일까지 쓰실수 있어요~ 국립공원입구에서 애뉴얼 패스 뒷면에 싸인하신것과 아이디상의 싸인을 확인하고 보내줍니다..^^

궁금했던게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국립공원 패스는 허둥님께서 답변 주셨네요. :)

부모님 오시면 좋은 곳 많이 돌아다니시고 Crystal mountain도 한번 모시도 다녀오세요.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볼만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부모님모시고 레이니어 갈 생각입니다. Crystal mountain도 한번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시애틀 가고 싶네요 날씨가 항상 우중충하다 들엇는데 9월쯤 함 가봐야겠네여!

ㅎㅎ 겨울엔 항상 우중충하죠. 여름은 천국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어딜 가봐도 시애틀의 여름만한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같은날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마치 다른 나라를 보는듯 하네요.  여기저기 트래픽 정말 심하더군요. 하야트  free night 그냥 보낼 수 없어서 다운타운 나왔다가

사람구경 차 구경 엄청했네요.  스타벅스 리저브 처음 가 보았는데 정말 잘 해 놓았던데 가 보셨나요 ?

진짜 이날 차 안 막히는 곳이 없었지요. i-5를 공사로 막아버리니 안 막히는 구간이 없었어요. 

스벅 리저브 시애틀 지인 놀러올 때마다 데리고 가요. :) 

혹시 소도쪽에 스벅 본사 밑에 생긴 리저브 안 가보셨으면 한번 가보세요 거기도 괜찮아요. 빵이 맛있어요. 

그전에도 한번 방문하고 시애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블루문님의 사진의 시애틀은 언제나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캡틴님! 시애틀의 여름은 정말 아름답지요. :) 

크흐흐~~ 사진에 또 감탄 하고 갑니다! 저도 시애틀에서 살아보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블루문님 사진 보면 그런마음이 항상 더 커집니다! 

미스죵님 미시간 지부분들 인솔해서 시애틀 투어 모임 한번!  ㅎㅎ 

멋진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

말씀대로 구름 사진이 다이나믹하고 웅장하네요! 

시애틀은 다운타운에 있는 anchorhead coffee에서 먹은 인생 와플 때문에라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에요. ㅎㅎ

캬~ 이걸 아시는군요!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이라 저도 점심이 모자르다 싶으면 가끔 거기 가서 와플 먹습니다. 여기 와플 정말 맛있죠! ㅎㅎ 

맥주는 블루문님도 좋아하신다니 너무 반갑네요! 가까이 있다니 너무너무 부럽고요! 

와플은 고사하고 빵도 안좋아하는 남편이, 이거 먹고 감동해서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와플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이렇게 썼더라고요. ㅎㅎ

얘기하니 또 먹고 싶네요. ^^ 

ㅎㅎㅎ 빵에 인색한 남편님의 마음을 돌려세운 와플이군요. 저도 그집 와플은 인정합니다. ㅎㅎ 

다음에 시애틀 오시면 General Porpoise 에서 도너츠 드시고 가세요. 제일 좋아하는 도너츠집인데 도우가 아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블루문님이 인정하신 집이면 왠지 맛있을 것 같아요. 진작 알았음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

믿고보는 맥주님 사진이네요.

오늘 사진은 뭔가 파랑파랑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sojirovs님! 아무래도 하늘 사진이다 보니 많이 파랑파랑 합니다. :) 

@미스죵 님 또사진 올라왔어요 우리 토론 ㄱㄱ?? ....... 맥주님 기다리세요 전 매년 시애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시애틀 비행기표가 얼마더라.... 구글 플라이트를 연다....)

자 지르는거담!!!!

이참에 카드 하나 만드시고 스펜딩을 티켓으로! ㅎㅎ 

ㅎㅎㅎㅎ 제가 또 토론꺼리를 던져드렸나요?? 미시간지부 아주 재미집니다. ㅎㅎ 오시면 블루문 쏩니다. ㅎㅎ 

와우 이런 구름 대잔치 너무 좋아요! 보는 제가 행복해지네요.... 

제가 다 뿌듯합니다 밍키님! 

저 시애틀 놀러갈 날만 카운트다운 하고 있습니다... 한달도 안남았네요 ㅋㅋㅋㅋ

9월에 오시는군요!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래요! :)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넘 이뻐요.

시에틀 예전에 딱 한번 가봤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았서 더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제 첫인상도 '사람들 참 착하고 순박하네'였어요. 아무래도 그 전에 살았던 도시가 LA여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여기 사람들 참 잘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