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겨울방학 초극성수기에 다녀오신 분들

1. 날짜 330일 전부터 대한항공에서 검색 됩니다. 저 올해 1월에 다녀왔는데 거의 작년 2월에 열리자마자 예약 걸었습니다. 그 전부터 탐색을 했는데 성수기에는 항상 자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열린다음 1주일 만에 자리 없어집니다. 초초 고난이도로 생각됩니다. 

작년 12월 둘쨋주에 다녀왔어요... 원래 캔쿤가려고 다 예약했다가 갑자기 바꾸는 바람에 5월쯤 대한항공으로 델타 하와이행  3인 예약했는데

정말 매일매일 가능한 날짜가 바뀌더라구요.. 한 일주일 노력해서 12월 둘째주에 가서 한 10일정도 있었어요

오아후 5일 마우이 5일...

12월 마지막 주는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1월이나 12월 둘째 주는 애들 방학 기간이 아니여서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표가 풀려도 수요일에 갔다가 토요일에 오는 일정 정도의 표가 풀립니다.

+ 1

서부 출발은 어떻게 한 번 운을 믿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동부 출발은 정말 쉽지 않죠. ;; 

항공/호텔 둘 다 안될까요?

신랑이랑 제 스케쥴을 맞추려니 땡스기빙 아니면 겨울방학인데..

둘 다 고난이도라구요

전 그래도 비교적 플렉스벌 한데 

신랑이 여름에 무지 바빠서요

내년이 결혼 20주년 기념일이라 큰 맘 먹고 가 보려고 하는데

이 참에 살만큼 살았으니 신랑을 바꿔볼까요? ㅎㅎㅎ (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될지 안될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연말연시, 특히 하와이 같은 장거리는 그간의 경험상으로 보면 정말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시도해 보실지 말지 여부는 원글님이 결정하셔야 할 사항이구요. 

무한 공감합니다. 

제가 올해 1/4~1/9 (레드아이...) 여정이었는데. 티켓 풀리기 전 1-2주 전부터 잠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풀리는 날 자정 땡 치고 바로 예약 잡으셔야 될까 말까 입니다. 아예 땡 쳐도 자리 없는 날이 더 많아요. 저희는 수업을 더 들을 필요가 없는 대학원생이라 날짜가 플렉시블해서 솔직히 1월 한달 정도 중에 풀리는 날 아무날이나 간다라고 각오하고 매일 잠복 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는 원하던 날짜 하루이틀 벗어나는 선에서 자리가 나왔는데요 연말엔...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필라델피아나 DMV 지역이신 것 같은데 아마 저희랑 라우팅이 비슷하게 나올꺼에요. 그러면 아마 델타만 해야 하시면 ATL로 가셔서 서부 (SLC나 LAX) 가셔서 들어가셔야 할 것 같은데 그 여정 중에 한 편이라도 자리가 없으면 말짱 꽝이 되는 겁니다. 

UA에서 올 연말 표가 보인다고 하셔서 한번 검색해 봤는데요, 보이시는 표는 파트너사에서 발권이 안되는 표들입니다.

스얼 동맹사인 에어로플랜에서는 마일리지 표의 availability가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노랑색이 표가 있는 날입니다.

전 harrisburg(PA) 에서 며칠전에 찾아봤었어요

반경 2시간 거리에 있는 공항들 위주로요 

UA에서 22500으로 좌석이 보이면

싱가포르 항공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기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내년을 대비해서 제가 올해걸 찾아본 거 였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찾아봐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MDT-HNL에 좌석이 있던가요? 혹 다른 공항이면 공항 코드가 어떻게 되나요?

며칠전에 봤을 때는

가는건 없고 연말에 돌아오는 표는 있었어요 

12/25.26.27일 쯤으로 해서요

그래서 내년에 가는 비행기만 구하면 돌아오는건 

아떻게 할 수 있겠다 싶었죠 :)

AA 마일 많으신데 AA 마일을 사용하는 건 고려하지 않으시나요?

작년 올해 모두 1월 첫째~둘째주 일정으로 하와이 다녀왔는데, 모두 AA를 이용했어요. (BA 웹사이트에서 BA avios로 AA를 예약한 건도 있었구요, AA 사이트에서 AA 마일 사용해서 직접 예약한 건도 있었어요)

12월 셋째 주나 마지막 주에 출발하는 편은 마일로 끊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아니면 차감 마일이 엄청 높던지요), 상대적으로 1월 첫주 출발편, 1월 둘째주 돌아오는 편은 '조금은'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서둘러야 하겠지만요. (1월 둘째주가 개학이라서, 아이들은 유치원/학교 1주일씩 빼고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12월 말은 불가능한가봐요

1월부턴 제가 바빠져서 힘들 것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