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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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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사자가 두루 다니며 삼킬 먹이를 찾듯, 주워담을 마일을 찾아 인터넷을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블로그에 갔는데 제목이 대략 <<IC Thalasso의 Free Night availability는 Reward availability보다 훨씬 많음!!>> 느낌의 글이 있더라고요.
글도 안읽고 바로 IHG로 갔습니다. (블로그 주인장껜 죄송합니다. 어디 블로근지 기억도 안나네요.)
내년 여름에 예약해둔 오키나와 IC바로 취소하고 보라보라를 뒤졌죠.
웬열, 검색 족족 free night.
Reward points night은 씨가 말랐는데...
오키나와 안녕~ 작년에 가려다 못갔는데 내년에도 못가겠다~
2 night 예약합니다.
고작 이틀 자려고 보라보라를 갈 수는 없으니, 힐튼을 뒤집니다.
콘래드에 자리가 없습니다. 1,2,34월은 자리가 많아보이는데, 제가 가려는 때에만 없네요. 역시나 그럼그렇지.
아쉬운마음에 보라보라를 뒤적뒤적.
엥? 후렌치 폴리엔 힐튼이 하나가 아니구만? (언제 보라보라를 먹어봤어야 알지.. 무식하긴)
힐튼 무레아. 먹음직도 보암직도 하더군요. 가능한 날도 많아요! 마모 평도 좋고요.
이쁜것. 5연박으로 예약합니다.
빈캔 줍는 마음으로 모은 힐똥 32만. (똥이 이렇게 사랑스러운줄은..)
호텔을 잡았으니 뱅기도 타야죠. 어깨넘어 주워들은대로 expert flyer free trial을 합니다.
뭐가 좀 복잡해요. 용어도 모르겠고요. 그래도 마모 눈팅 짬이 있지.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래봐야 4인가족 느즈막한 예약인데
비지니스 꿈안꾸오 이코노미 감지덕지
만석이라 그말마오 입석인들 마다하료
화물칸은 아니비오 다이어트 해오것소
32면 족하겠소 다만하나 아뢰기는
금지옥엽 내새끼만 캐리온에 부쳐주오
라는 심정으로 검색을 하는데, 완벽하진 않아도 이쁜 econ 자리가 있네요.
경건한 맘으로 세수재계하고 한국 AA로 전화합니다.
친절한 상담원, 일사천리로 예약을 진행해 줍니다.
LAX -- PPT 4명 x 4만
PPT -- NRT 4명 x 3만
Fee는 합쳐 $200 정도. 아플 AA credit으로 되겠죠?
아아. 발권을 마치니 너무 짜릿합니다.
오늘 잠은 다 잤어요.
초짜도 이럴진대, 항덕들의 전율은 오죽 할까요.
어떤가요? (to. 늘푸르게, 이슬꿈, Skyteam...)
이제 남은 10개월을 슨배님들의 여행기를 탐독하며 보내야 겠어요.
아내의 꿈을 이뤄주게 됐네요.
마모, 마모님, 마모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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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얼마예요
2018-08-20 23:56:55
보라보라는 마이타이에서 드세요.
얼마예요
2018-08-20 23:58:45
Ihg 무료숙박권은 매년 나오는 것이죠?
Ihg 새 카드 나왔으니 처닝하면 매년 2장씩. 부부가 하면 4박!
이정도면 할만한가요?
Ihg 비지니스 카드 나왔으면!
blu
2018-08-21 00:01:46
마이타이!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IHG는 이제 곧 35k이하 property에서만 되지 않나요?
저도 얼마전에 부부가 IHG Premier만들어서 이제 총 4장이 됐네요. 숙박권을 헛되이 쓰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다녀야 할텐데요.
AQuaNtum
2018-08-20 23:59:01
오 저도 보라보라 6월말에 가요! 콘래드 6박 :) 가서 뵐 수도 있으려나요 ㅎㅎ
blu
2018-08-21 00:02:28
저는 오늘 막 예약한터라 아쉽게 콘래드는 못가요 ㅠ.ㅜ
인터컨 탈라쏘랑 힐튼 무레아만 예약했어요~
혹시 오가며 뵐수도요~
--
앗. 다시보니 저는 6월 중순이네요;;
항상감사하는맘
2018-08-21 00:05:15
글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발권 축하드립니다. ^^
blu
2018-08-21 00:18:50
감사합니다 :)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 ㅎㅎ
노을빛
2018-08-21 08:01:57
보라보라 숙박 구하는거 엄청 어려워 보이던데, 글을 재밌게 쓰셔서 그런지 너무 쉬워(?) 보여요,ㅎ
저같은 초짜도 할 수있게다는 용기를 주는 글인데요! 축하 드리고, 감사 하네요 ^^;
blu
2018-08-21 09:46:45
감사합니다. 마모 죽돌이한 보람이 있네요~
노을빛 님도 잘 모으셔서 좋은 곳에서 터세요 :)
피스타치오
2018-08-21 08:43:57
무레아->보라보라 비행기도 발권하셔야 합니다!!
인당 500$에 육박하는데요... 보라보라에 좀 싼 호텔들(200$) 이나 아니면소피텔이라도 붙이시는게!!! ㅋㅋ..
blu
2018-08-21 09:47:42
네. 안그래도 비행기 일정이 호텔이랑 아귀가 맞게 딱딱 떨어지진 않아서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이었어요.
좀 싼 호텔들이 $200이라;;ㅠ.ㅜ
비행기 발권은 그래서 TYP를 여기서 털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physi
2018-08-21 08:52:55
음.. Conrad는 언제쯤 부터 방을 푸나요? 2019년 11월-2020년 1월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
blu
2018-08-21 09:50:05
아... 이건 제가 답을 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저도 어제부터 알아보고 어제 예약한 초짜라서요;;
근데 지금 막 보면 올해 11월 ~ 내년1월까지 검색해보면 힐똥 8만짜리 방 줄줄이 소세지로 나옵니다. 크리스마스랑 뉴이어 빼고요.
이게 비슷한 패턴일진 모르겠네요.
쌍둥빠
2018-08-21 08:55:55
보라보라는 바닐라 티?
날짜가 어케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주말을 낄 수 있음 앰버 구입 후 bogof로 2박 예약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라보라는 탈라소까지 이동하는 것도 돈이에요.
blu
2018-08-21 09:51:12
역시 고수는 발차기만 봐도 안다더니. 혜안에 xx을 탁!치고 갑니다.
총알이랑 일정 봐서 정하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