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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에서 8구의 시체가 발견됐다네요 ;;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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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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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e.com/5375156/cancun-eight-bodies-mexico-travel-advisory/

 

이번주에 8구의 시체가 발견됐는데, 2명의 시체는 방치된 택시에서 발견되고, 또 다른 2명은 토막살인되서 비닐봉지에 유기되고, 한명은 총에 맞아 죽은채 발견되고, 또 다른 한명은 해먹에서 총을 맞아서 죽은채로 발견되고, 또 다른 한명도 총에 맞아 죽었는데 비닐봉지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마지막 한명은 정확하게 안 알려졌다고 하구요. 

 

다행히도 호텔존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요근래 Cancun쪽에서 이런 소식이 자주 들려오니 아무래도 사람을 좀 불안하게 만들긴 하네요.

내년 1월에 Cancun예약을 해놨는데 말이죠. 이번엔 호텔존은 아니고 다른곳으로 가기로 해서.. 아무래도 이런 기사가 최근에 한번씩 나오니 고민입니다. 

 

아무튼 Cancun가시는 분들은 관광지가 아닌 낯선 길은 절대 가지 않는게 좋겠어요. 

 

 

23 댓글

rabbit

2018-08-23 12:34:13

헉 이게 왠일이래요. 저는 식구가 바닷가를 안 좋아해서 캔쿤 갈일은 없지만 그래도 유명 관광지인데...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2:45:28

그러니깐요. 정말 무섭네요 ;; 

24시간

2018-08-23 12:36:38

그러게말이에요,,, 캔쿤에서도 최근들어 흉흉한 소식들이 계속 들리네요. 맥주블루문님도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바래요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2:46:16

최근 몇 달동안 좀 자주 들리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일단은 취소할 생각은 없는데 호텔존으로 가는게 아니라서 조금 걱정이긴 해요. 

shilph

2018-08-23 12:37:34

최근 점점 이런 일이 벌어지는거 같네요. 호텔 내에만 계세요 ㅠㅠ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2:47:48

그러니깐요. 가도 호텔 아니면 바로 앞 바다 뭐 이렇게만 있어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하와이 허리케인 괜찮나요?? 

shilph

2018-08-23 14:03:12

오늘밤 상륙이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 (여기 시간 아침 9시) 은 바람도 잔잔하게 불고 괜찮아요. 파도는 좀 있어요

안달박

2018-08-23 12:41:03

헐.. 내년 2월에 저도 캔쿤 메리엇으로 예약해놨는데 심란해지네요... 호텔에만 있다 오게 되겠군요.

블루문님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2:48:42

안달박님도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호텔 근처에만 있다가 와야할것 같아요. 

쿵해쪄!

2018-08-23 14:46:30

전 내년 3월인데 좀 걱정되네요. 차 렌트해서 좀 돌아다닐까 고민했는데 그냥 호텔-해변-호텔-해변 반복해야겠어요.

캡틴

2018-08-23 12:58:53

캔쿤이 관광지여서 이런 기사가 뜬거지 중남미나라들에서 이런 일 너무 많아요. 정말 치안만 조금 나아져도 좋을텐데 사시는 분들도 대부분 자포자기한 느낌이여서 안타깝더라고요.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3:12:52

그렇군요. 아무래도 자주 찾는 관광지이다 보니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캡틴

2018-08-23 13:29:26

그쪽 분들에게 듣기로 보통 이런 일은 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많고 관광객은 돈줄이다보니 적어도 지역을 잡고 있는 갱들 사이에서는 암묵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않고 그냥 보내편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죠. 관광객은 기본 안전 수칙만 지키면 적어도 몸은 (지갑은 다른 문제) 안전한편이니깐 나중에 가시면 조심하게 즐거운 여헹하시고 오시길.

미스죵

2018-08-23 13:30:55

헉 너무 무서운데요... all inclusive로 호텔에서만 놀다가 와야겠네요

맥주는블루문

2018-08-23 13:40:52

이불호텔밖은 위험하니 가시게 되면 all inclusive에서 스윔업 룸을 예약해서 룸서비스먹고 수영하고만 해도 아주 좋겠어요. 

예전에 스윔업 룸이 엄청 할인을해서 잡았는데 수영하다 룸서비스와서 거기서 밥먹고 한잔하고 낮잠자고 그게 너무 좋았어요. ㅎㅎ 

멘탈미젯

2018-08-23 14:05:14

아무래도 요즘 칸쿤도 점점 Acapulco화 되가는 것 같네요... 

nysky

2018-08-23 15:28:50

캔쿤을 한번도 안가봐서 그러는데... 

캔쿤공항 <-> 호텔 사이에... 거리가 어떤가요?? 

이 도로 사이도 위험한건 아닌지?

시카리오 이런영화를 봐서 그런가.. 더더욱.. 섬뜩 하네요. 

 

셔니보이

2018-08-23 16:37:21

호텔나름이긴한데요. 리조트들은 좀 거리가 있어요. 30분에서 1시간? 근데 호텔모여있는 곳은 15분이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는 택시들이 무서운거죠. 한동안은 피하고 싶네요 

CEO를꿈꾸는남자

2018-08-23 15:39:35

예전에는 아예 Hotelzone과 지역민 사이에 철망이 있을정도로

않좋은곳이 캔쿤이었죠.

호텔죤을 벋어나면 큰일난다고 통제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마에스트로

2018-08-23 15:46:42

요세 나르코스 정주행중인데.. 다른나라라도 무섭네요..

방방곡곡

2018-08-23 15:50:45

아... 칸쿤 호텔존도 좋지만, 치첸이샤랑 그 가는 길에 들렀던 바야돌리드가 너무 좋았는데요 ㅠ 몇 년 전에 들린 게 천만다행입니다. 또 가고 싶은데....

한바퀴

2018-08-23 16:32:59

전 그래서 캔쿤 갔을때 차렌트 안했어요. 인터컨에 있으면서 호텔존 안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녔고 액티비티는 다 여행 상품 이용해서 호텔로 픽업오고 드랍했어요. 작년 1월에도 저희 갔을때에도 미국정부에서 위험한 나라라고 waring alert이 있었어요. 캐러비안쪽으로 거의 매년 크루즈를 가는데 크루즈를 가도 크루즈 여행상품 이용하구요. 멕시코, 자마이카등 여러 캐러비안 나라들 치안이 안좋아요. 아무리 구를 맵이 있다고 해도 길도 잘 모르는데 길 잘못들어서서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몰라서요. 

최선

2018-08-23 18:21:07

11월에 가는데 조용히 호텔이랑 노는 곳만 다니고 밤에는 꼼짝 말아야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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