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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때문에 마우이에 갇혔어요.ㅠㅠ

뀨뀨, 2018-08-23 2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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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돌아가는 비행기인데 캔슬됐다고 오늘 아침에 문자받고 바로 전화했는데 화요일 비행기가 제일 빠른거라네요.

덕분에 호텔비만 엄청 나가고 아이는 학교 첫날부터 못가네요. 에휴. 이런일도 있네요.

비도 거의 안오고 바람도 거의 안부는데 가게들이 거의 다 닫아서 저녁먹기도 힘들어요.ㅋㅋㅋ

 

24일 오후 3시 10분 현재 wailea는 평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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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댓글

pelicans

2018-08-24 00:31:27

허걱.. 허리케인 온다고 기사는 봤는데. 고생하시네요..여행이 즐거워야 하는데.. 무사히 본토로 돌아오세요..

뀨뀨

2018-08-24 12:00:20

네 감사합니다.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ㅠㅠ

shilph

2018-08-24 01:03:07

아.. ㅜㅜ 고생이십니다 ㅜㅜ 저희도 비 조금 오고 바람 조금 부는데 말이지요 ㅜㅜ

뀨뀨

2018-08-24 12:02:10

빅아일랜드 비가 엄청 많이 왔다던데 괜찮으세요? 뉴스보니 무섭더라구요. 저희는 가장빠른 표가 28일이라 그때가는데 실프님은 언제 돌아가시나요? 힘내세요.ㅠㅠ 

저희는 아직까지 비도 바람도 거의 없어요.

shilph

2018-08-24 12:12:26

저희는 어제 저녁부터 새벽까지 바람이 엄청 불더니 지금은 많이 잠잠해지고 햇빛도 조금 비치네요. 

 

역시 마모는 닉대로 가나 봅니다. 제 닉이 sylph (바람의 정령) + shield 니까요 ㅋㅋㅋ

뀨뀨

2018-08-24 12:18:36

다행이네요. 빨리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하네요. 저희는 오늘 체크아웃하고 다른 지역으로 옮겨갑니다..ㅠㅠ 

마일로 여행와서 넘 좋았는데 생돈이 엄청 깨지네요..흑흑

 

shilph

2018-08-24 13:26:18

저는 아침이 의외로 돈이 들거 같네요 ㅎㅎㅎ 어른 둘은 공짜 (70불) 인데 세금이랑 애들꺼는 나가니까요. 하루에 어른 둘 가격 빼고 35불씩 나가는거네요 ㄷㄷㄷ

뀨뀨

2018-08-24 14:40:16

저희는 오늘까지 11일동안 먹고 자고 파킹하고 호텔엔 500불 조금 넘게 썼는데 앞으로가 2배가 더 들게 생겼어요..ㅋㅋㅋㅋㅋ

shilph

2018-08-24 14:55:29

같이 울어요 ㅜㅜ

아름아빠

2018-08-24 11:58:58

에고...26년만에 오는 태풍이라던데요...힘내세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뀨뀨

2018-08-24 12:03:00

26년만의 태풍이래요? 헉..ㅠㅠ 아직까진 실감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츈한가

2018-08-24 12:21:01

어머나. 강제휴가?가 더해졌네요ㅠㅠㅠ. 

무디 안전하게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항공사인가요?

저도 내일 25일 마우이로 출발이예요. 주내선은 환불도 안해준대고 이번에 안가면 언제 또 갈까 싶어서 그냥 추진하려구요~~

캡틴

2018-08-24 13:53:36

뉴스에선 오늘 내일이 허리케인이 제일 가까이 지나 간다던데. 비행기는 캔슬 안됐나 보죠? 

괜츈한가

2018-08-24 14:32:45

네 내일 오전 ua 비행기인데 캔슬안되었어요. 

혹시 밤에 자다가 캔슬되었다고 할까봐 겁나네요ㅠㅠ

뀨뀨

2018-08-24 14:45:33

렌트카때문에 전화하다 알게된건데 델타랑 알라스카는 비행기 캔슬 안됐다네요. 저희는 UA에요. -_-;;;;

지금도 비가 조금 오는 정도인데 저희는 Wailea쪽에 있는데 Lahaina 쪽은 길도 다 closed고 그쪽 호텔들은 전기가 나갔다네요.

어제 뱅기 캔슬되고 하얏 레진시 예약했는데 가지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괜츈한가

2018-08-24 15:32:03

큰일이네요ㅠㅠ 우째요. 

잘 돌아오시길 바래요. 

근데 저희는 가는게 맞는걸까요? 또 갈팡질팡입니다ㅠㅜ. 

길이 클로즈에다 전기가 나갔다면..

복구가 빨리 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ㅠ

그리고 와일레아는 일주일 내내 비예요ㅠㅠ

 

뀨뀨

2018-08-24 20:02:16

wailea쪽은 이상하게 멀쩡해요. 비도 거의 없고 바람도 거의 안불고 문제는 Lahaina쪽인거 같아요. 오늘이 고비라는데 모르죠. 여기는 아직 낮3시에요.

아직까진 괜찮은데 공항쪽은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어제도 계속 비라고 했는데 거의 안왔구요, 오늘도 거의 안와요.

사람들은 풀장에서 계속 놀고요. 저희 남편과 아이도 풀장갔어요. 패널티 없이 캔슬 가능하다면 캔슬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와도 즐기기 힘들지 않을까요? 

괜츈한가

2018-08-24 23:04:29

뀨뀨님 글보고 안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너무 속상해서 남편앞에서 울었어요 ㅋㅋㅋ 휴가가 뭐라고

캔슬하고도 후회가 밀려오네욬ㅋ

상실감에 내일 나름 비싼 호텔가서 돈 좀 쓰고 옵니다ㅠㅠ

한바퀴

2018-08-24 23:27:47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만일 예정대로 가셨으면 가시는곳마다 복구 한다고 정신없고 길도 막힌 곳도 많고 이렇게 태풍이 오면 태풍이  바다를 다 뒤집어 놓아 바다도 깨끗하지 않아요. 제가 힐로 갔을때 화산 피해 주민들 보험도 안되어 다른곳으로 이주 했거나 아직도 쉘터 있다는 말 듣곤 안타까운 맘이 들더라구요. 근데 이번에는  홍수가 났네요.ㅠㅠ 다음에 다 복구 하고 날씨 좋을때 가셔서  천극 같은 하와이 보고 오세요. 가실려면 팔월 말고 아이들  방학 하자 말자 가세요. 유월은 날씨도 좋고 태풍 오기전이라 참 좋을거에요.

뀨뀨

2018-08-25 12:41:53

아이고 괜히 저때문에.... 죄송하네요...ㅠㅠ

어제저녁부터 부슬부슬 비가 오더니 새벽엔  좀 더 많이 오고 지금 아침 7시인데 거의 안와요. 바람은 없구요.

라하이나쪽에 전화해보니 정전은 호텔쪽은 복귀되었고 아직도 정전인 마을이 있다고 하네요. 길은 아직도 closed라고 나오는데 못갈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비가 오니 사람들이 할게 없어 쇼핑몰로 몰리는데 어젠 쇼핑몰이 다 닫아서 저희를 포함해서 정말 아이쇼핑들만 하다 가더라구요. 오늘은 쇼핑몰이라도 열길 바래야죠.

꼭 다시 예약 잡으시고 오세요. 전 작년에 오하우,빅아일랜드 가고 올해 카우아이,마우이 왔는데 정망 좋았아요. 넘 속상하시겠지만 다음엔 정망 좋은 날씨에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래요.

셔니보이

2018-08-24 13:33:52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별 탈만 없으시면 어차피 이래된거 즐기다 오세요! 몸조심하시구요. 근데 무서우실것 같아요 ㅜㅡㅜ

뀨뀨

2018-08-24 14:47:34

지금 굉장히 슬퍼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도가도 못하고 일단 렌트가 리턴하고 다시 새로 받아와야 하고 길들은 막혀버렸고....워째 이런일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2018-08-24 13:55:32

당황스럽겠네요. 부디 별탈없지 무사히 돌아오시길. 

뀨뀨

2018-08-24 14:48:03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무사히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24시간

2018-08-24 15:15:42

저도 처음에 하와이에 왠 허리케인...? 했습니다..

고생은 많으시겠지만.... 모두 안전하게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시길요

뀨뀨

2018-08-24 20:04:36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ㅠㅠ

한바퀴

2018-08-24 15:32:58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실프님 계신 코나보다 와일레아가 더 심한가 보네요. 티비 보니 힐로는 완전히 잠겼던데....ㅜ  마우이는 오늘 밤이 고비라고 합니다. 부디 조심히 돌아 오세요..

뀨뀨

2018-08-24 20:05:52

제가 있는 와일레아는 괜찮아요. 라하이나 쪽이 문제인거 같아요. 힐로는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비가 많이 왔나봐요.

여기는 비도 거의 안왔어요. 오늘밤만 잘 넘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jeje

2018-08-24 20:29:48

휴가 가셔서 얼마나 황당하세요. ㅠㅠ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면 추억이 되지 싶어요.

너무 마음 졸이시지 마시고 이왕 이렇게 된거 즐기시도록 노력하세요. 천재지변이라 어떻게 할수도 없는것이 더 답답하실것 같아요.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기도드려요.

뀨뀨

2018-08-25 12:44:49

황당하기도 하고 첨엔 비도 안오는데 비행기가 안뜨는데 이해도 안가고 돈 생각하면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이것도 다 추억이지 생각하니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아마도 태풍이 심하지 않아서 더 그런가봐료. 일단 마우이는 큰 피해가 없어보려 다행이에요.

그저께부터 오픈한 식당이 없어서 비트남 음식점에서만 먹고 있는데 나름 맛있네요.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예요

2018-08-24 20:43:32

생각해보니 어차피 갇히려면 와이키키가 제일 갇힐만 할 것 같네요. 마우이는 천국에 갇힌 셈인데. 천국이라도 식당이 문닫으면 식후경이죠. 

뀨뀨

2018-08-25 12:46:43

마자요~~~ 저도 차라리 오하우이길 바라게 되더라구요.ㅋㅋ

여기선 정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넘 심심해요. 맛난것도 못 먹으니 슬퍼요.

꽉찬토끼

2018-08-31 21:47:51

태풍이라 할수 없는 태풍때 와이키키 있었던 일인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먹방투어를 꿈궜습죠. 마루카메 우동집을 코 앞에 두고도 못가고 웬열 맥도날드도 이틀동안 문을 닫았으요. 풍요속 빈곤이 따로 없었습죠 ㅠㅠ  

단거중독

2018-08-24 20:45:17

안다즈 인거 같네요.. 작년에 전 너무 좋았는데... 큰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뀨뀨

2018-08-25 12:47:36

옷~ 아시네요. 저도 여기 넘 좋아요. 떠나는게 아쉽네요.ㅠㅠ

마우이는 딱 안다즈만 좋았어요.ㅋㅋㅋ

monk

2018-08-25 00:31:50

아이고.. 여기저기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희도 허리케인 시즌에 칸쿤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맘이 더 안좋네요.

그래도 강제 휴가 2일 더해졌다 생각하시고, 안전하고 알차게 보내다 무사히 돌아 오세요. 

뀨뀨

2018-08-25 12:48:40

사실 허리케인 시즌같은더 상관 안하는 편인데 이렇게 되고보니 바뀌네요..ㅠㅠ

강제 2일이면 좋을텐데 강제4일이에요.ㅠㅠㅠㅠ

monk

2018-08-25 15:52:38

OMG....이를 워쨰요...제 맘이 아프네요...(그래도 나~~~중에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라는게 쬐금이라도 위로가 됬으면...)

일단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니까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랄꼐요.

뀨뀨

2018-08-26 14:08:05

ㅠㅠ 네 감사합니다. 마우이 앚지못할거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에 남편과 오랫동안 같이 있으니 좋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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