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별 도시별 집값 얼마예요.map

캘리랑 뉴욕은 그렇다치고 콜로라도랑 오레곤은 뭥미? 입니까.

@shilph

산좋고 물좋은 웨스트 버지니아 엄청 싸네요. 

사람이 안 좋은 걸로.....

가난하고 마약을 많이 해서 그렇지 순박하고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켄터키쪽 웨스트 버지니아는 사람이 안 좋고 

매월린쪽 웨스트 버지니아는 가난하고 마약을 많이 할뿐

순빅하고 좋은 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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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콜로라도에서 너무 살고싶은데요.. 고도가 너무 높아서 숨차는거 빼고.. 산 많고 호수 많고.. 주말에 차 조금 타면 록키산맥에서 등산할수 있는게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전 오히려 미네소타가 의외네요. 엄청나게 춥고 눈도 많이오는데 사람이 꾸역꾸역 모이고 집값이 올라가는게 신기하네요. 미국 개척시기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미국의 시베리아라고 누가 그랬다는데..

미네소타에 회사들이 의외로 많아요. 타겟, IBM, 3M, 메드트로닉 게다가 메이요 클리닉같은 초대형 병원이 콩/옥수수 밭 옆에 있고요 ㅎㅎ

콜로라도 오레곤 유타 이쪽 서부 주들 최근 몇년동안 집값 미친듯이 올랐어요.

하...하와이...;;

헐... 1등이네요!

하와이 진짜 놀랍네요.... 실리콘밸리 고소득자들 드글한 CA를 제치고 더 높다니...저긴 왜 이렇게 높은건가요? 딱히 산업도 없지 않나요? 

하와이는 섬이라는 특성상 소득도 낮고 집값 포함한 모든 물가가 높아서 경제적인 관점에서 삶의 질이 낮아요..

에혀... 하와이 부동산 가격이 미쳤어요....

소득은 낮은데 물가는 비싸니 살기는 엄청 팍팍하겠네요. 놀러가서는 참 좋았는데 살기는 별로인가보네요. 

원조 하와이 사람들은 다들 비 많이 오는 동쪽에 많이 살죠. 건조한 서쪽엔 리조트가 좍 들어서 있구요.

저 몇달전에 빅아일랜드 한바퀴 종일 투어를 했는데 하와이 원주민 운전수/가이드가 한말이 2008년 경제위기 전에 빅아일랜드 남동쪽으로 상수도도 없이 싼값에 온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오프라가 자기 쇼에서 빅아일랜드 땅값이 싸다고 해서 그걸 본사람들이 투기를 하는 바람에 실제 주민들은 다 살던곳을 떠나서 비오는 동쪽 더 개발 안된곳으로 이사가서 작년에 화산 폭발했을때 자기집이 코앞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집값 다올려놓고 오프라는 카와이에 집사서 빅아일랜드 주민들이 오프라라면 이가 갈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평균이 왜곡될 수 있다고 쳐도 실제 시장가와는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네요. 차라리 중간값으로 그래프를 그리는게 더 피부에 와닿은 가격이 아닐까요?

오하이오가 정말 저렴하고 살기 좋으네요~ @오하이오님 사진에 동네도 너무 좋아보이던데~

대신 주택 세율은 거의 꼭대기에 올가 있는 걸로 알아요. ㅎㅎ 종종 타주에서 오신 분들 집 값 싸다며 큰집 덜컥 사서 난감해 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하와이 압도적이네요 ㅎㄷㄷ 별장까지 통계에 포함된건가

오레곤 안되겠네요!

콜로라도가 뉴욕보다 높네요? ㅎㄷㄷ

오하이오에서 다들 만나요

@Opeth @오하이오 갑자기 오하이오 인기가 급상승중이군요 ㅋㅋㅋ 

좋네요. ㅎㅎㅎ 지부장님 바빠지실라...

사실 한국사람들에게는 매력 떨어지지만 물가 괜찮고 안전하고 깨끗하며 좀 여유있게 살만한 중부의 도시들이 많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인디애나폴리스, 세인트루이스, 오마하, 콜럼버스, 신시내티 거기에 어스틴은 이미 많이 떠버렸구요..

텍사스 오스틴과 달라스쪽에서 생활한지 3개월차입니다...조용하고 평화롭고 여유있고 깨끗하고 싸고 안전했던 인디애나에서의 2년이 너무 그립네요...

네 어스틴은 이미 젊은 세대들의 유입도 많고 큰 대학교가 있으니 많이 바쁘리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달라스는 한국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부럽네용...저도 중부에 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

이게 매트로 바깥 시골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 메트로 집값이랑 비교하면 많이 희석이 되어 있어 보이네요. 도시별로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그래서 첨부

https://www.cnbc.com/2018/04/04/salary-needed-to-buy-a-house-in-major-us-cities.html

뉴욕 40만불! 샌프란시스코 30만불! 가즈아~!! 

저는 평생 뉴욕에서 렌트만 해야겠군요 ㅠ.ㅠ 40만불은 평생 벌기 어려운 연봉 같아요 

집값이 아니라 연봉아닌가요? 집사기위한 연봉?

디트로이트는 우잉~  오타인가요?!!

오타 아닐거에요... 거기 너무 위험해서 사람들이 안 살려고해요... 

망한도시잖아요 ㅠㅠ

다운 타운 집값이 차값보다 싼데도 있다고 본거같아요.. 만몇천불 했던거같아요.. 

1불짜리가 나왔었더라지요. 

이제 옛날 이야기에요... 엄청 발품 찾아야 하네요 쩝

뉴욕시 (median home price: 1.6 million) 하고 뉴욕시골하고는 천지차이네요.. 마치 서울 강남하고 대전 집값 차이.

연방공무원 동네인 DC는 공무원 최고 등급인 GS15연봉이 아니면 집을 못사나봅니다. 

대다수가 시내말고 서버브에 살죠. 

근무시간이 일정하니 맞벌이가 많구요. 그대신 데이케어 입학 경쟁이 엄청 치열합니다. 한달에 2500불 우습죠. 대학학비만큼 나갑니다. 

헐.... 이군요. DC는 공무원 물가에 맞춰져 있을지 알았는데. 

중부시골사니 주거비가 더들어도 사람많은곳이 그립습니다.

여초 도시에서 여자사람들이 보통 애를 안낳거나 늦게 보통 11-14급에 아이를 낳죠. 남편도 같은 정도로 맞벌이라면 데이케어 이삼천불 기꺼이 냅니다.애 둘이면 내니 하는게 더 싸고, 외벌이이면 상위권 데이케어는 못보냅니다.내니 월급도 엄청 비싸요. 

DC가 여초인가요?

미국 대도시는 대부분 여초지요. 게다가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은 여자들 인기 직업이고. 그리고 여기 여자사람들이 다들 잘나가는 공무원이나 로이어 들이라 독립적이고 해서 웬만큼 잘나가는 남자가 아니면 차라리 고양이랑 산다는 마음가짐입니다. 그러다보니 서른다섯 마흔 돼서 애낳는 일이 흔하죠. 

여초지역이라고 여자랑 쉽게 만남이 성사되는건 아닌거군요. 저희쪽은 엔지어들이 대다수라 남자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런 단체미팅 이라도 주선하는 것으로...

단체미팅 얼마예요?

연방공무원 단체 미팅인가요 ?? ㅋㅋ

미시간짱! 여유있고 살만하고 디트직항있는 미시간으롱오세요!!

지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GR짱!!!

미시간이 오하이오보다 살짝 높군요! 오하이오 의문의 1패.... ㅋㅋㅋ

지금 여행중이시죠? 모쪼록 행복한 시간되세요~~~ 

무슨 그런 ㅋㅋ ㅋ다 디트 탓이다!! 서버브는 별차이 없을거같.... 감사합니다 밍키님도 밍키밍키 하시고요~~~~~

후덜덜 우리 동네 3등. 이래서 팍팍했구나.

아래 지도를 보니 필라델피아에서 뉴욕으로 기차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네요. 맨날 기차타고 일하러 하다보면 암트렉 엘리트에 UA라운지는 덤인가요?

맨하탄 살다 필라델피아로 이사왔는데 너무 좋아요! 삶의 질이 확 올라간 기분이랄까..학군 미국 20-30위권인 좋은 동네에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는데 집값은 샌프란의 10분의 1 정도입니다. 다시는 못 돌아갈것 같다는..

필라 3베드 3베쓰 타운하우스, 얼마예요?

동네마다 다른데요, 3베드3베쓰는 좀 크네요. 3베드 2배쓰가 기본인듯 - 좋은 동네 기준으로 40만달러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필라델피아로 이사할 계획이라 아파트나 콘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인터넷으로) 2bd/2ba, 괜찮은 곳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받은 St James라는 곳은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주 운좋으면 월 4500, 대부분 월 5000은 줘야 할 것 같던데... 필라델피아에서 이렇게 줘야 하나 하고 있던 참입니다.... 이것만 못하더라도 분위기 좋고 깔끔한 곳 혹시 봐두신데 있으면 제발 좀 알려주세용.....

아이 있는 분들은 학군때문에 대부분 필라에서 기차나 운전하고 20-30분 거리의 (착한 통근시간 ^^) Main Line에 살아요. Lower Merion School District에 해당하는 Ardmore, Wynnewood 등에 아파트 엄청 많아요! Zillow로 두 동네 이름 치고 한번 찾아보세요. 3000달러대면 완전 새 아파트, 제가 선호하는 적당히 깔끔한 곳은 2000달러대로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suburb로 나가니 확실히  공간이 넓네요. 실제로 보면 더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전 그래도 city를 선호하는 지라 ㅠ ㅠ  아무래도 둘다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씨티 넘나 비싸요 ㅜㅜ 흑

결국 그렇군요, 잠시나마 희망을 품었더랬습니다.   ㅜㅜ 

신기하게 집 가격은 뉴욕에 비해 아주 많이 낮은데, 그래서 위의 표가 가능한듯, 근데 왜 렌트는 그렇게 낮질 않은건지 ㅜㅜ. 

ㅋㅋㅋㅋㅋ 외곽이 최강입니다. 새아파트도 많고 짱이에요 ㅋㅋ

기차비가 모이고나면 보통이 아닐텐데도 그정도의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ㅎㅎ 

죠지아, 일리노이, 미시건 정도.. 흠..

미국말고 다른 나라는요? @얼마예요 님 얼마예요???

베이에어리어가 당연 1등인줄 알았는데 하와이가.... 1등이네요..

저거는 캘리 전부 포함해서 그런거같은데용? 지역 세분화하면 두번째 지도가 더 맞는거같아요. (물론 연봉기준이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오하이오 정말 좋아요

집값 진짜 싸고요 (1에이커 대지에 3~4000 스퀘어피트 안전한 동네에 나름 괜찮은집들 50만 이하면 다 삽니다)

커머셜 건물도 다 싼건 아닌데 싼 매물 꽤 있고요 (이건 부동산 사이트에서 맨날 검색해야되요 ㅎㅎ)

괜찮고 특이한 비지니스 플랜으로 자영업 하시면 성공확률 엄청 높습니다

자영업으로 기대하실수있는 수입이 큰도시와 비교해도 그렇게 낮지 않고요 물론 초기 투자비용은 대도시에 비해서 2~3배 최소 낮을꺼고요

자영업 하시기에 최저임금도 굉장히 싸고 최저인금이 아닌 실질 임금도 쌉니다

안좋은건 한국식당이 굉장히 드물어요 그리고 동네에 맛집이 별로 없고요 ㅠ.ㅠ 돈버는 재미만 있고 별다른 재미도 없습니다

뭐 다 좋을순 없겠죠? ㅋㅋ

젊었을 떄 갈색동네에서 일하고, 은퇴는 녹색 동네에서.

와 워싱턴DC가 역시 1등이네요 공뭔들이 많이살아서 그런가

소곤소곤: 공무원 연봉 저렇게 안높아요. GS15급 돼야 저만큼 나올껄요. 

아 고위공무직 DC에 몰려있어서 높을줄 알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