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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캔쿤 여행 준비

마모신입, 2018-08-24 22:28:38

조회 수
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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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올 12월-1월 캔쿤 가족 여행 위해 항공권, 호텔 예약을 드디어 마쳤습니다.

 

1. 항공편

SFO-CUN: Alaska 마일로 1인당 17500 + 택스로 SFO- DFW, DFW-CUN multi city option으로 끊었습니다. SFO-CUN로 검색하면 마일을 더 요구하고 좌석 없는걸로 나와서 할 수 없이 이원구간으로 끊습니다. 달라스에 밤에 도착해 다음날 아침 Cancun 가는걸로.

 

CUN-SFO: AA 마일로 1인당 27500+ 택스로 CUN-CLT-SFO로 CLT 1 stop으로 끊었습니다. 워낙 늦게 끊은데다가 크리스마스 성수기라 그런지 마일 많이 써야 되네요. 

 

여기서 질문 있습니다.

Barclay AA Aviator Aadvantage 신용카드가 있어서 이걸로 결제했는데 1st checked bag free라는 말이 안 나오네요.

 

캔쿤은 AA Domestic에 해당이 안 되어서 그런 걸까요? 아님 1st checked bag free 맞는데 안 나오는 걸까요??

 

어떤 게시판 글에는 이 신용카드 소지자이기만 하면 이 카드로 비행편 예약 결제 안 해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써 있던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AA 웹사이트에서는 이렇게 나오는데.. 이 카드로 비행기표 결제를 해야 된다 뭐 그런 자세한 설명은 없네요

AAdvantage® Aviator® Red Mastercard®

 

Benefits

Free checked bag

Your first eligible checked bag is free of charge for you and up to 4 traveling companions on your reservation, when traveling on domestic itineraries operated by American Airlines.

 

2. 호텔편

첫 2박은 Marriott Cancun Resort에 1박당 35000 포인트+ $70+ 택스로 Caribbean Suite (1king+ sofabed)로 예약했습니다.

나머지 4박은 Presidente Intercontinental Cancun Resort로 1박당 3만 포인트로 2 Queen bed room 예약했고 호텔에 이메일 보니 club room으로 돈 내고 업글할 예정입니다. 

Basic room 예약하고 클럽룸 업글 하려면 1박당 $50 내는 건가요? 아님 $75? 전 현재 그냥 IHG Platinum 입니다.

 

3. 기타

렌트카는 되도록이면 안 할 생각이고 공항-호텔은 USA transfer 또는 Canadian Transfer 둘 중 하려고 합니다.

액티비티는 10대 아이 둘과 2살 막내 있는데.... 여인의 섬, 치첸이사, 셀하 또는 엑스칼렛 둘 중 하나  이 정도 생각중입니다. 

캔쿤 여행의 팁이나 최근에 다녀오신 분의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게시판 글 열심히 읽고 주옥같은 후기들 스크랩 해 뒀는데 아직 정리를 다 하진 못 했습니다. 

 

후기 중 어떤 분께서 치첸이사+뚤룸은 아침 7시30분에 출발, 바로 치첸이사 안 가고 중간에 마야족 마을 들렀다 점심 먹고 치첸이사로 가는데 중간에 물건 팔려고 한다고... 치첸이사는 오후 2시쯤 도착, 한두시간 사진찍고 근처 세노테로 이동 후 거기서 달랑 1시간 수영하고 호텔 오면 밤 8시이라고 개인적으로 싼 패키지 여행 같아 비추라는 글이 있네요.

여긴 여행사 상품으로 말고 하루 렌트해서 개인적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렌트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듯 싶긴 한데 말이죠

 

35 댓글

단비지후아빠

2018-08-24 22:43:13

 

 

수하물은 적용이 안되더라구요. 국내선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인터네셔널인데 멕시코는 수하물도 안주고...암튼...안됩니다...

(지난주에도 다녀오면서 혹시나 하고 찔러봤는데 역시나 안되었습니다..^^)

 

다른건 다른 분들께 패스하고, 칸쿤 터미널 3 라운지는 좋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캘리포니아 롤/수프/파스타/ 치킨 프라이드 스테이크/ 각종 치즈 등등 종류가 많아서 식사라도 충분했었습니다..^^ 

IMG_9217.jpgIMG_9218.jpgIMG_9219.jpgIMG_9222.jpg

 

마모신입

2018-08-24 23:32:49

역시 수하물 적용 안 되는군요.. 그리고 캔쿤은 국제선이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스펜딩 채우게 리츠칼튼 카드로 결제할 걸 그랬습니다.. 수하물 요금 charge하면 리츠칼튼 카드로 결제하고 reimburse 받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칸쿤 터미널 라운지는 PP 카드로 입장하는 곳을 말하시는 거겠죠? 이번에 unlimited 입장되는 PP 카드 생겼는데 써 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찍 가서 꼭 라운지 이용해 보는 걸루요 

날자

2018-08-24 22:58:20

저희랑 비슷한 시기에 가시네요 ㅎ 3 박 인터콘입니다 

 

마음의 안정을 드리고자... 저는 2월인가 3 월에 캔쿤행표

27,500에 발권했습니다

그냥 성수기라 이것도 감지덕지했네요

 

 

저도 클럽룸으로 업글예정입니다

참 지금도 포인트로 크리스마스 예약이 되던가요?

1월첫주까지 다 솔드아웃인줄알았네요

마모신입

2018-08-24 23:33:45

인터콘 호텔 예약은 꽤 일찍 1박씩 예약 4개로 해 둔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27,500 마일 발권 동지(?)가 있다니 마음의 위로를 얻고 갑니다.

날자

2018-08-24 23:39:12

앗 인터콘은 미리하신거군요

메리엇은 제가 머무는동안에 포인트 예약이 가능하네요.

제가 예약할당시에는 메리엇 포인트가 없었는데 지금은 여유가 좀 되니 메리엇도 함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총 5 박 하시는거죠? 부럽습니다 ㅎㅎ

마모신입

2018-08-24 23:46:00

총 6박입니다. (5박, 6박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오늘 return flight 예약마쳤습니다.. 6박 하는걸로)

 

아시는 분이 올 여름 다녀오시면서 인터콘 2박, 하얏 지바 2박 하셨는데 인터콘 별루라 하시고 셀하도 별루라 하시면서 차라리 하와이가 더 낫다고 하셔서 취소하려다 Alaska 비행편 취소하면 1인당 125불이라고 해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캔쿤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 새해 2주 쉬는동안 좀 길게 가기로 했습니다.

 

매리엇 포인트도 넉넉하지 않고 70불 더 주고 suite에서 묵어 보자는 생각에 매리엇 캔쿤리조트 2박으로 정했습니다. (물론 JW marriott에 자 보고 싶지만 TT) 워낙 성수기인데다가 늦게 호텔 알아보니 all inclusive 호텔들은 2박 가격도 후덜덜입니다..

 

거기다 입 짧은 가족들 데리고 가는 여행이라..  All inclusive 호텔 아니어도 괜찮을 듯 싶어서.. (그렇게 스스로에게 세뇌중입니다.)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화성탐사

2018-08-25 01:07:59

하와이와 칸쿤을 비교하면 둘 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와이가 좋은 관광지이지만, 제 개인적으로 칸쿤의 장점은 올인클루시브 호텔과 주변에 관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 같습니다. 셀하, 치첸이샤, 플라야 델 카르멘 등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먹을것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마시는 관광이라는 두 가지의 장점을 충족시키지 못하신다면 하와이로 가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쓰고 보니 여행 가시기 전에 제가 괜히 초치는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쪼록 잘 계획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부럽네요 칸쿤!

한바퀴

2018-08-24 23:04:10

국내선만 수화물 적용되고 작년에 제가 호텔과 통화 해서 똑같은 질문 하니 인터컨 클럽 라운지 쓸려면 클럽룸 예약 해야 되고 보통룸에서 업그레이드 피를 내도 요즘은  클럽룸으로 안되고 만일 업그레이드가 되면 클럽룸은 오션 뷰 클럽룸으로 보통룸은  보통룸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두살 아기와는 인터컨 앞 바다 좋은데 호텔 앞 바다나 여인의 섬에 가시는게 좋겠어요.  치첸아사, 셀하는 아이가 어려서 힘들어요. 셀하까지 한시간 정도 가야하고 치첸이사까지 한두세시간 걸려요. 여인의 섬은 페리 타고 가서 맛있는거 먹고 바다 이쁘니 바닷가에서 놀다 오시는게 좋을듯해요. 인타컨에서 페리 타는 곳이 버스로 두정거장 되는 걸로 압니다 . 호텔에서 가까워요

마모신입

2018-08-24 23:52:32

인터콘에서 여인의 섬 가는 페리 터미널이 가깝다니 여인의 섬은 꼭 가 봐야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막둥이는 차를 잘 타고 가는 편이라 (최근 뱅쿠버-시애틀 3시간 운전에서도 잘 있어준 아이라.. ^^) 셀하 정도는 고려해 봐도 될듯 합니다. 

호텔 업글이 관건이군요..  여행 후 후기 남기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화성탐사

2018-08-24 23:17:26

국제선 수화물에는 적용이 안됩니다. 다만 비행기 보딩할때 조금 빨리 들어갈수는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Group 순서를 조금 빠르게 해줍니다. 미리 가서 짐 정리하기에는좋더라구요.

인터컨은 일반룸에 라운지만 이용할 수도 있고 클럽룸으로 업글할수도 있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반 오션프론트룸에 라운지 이용했는데 일박에 택스포함 60불 정도 들었습니다. 오션뷰랑 오션프론트는 차이가 많았습니다. 라운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료와 술, 빵 등이 항상 있었구요, 아침과 저녁을 간단하게 때우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딤섬같은 것들이나 튀김이 있어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일식집이 꽤 괜찮았습니다. 초밥이랑 롤이 실하고 좋더라구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으니 투고해서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모신입

2018-08-24 23:38:57

@화상탐사 님, 혹 인터콘 호텔은 언제쯤 숙박하셨나요? 위의 댓글에 보면 일반룸은 클럽룸으로 업글 잘 안된다고 하셔서요.  일반룸 포인트로 예약후 오션프론트룸+ 라운지 해서 택스포함 $60불이면 괜찮은 딜 같습니다.

그리고 룸+라운지 업글은 호텔 도착하셔서 체크인 하시면서 요청하셨는지요?

 

아님 미리 이메일 보내서 업글 요청하시고 가격 물어보셨는지요?

화성탐사

2018-08-25 01:01:02

저는 5월 비수기에 다녀와서 방에 여유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포인트로 일반룸 예약하고 체크인할때 업글 요청했었습니다. 2박 머물렀는데 총 120불 정도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저는 미리 이메일을 보내지 않았었는데 미리 보내서 물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마모신입

2018-08-27 01:31:05

일단 미리 이메일로 가격 문의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오

2018-08-25 10:10:06

하얏트 포인트나 UR있으시면 ziva추천합니다. 저는 jw marriott cancun이랑 ziva갔는데, ziva가 훠어어얼씬 좋았습니다.

정보와질문

2018-08-25 10:48:48

하얏지바가 훨씬 비싸지 않나요? UR도 기본 2인에 25,000포인트에 1인 추가당 12,500이니까. 포인트로 해도 엄청 비싸게 주고 묵는 거라서...

마리오

2018-08-25 10:50:52

그렇게 비싼가요..전 free night 숙박권으로 가서.. 근데 25000포인트 값은 충분히 한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파크하얏 뉴욕보다 전 여기가 더 좋았네요.

정보와질문

2018-08-25 10:56:06

예전 좋았던 시절에는 프리나잇으로 4인가족까지 커버되고 아주아주 가성비 최강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냥 포인트로 묵는 거면 위에 적은 만큼 줘야되서 많이 비싼 편에 속하는 거 같아요. 

가령 4인가족은 1박당 UR 50,000포인트, 또는 애들이 어린 경우에는 25,000포인트에 현장에서 현금 박치기 추가..

그러고 보니 원글님은 애들이 2+1이시네요.

 

여튼 비싼 만큼 비싼값 하는 것 맞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하얏지바 많이 좋아라 합니다.

페이션스

2018-08-25 12:30:16

방금 하얏지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질라라랑 지바 mix and match 했는데 정말 둘다 너무 좋았네요 

밥은 지바가 쪼끔 더 나은듯하구요 둘다 깨끗하고 맛나요 

액티비티 하나정도는 넣어볼까했는데 리조트에도 할게 너무 많아서 나갈필요도 전혀 못느낄정도였어요 

정보와질문

2018-08-25 13:37:48

잘 하셨네요. 저는 무슨 생각에 햐얏지바의 호텔, 바다, 음식들을 다 놔두고 액티비티를 하러 다녔는지.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

까만둥이

2018-11-19 05:20:07

혹시 하얏지바 포인트로 예약하셨나요? 1년 날짜들을 지정해서 보고 있는데 지바는 0으로 나오고 질라라는 아예 안 나오네요.

성인2+아이2로 검색하고 있습니다만 포인트 예약이 안되는건지..ㅜ.ㅜ

쌍둥빠

2018-11-19 05:46:26

질라라는 성인 only여서 안나오고 지바는 방이 없어서 안나옵니다.

지바에서 날짜 검색하신 후 방이 있으면 하얏트에 전화 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기승전세계일주

2018-11-19 14:26:10

성인 2로 해야 나올거에요. 

까만둥이

2019-01-27 08:35:35

저희도 액티비티 하나 넣어야 되나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7살 2살 아이들이 리조트에서 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마모신입

2018-08-27 01:30:00

올 여름 시애틀, 뱅쿠버 여행하면서 하얏 포인트 탈탈 털어 써 버린데다가 저희가 가는 1월초에는 포인트 가능한 방이 출국하기 바로 전날 하루밖에 없네요. 오전 11시50분인가 비행기타는데.. 이틀밤이면 좋으련만 (포인트 거지이지만.. 1박을 위해 호텔을 옮기기가.. 아.. 좌절)

 

  • Room sleeps 4 guests (up to 3 children) 이라고 나와 있는데.. 1 킹베드+ 퀸 소파베드 방에 어른 4명에 아이 최대 3명까지라는 말일까요? 최대 투숙객 4명중 아이는 3명까지 가능하다는 걸까요? 영어 해석에 어려움이.. (요즘 제 편할때로 영어를 해석하는 경향이 생겨서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투숙할 포인트도 없는데 괜히 궁금합니다.

그리운눈

2018-11-18 21:17:47

저도 이거 너무 궁금해요. 지바 4게스트인데 어른2명에 애들은 추가로 지불해야 하나요? 하얏 카드 열기전에 이것부터 알아야 할것 같아요ㅎㅎ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주급만불

2018-11-18 22:22:15

성인1 + 아이3 까지요

그리운눈

2018-11-19 08:32:55

그럼 성인 2 아이 1 하면 추가 포인트는 호텔 가서 지불하나요? 얼마에요?

마모신입

2018-11-19 02:15:02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억지로 우겨봤습니다. 혼자서 TT

불어나라포인트

2018-11-19 13:25:13

메리엇에 머무시면 근처에 Blue gekco에 가셔서 한끼 식사 해결하세요. 걸어 가실수 있는 거리에요. 저랑 제 남편은 거기 frozen magarita에 혹해서 두번이나 갔었네요.

마모신입

2018-11-19 23:28:4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땡스기빙은 간만에 방콕하는 중인데 집에서 캔쿤 여행 계획이나 마무리 지을까 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올라와 있는 주옥같은 후기들 취합해서 정보 빵빵하게 가려구요. Blue Gekco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나라포인트 님

반니

2019-01-12 22:35:35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칸쿤가는데 여행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괜츈한가

2019-03-24 19:58:53

작년 글이긴 한데.. 마모신입님! 매리엇은 어떠셨나요? 

jw매리엇 칸쿤에 관한 글은 몇개 찾아 읽어보았는데 매리엇은 못찾았어요. 

인터컨하고 비교하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마모신입

2019-03-26 12:14:00

저흰 매리엇 먼저 숙박하고 인터컨 숙박했는데 매리엇 앞 바다/해변이 훨씬 놀기 좋았구요.. 백사장도 완만하고 넓고 양 옆으로 있는 다른 호텔들 앞으로 길게 쭉 이어져 있어서 좋았구요 바닷속에 한참을 걸어들어가도 많이 안 깊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았습니다.

호텔 수영장도 넓고 특히 Hot tub이 가운데 동그랗게 있어서 좀 춥다 싶으면 거기서 몸 녹이며 바닷가도 바라보고 호텔 전경도 보고 물놀이 하는 다른 가족들도 쳐다보고..   바람 불고 비가 와도 사람들이 Hot tub에서 놀고 밤에도 놀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콘은 백사장 괜찮고 호텔 바닷가는 좀 좁은 편이지만 놀긴 괜찮을 듯 하구요.. 단 호텔 수영장 내에 Hot tub이 없어서 해 지거나 좀 추운 날씨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12월에 갔더니 어떤 날은 바람 많이 불고 춥기도 했는데.. Hot tub 없어서 저흰 인터콘에서 호텔 수영도 안 했고 바닷가에서도 물놀이 안 했습니다..  그냥 산책 정도만..

 

그리고 같은 시기에 Anadaz Mayakoba인가..Playa Del Carmen에 묵는 지인 가족 있어서 거기 놀러 갔는데 거긴 호텔 바닷가가 Private한 대신 (외부인 아예 못 놀러 오겠더군요..) 백사장이 좁고 미역줄기 같은게 너무 많아서 벌레도 많이 꼬이고 바다 물놀이 하기 좋진 않더군요.. 그때 마침 비바람 많이 불어서 미역줄기가 해변가로 많이 쓸려온 걸수도 있구요.. 

 

호텔내 부대시설로 보면 전 매리엇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호텔내 식당 choice도 많고 편의점+ 피자/샌드위치/커피 가게도 입점해 있고 옆에 JW Marriott이랑 붙어 있어서 뭐 살짝 구경도 다녀오고 그쪽 식당도 이용할 수 있구요.. 해변 따라서 다른 호텔들 구경도 하고 호텔 앞 바닷가로 길게 산책도 할 수 있구요.

 

호텔방은 둘 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시 캔쿤 가게 되면 저흰 매리엇에 묵을 거라는 ^^

 

괜츈한가

2019-03-26 13:04:49

감사 백만번 드립니다^^

올해 나올 구 spg 숙박권이 35000 까지라 내년 봄방학에 캔쿤 매리엇을 갈까 생각했거든요~~ 브릴란트로 업글해서 가면 크레딧도 쓸수 있으니깐 더 좋을거 같아요. 친절한 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모신입

2019-03-26 13:49:43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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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돌이 2024-05-03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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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14
도미니 2024-05-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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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2
Delta-United 2024-05-01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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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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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off 2024-05-02 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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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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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Gauge 2024-05-03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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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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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스 2024-05-03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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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cashback refer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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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nyo 2016-03-09 2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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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0
마일모아 2020-08-23 2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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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0
Alcaraz 2024-04-25 1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