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day of school

축하요! 

애가 1-9학년 때가 젤 편해요 

그 전에는 육아 부담 

그 후는 돈 부담 

enjoy! 

어후 완전 맘에 와 닿는데요

고마워요!

편하기로는 애가 뱃속에 있을때가 젤 편하고, 

그 이후엔 뒤집기 전이 또 편했고,

뛰기 시작하고 나니 걸어다닐때가 편했어요. 

냉장고 문을 열기전이 편했고,  

아니오, 라고 말하기 전이 편했어요. ㅎㅎ

enjoy!

ㅋㅋㅋㅋ 이러다 히고님 말투가 마모에 유행할듯

따님은 학교 첫날이라 설레여서 일찍 일어난것도 귀엽고 둘째도 느무 귀여워요!

히고님 말투가 쏙쏙 귀에 들어와요! 

이제 둘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서로 조금은 그리워했으면 좋겠어요!  

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사진에 찍힌 모습이 가장 귀엽지 않나요? ㅋ

기쁨과 설레임만 있는 순간이네요! ㅋ

한편의 시네요 ㅋㅋ

어디 백일장에 내 보세요 

제목: 날 편하게 해주는 너 

얘야 난 니가 뱃속에 있을때가 젤 편했다 

니가 뒤집기 전이 편했고 

뛰기 전 걸을 때가 편했다 

냉장고 문을 열기 전이 편했고 

아니오라고 말하기 전이 편했다 

난 세상에서 니가 젤 편하다 

끝에는 이렇게 훈훈하게요 

이렇게 시즌 1이 훈훈하게 끝나기는 하는데......ㅋㅋㅋ

뭔가 알면서 찝찝하게 끝내는 느낌이 드는건.....왜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결말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네요!! ㅋㅋㅋ

애기 귀여워요~ 이만큼 키워놓으신거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 이만큼 키워놓고 나니,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강렬한 시그널이 오네요.

2살짜리 꼬맹이는 벌써 부터 힘자랑입니다. 남자아이가 빨리 덜 귀여워 지네요! ㅋ

딸이 너무 귀여워요..!!

다행이도 저를 안닮았어요...!! ㅎㅎ

우리딸내미랑 동기네요!^^ 특별한 일년이 되겠죠?^^

현재 1학년 버프 받아서, 뭐든지 잘하려고 하더라구요! 어제 하루는 정말 세상 착한 딸이었어요!

멋진 경험을 많이 하는 특별한 일년이 될꺼예요! 

애들 있는 집은 대부분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우리 옆집으로 이사오세요 ==333

고 동네나 이 동네나 대충 차로 가는 거리니까 이쪽으로 오세요 ㅎㅎㅎ

그럼 H마트 있는 쪽으로 제가 한번 알아볼까요~ ㅋㅋㅋ 조금만 (2-3년) 기다리세요. ㅎ

금방 지나가겠군요 ㅎㅎㅎ

이리 귀엽고 예뻐도 됩니까! 뒷배경 대문 제가 원하던 스탈이라 넘 맘에 들어요 ㅎㅎㅎ

사진"으로는" 예뻐요

쉴프님이 상상외로 미남 이신가 보군요.ㅋㅋㅋ

... 그런 헛소문 퍼뜨리시면 잡혀가요 ㅇㅅㅇ

여기도 1학년이 있군요. 축하합니다! 앞으로 차곡차곡 사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제가 게을러서 좀 더 자주 찍어야 하는데 못 찍고 있네요 ㅎㅎㅎ

훈훈한 모습 너무 좋아영 ㅋㅋ 

제발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글과 상관 없는 사족인데... 아이 사진 올리시는 분들 보면 보기 좋긴 하지만서도, 걱정되기도 해요.

마모가 댓글은 로그인한 사람만 달 수 있어서 마치 폐쇄된 커뮤니티 같지만, 사실 아무나 들어와서 볼 수 있는 어떻게 보면 SNS보다 열린 공간이거든요.

아이 본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그걸 이해할 수 없는 나이에는 사진 올리는 것을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프랑스, 베트남 등등 SNS에 자녀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법적인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나라들도 있어요. 오지랖이라 생각하심 죄송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근데 뭐 어차피 페북이나 어딜가도 금방 볼 수 있는게 사진이니... 하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이지요 ㅎㅎㅎ

어차피 equifax 등으로 털린 제 정보에 비하면야 뭐...

오지랖이라뇨. 맞은 말씀이세요. 저도 아이이름으로 인터넷 계정도 만들지는 않는데,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주셔서 고마워요.

사진은 펑! 했어요~ @shilph 님 같이 우리 펑! 합시다. 

5분 룰에 의거해서 구글님이 어디에 저장하셨을거에요

ㅋㅋ 무서워!~ 

앗 애기 사진 예쁘다고 딸래미 부모라 좋으시겠다고 쓰려고 했는데 사진 삭제됐네요~ 그래도 전 봤으니 lucky? :)

럭키!!! ㅎㅎㅎ 감사합니닷!

ㅋㅋ 

아빠, 나 어릴 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요! 

이쯤에서 @오하이오 님을 소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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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째 아드님께서 올해 1 grade 인데 벌써 수학 시험을 보내요. 손가락으로 액스자를 만들더니 이게 뭐냐고 묻네요.... 벌써 곱셈을 가르치다니 하면서 헐 했습니다. 

정말요? 요즘애들 빠르긴하네요. 하긴 제가 애들 그냥 즐겁게 키우자, 조금 늦어도 된다. 

그러다가 아내님에게 맨날 혼납니다. 

우열반도 존재한다는 군요. 헐 입니다.

잘 다녀왔다네요. 즐거웠대요! 

와, 케잌 완전 근사하네요! 파티도 멋집니다. 축하드려요! 

네! 집에서 직접해주니 아이가 더 좋아해주었어요. 감사해요 :)

아.. 그러고보니 전 킨더 첫날 등교하는 뒷모습 사진만 간신히 찍었네요.

아쉽고 아쉽네요ㅡ ㅠㅠ

그래도 눈으로 많이 담으셨으리라 믿어요. 

저희도 킨더때는 그냥 넘어갔어요! 1학년때 하면 되지요 :)

축하드려요. 울 아이도 푸릇푸릇하던 조만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벌싸 시꺼먼 대학생...T.T  진짜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는 것 같아요. 

품안에 있을 때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그나저나 사진 못 봐서 아쉬운 1인입니당...

감사합니닷. 많이 사랑해주어야 하는데, 끊임없이 사랑을 주어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항상 노력중이예요. 

사진은...조금 늦으셨어요! ㅠㅜ

빨리 크는건 아쉬운데 남매 소리 지르고 싸우는거 보면 요즘 하는 말.

뱃속으로 좀 들어가라...;;;이렇게 말 안듣는 애가 나올줄 엄마는 몰랐다 그러면

둘다 뱃속으로 들어 가겠다고 난리 ㅠㅜ

하하  :) 남매가 사이좋게 자라주었음 합니다. 남매끼리 서로 속마음터놓고 의지하며 커가기는 쉽지 않겠지요. 

뱃속에 있던 아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네요. 

k6가 first grade 인가요??  육아때문에 k3 훨 이전부터 시작하다보니 뭐가 뭔지 개념이 없네요 ㅠ.ㅠ

늦게 오니 사진도 날라갔나보군요 ㅎㅎ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학부모되신 것 축하드려요~

k6가 혹시 k-6 (k through 6 grade) 아닌가요? 초등학교같은 개념? 

Pre-Kinder (3-4살) / Kinder (5살) / Grade 1 - 12 (6살부터) 시스템외에는 k3라던가 k6 라는 개념은 저한텐 생소하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우리 큰에 킨더 첫날 기억납니다 ㅜㅜ

그때 만 생각하면 울컥하네요   영어라고는 하이 헬로 숫자 알파벳 만 알고 학교라는곳을 처음 갔는데

인사하고 학교로 들어가는 딸아이에 뒷모습이  어찌 그리 외롭고 쓸쓸해 보이던지요 ㅜㅜ 

밥 사먹으라고 돈 주면서 선생님께 아이 원투 바이 런치   하라고 시켯는데..   이제

4학년인데 아직도 저희한테 밥 사먹고 싶다고 말할때 바이런치 라고 말하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아내분도 축하드리고요  ㅎㅎ

감사합니닷 :)

저희 애도 작년 킨더때 스페인어에 치이고 영어에 치이고,

누가 조금 무표정으로 얘기하면 자기한테 안좋은 얘기하는줄 알고 오해하기도 하고 기분상해 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이제는 저한테 친구 이름알려줘도 제대로 발음 못한다고 벌써부터 지적질을...ㅠㅜ

Hudson이 왜이렇게 어렵나요 ㅋ 허드슨도 아니고 허드선도 아니고 ㅋ

제 지인께서 저보다는 훨씬 잘 하시지만 네이티브 처럼 영어발음은 못하십니다. 독일분이십니다. 그 분이 미국에 사실때  그 분 아드님이 한참 사춘기때 아버지가 학교 친구들 혹은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걸 싫어했다고 하더군요. 발음 때문에 챙피하다고..... 그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제 아들이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 걸 듣게 되었는데요. 아들이 그러더군요.

"우리 아빠는 독어 못해! (아들 기존에서는 제 독어 발음이 정말 나쁘거던요.)". 좀 오버 했겠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위에 말씀 드린 일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들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들아...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거란다. 그럼 서로가 다 같이 노력해야 하지 않겠니? 니네 아빠는 독어를 조금은 할 수 있지만 다른 독일인들은 한국말을 한마디도 못하지 않니? 아빠는 다른 사람을 이해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다른 사람은 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은 것 같구나. 어떻게 생각하니?"

그 후로는 제 독어 대해 챙피도 덜 해 하고 독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뀐 것 같더군요. 

멋져요! *-* 

그 후로는 제 독어 대해 챙피도 덜 해 하고 독어를 잘 못하는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도 바뀐 것 같더군요. 

못 믿겠음 

정신승리 

태도가 말한마디에 그리 쉽게 바뀔리가요 

ㅋㅋ 제가 안 보는데서야 뭘 하는 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저희 큰 아이는 Kinder 올라가는데 지금 한국에 나와있어서 첫주 빼먹고 다음주에 들어가네요. Pre-K부터 다닌 학교라 배짼 셈이었는데 조금은 걱정되네요. 

저도 축하드려요! 확실히 학교가 익숙하면 편한 면이 많죠! 별일없이 잘 적응할꺼예요! 화이팅!!!

축하해요. 우리집 막내랑 입학 동기네요. "Class of 2030' 이라고 씌여진 노란 셔츠를 입고 다니는 아이를 볼 때마다 저 날이 오나 싶다가도 큰애 보니 금방이다 싶더라고요. 앞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3호를 볼때마다 제 딸하고 나이가 비슷하겠다 생각했는데, 

입학동기군요!! 저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