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는거 같지 않나요?

원래 아마존 가격이 월마트보다 비싸요.

저도 요즘 주변에서 많이들 월마트 이용하더라구요. 특히 리턴 하기 쉽고 그로서리 쇼핑도 너무 편하구요. 

요즘 아마존은 이용 거의 안 하고.. 월마트만 이용 하고 있네요 

아마존은 중고책 저렴하게 사거나 정말 구하기 어려운 물건 살때만 씁니다. 프라임도 안쓰고요. 프라임 전용 대박딜이 뜰때만 짧은 기간 결재해서 한주/한달 요금보다 더 큰 할인받는 용도로만 쓰고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온라인 쇼핑으론 순수익이 없었는데 이제 거의 모노폴리 가 되서 가격 올라간지 좀 됬어요. 경쟁가들도 가격을 내리기도 하고요. 

아마존 셀러로서 월마트 이베이에서 구매좀 많이 해주세요. 아마존 쉐이 셀러한테 완전 깡패수준...

아하..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

그러게요 저도 동감입니다... 요즘 부쩍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저는 타겟 온라인 쇼핑 많이 해요.. 특히 생활 용품 같은 것들은요.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쳐내고 돈도 많겠다..이제 저가 경쟁 안해도 되죠..

하아 글쿤여 ㅋㅋ ㅠㅠ 

아마존으로 물건 검색하고 구글에 검색하면 알아서 최저가 나오더군요. 

이제 오프라인 공룡들이 거의 무너졌으니..

아마존 프라임은 더이상 쓸데가 없네요~ 생필품은 월마트가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긴가민가 할때는 차라리 월마트에서 삽니다. 바로 리턴이 되서... 급할땐 스토어 픽업도 좋고.. 연회비까지 내가며 유지할만한... 아마존에선 딜같은거 나올때만.. 쿠폰적용하고 뽑아먹기.. 

저도 아마존에서 벗어나려고 해보는데... 이베이에서는 검색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답답해요. 똑같은 물건이 뭐가 다른지 알 수 없게 계속 나와서 검색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월마트는 좀 나은가요?

월마보다 싸면 아마존서 사고 아님 월마서 사죠

그런데 아마존 subscription 5개 이상 아이템 매월  하면 15% 깎아줘서 그럴땐 쓸만 해요.

근데 섭스크립션 시스템을 또 안좋게 바꿨더라구요. 아주 불편 요새 계속 채팅 해서 섭스크립션이 제대로 작동안하니 깎아달라 뭐가 이상하다 이러면서 클레임하는데 그것도 귀찮고.

이제 온라인 독점이 되었으니 점점 값을 올리고 소비자를 힘들게 하겠죠 ㅠㅠ

월마트나 코슷코 이용합니다. 하지만 아마존 프라임은 가입되어있네요

그런가요 

그럼 아마존 주식 안사야겠네 

근데 마모게시판 사용자들은 알뜰쇼핑 쪽으로 심하게 biased 되지 않았을까요? 미국 전체 소비자의 평균적 행동양태와는 현저하게 다를듯 ^^ 

글구 AMZN의 핵심 수익원은 이제 이커머스보다는 AWS가 된듯 해요~~ 

전 99%의 쇼핑을 아마존에서만 하네요. 정말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1) 학생이라서 프라임 연회비가 절반

2) 집 근처에 아마존 리턴 센터가 있어서 굉장히 편리 (이 곳에서 리턴하면 바로 당일 Refund 처리 완료)

3) 제품에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어도 Customer Chat으로 얘기하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보상 (예를 들면 $50짜리 책 2권을 주문했는데 두 권다 우측상단 표지가 살짝 접힌 상태로 도착해서 얘기했더니 그냥 두권 다 꽁짜로 가지라고 Full Refund... 이 외 많은 경우)

4) 이 근처에 월마트가 없어요... 심지어 Walmart Grocery도 배달 불가지역이라고 나오네요. 

5) 2일배송.. 3일째 도착하면 $5 보상..

월마트가 아마존의 공세로 엄청 타격을 입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월마트는 건재하더라구요. 일단 가격이 넘사벽입니다. 바로 옆에 target이 있는데 완전 똑같은 물건이 25-30% 싼게 수두룩합니다. 

뭐 월마트도 매장에 없는 아이템이 아주 많고 하니 아마존하고 비교해가며 사면 되는데 아마존은 리턴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월마트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봐도 요즘 아마존이 스물스물 가격 올리는 게 거슬립니다. 아마존의 갑질이 이제 시작되는건가 해서요. 

특히 아마존 pantry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인데 그냥 아마존이니 살수도 있어요. 

쌓여가는 아마존 기프트카드 발란스가 압박으로 다가오는군요.

뭐 쓸데 없으면 홀푸드 기카로 엿바꿔 먹어도 되는데요 

홀푸드 갈 일은 더 없는 것이 문제죠.

그럼 

우버 

노드스트롬 

세이프웨이 

나이키 

리갈 시푸드 

다 안가요? 

여기도 거의 갈 일이 없는 것 같네요.

Safeway 계열 Vons는 간혹 가긴 해요.

새이프웨이 카드로 봉스 될걸요 

근데 간혹이 몇 달에 한 번인 것 같아서 의미가 없어요.

그보다 아마존에서 쓰는 것이 빠를 것 같아요.

Ralphs가 가능하면 유용할 것 같아요.

물건 값이 상대적으로 싸서 쉬핑비가 부담스러운 아이템들은 아마존이 비싸진지 오래됐죠.

그런것은 월마트, 타겟이 쌉니다.

하지만 그외 것은 아마존이 대체적으로 가격이 좋다고 봅니다.

월마트와 아마존이 서로 가격경쟁 해서 서로 가격 맞추기도 해서 그것도 꽤 유용하고요.

아마존셀러입니다. 아마존에서 조금씩 리퍼럴피를 올립니다. 그래서 셀러들은 조금씩 가격을 올립니다.

아마존만 그런건 아니지만 아마존이 올리면 다들 올립니다.

Starting April 15, 2018 (PST), we will be changing the referral fee for the following categories:

Shoes, Handbags & Sunglasses – 15% for products with a total sales price up to $75, and 18% for products with a total sales price above $75, with a minimum fee of $1.00 per item.

많이도 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