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라인에서 뭘 해도 별점이 넘치죠.
그런데 제대로된 기준을 제시 하는곳이 없는거 같습니다.
별 5개가 아니면 무조건 쓰레기인지,
별 3개만 되어도 좋은 것인지 햇갈려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똑같은 느낌을 받은 상품에 대해
다른 별점을 줄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별 5개 만점이면
보통, 쓸만하다면 3개
좋다, 괜찮다 4개
요런식으로 줍니다..
지난번에 어느 댓글인가요? @얼마예요 님이 아마존 별하나짜리가 10% 이하면 쓸만하다 이렇게 말씀하신적이 있는것 같았는데,
그 기준이 저에겐 맞는거 같아요.
저도 아마존에서 물건살때 리뷰 최소 50이상 별 하나 10% 이하+별 다섯 50%이상 정도의 기준을 갖고 물건을 사는데, fake으로 만들어진 리뷰가 많다고 들은후에 조금 쉽지 않네요. 그나마 리턴이 쉬워서 낫긴한데, 리턴하는것도 일이네요....
https://www.fakespot.com/
예전 마모에서 알게 된 사이트인데요,
간단히 원하는 제품 주소(아마존 등등) 카피해서 넣으면, 리뷰가 믿을만 한지 나와요!!
대충 이게 맞는거 같아요. "심하게 모나지 않은 제품" 이라는 것이니까요. 평균 별점이 좋은 것은 제품이 괜찮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고, 별점이 낮은 것의 비율이 높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양쪽 끝이 매우 높다면 호불호가 몹시 갈리거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로 보이더라고요
우버 타면 별 다섯개 안주면 생업에 지장이 크다 하네요. 크게 불쾌하지 않으면 다섯개 줍니다.
그게 참 그쵸. 예전에 프랑스 Rhone valley 쪽 와이너리 샵을 가서 몇개 샘플하고 오 맛나네 하고 몇개 사서 집에 와서 마셔보니 니맛도 내맛도 없는거에요. ㅎㅎ 너무 subjective죠. 분위기에 따라 위치에 따라 사람에 따라 시간에 따라 같이간 사람에 따라 오늘 5점 준곳이 내일 똑같이 먹거나 보거나한곳이 3점으로 느껴찔때도 있고요. 그래서 여행할땐 너무 trioadvisor같은 곳 믿지 말고 가가전에 좀 더 reputable한 리뷰를 찾아 보고 가죠.
저도 5개면 아주 좋다...4면 좋았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3은 다시는 안온다...2는 준적 별로 없고 1은 화사에 항의 편지 보내고 할정도로 싫다.
그리고 왠만하면 작은 mom and pop 비지니스는 나빴어도 리뷰 안남겨요....
이게 정해진 평가 기준이 없어서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수우미양가 혹은 학점 ABCDF 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편입니다.
흠잡을 데 없고 만족하는 편 = 5개
대체로 만족하지만 아쉬운 점이 1-2개 발견될 때 = 4개
어쩔 수 없이 쓰긴 하지만 영 아니다 = 3개
환불각 (사용 불가 수준) = 2개
화가 나고 열받게 만드는 수준 (감정이 실림) = 1개
숙소는 트립어드바이저 기준 별 3.5이상이면 괜찮다고 여기서 글을 봐서 그대로 실행하고 있는데, 정말 3.5이상이면 크게 실망하지 않았고 4.0이상이면 훌륭하더라고요.
저는 트립어드바이저 기준 3.5이하면 잘안가구요 4.0 이상이면 괜찮고 4.5면 좋은거.. 5점짜리는 가보면 진짜진짜 좋더라구요.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에는 가성비도 들어가기 때문에 포인트 숙박시에는 또 다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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