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 전선에 갓 뛰어든 하수입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두달 동안 4장의 카드(Chase Sapphier Preferred, Amex SPG, Amex PRG, Citi AA Visa)를 신청해 받았고 얼마전 Citi AA Business Visa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Citi AA Business Visa를 신청하기 전에 개인 신용정보를 확인해보니 Experian에 4개, Equifax에 2개, 그리고 Transunion에는 0개의 Hard inquiry가 있었습니다. 크레딧 점수는 4장의 카드를 만들기 전과 다름이 없는 것 같았구요.

고수님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Chase에서는 거의 30일에 한 장씩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하고 Citi는 65일에 두 장까지, 그리고 Amex는 뭐 어떤 특별한 기준 같은 것이 없다고 하는것 같던데 그렇다면 일년에 대충 Chase, Citi, Amex에서만도 12+5+α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물론 이렇게 까지 할 수는 없을꺼라고 생각은 합니만..

물론 개개인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고수님들은 1년에 보통 몇개나 카드를 신청/만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나름의 rule(?)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좋은 오퍼가 뜰 때만 하시는 것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제 경우처럼 2달 동안 Hard inquiry가 모두 6+인 경우 좀 더 이런 저런 카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좀 쉬는 것이 좋은 것인가요? 아니면 조금더 달려봐도 괜찮은 걸까요? 1년에 몇개까지 Hard inquiry가 적정(?)한걸까요?

마일 전선에 뛰어 들고 나니 앞만 보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의 댓글처럼 무슨 무슨 포털 사이트보다 마일모아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은 것만 보아도 그렇구요.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