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던 할머니 은퇴

건강이 안좋아서 소득이 충분한 직장을 가질 수 없어서 은퇴한다는 뜻 아닌가요?

건강 악화로 돈을 벌수가 없었다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먹고 살만큼 돈을 벌지 못해서 은퇴했다는 얘기 같이 들리네요.  ( 건강이 안좋아서 제대로 일을 못했던지 아님 몸이 않좋아서 근무 시간 혹은 일수를 못 채워서 돈을 적게 벌었든지.. 등등)

조심스런 추측으로는, 혹시 그분이 연봉이 높지 않은 hourly wage 라든지 하는 경우라면, 돈을 어중간하게 버는것보다 차라리 적게 버는것이 (혹은 은퇴라든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이라던지 health insurance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서도 몇몇 직원은 연봉인상을 10년째 거부하고 있다고 하길래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연봉 10% 올라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럼 정부에서 나오는 보조금 및 의료혜택을 잃는다고 하더라구요. 그 할머니가 아프지시면서 정부지원없이는 현재 수입만으로는 병원비나 그런게 감당이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1 이게 아닐까 합니다. 

일단 리타이어 해서 메디케이드로 가면서 재산에 따라서 받는 혜택이 바뀔테니까요

아 그렇군요

문서 정리하는 어시스턴트 였고 대규모 수술을 받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