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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이 정도 보너스 마일을 받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처음으로 받아봐서 마모에 글 남겨요.
8월에 ORD에서 SMF로 오는 비행편을 AA 마일을 이용, 직항이 비즈밖에 없어서 25000×4=100,000으로 예약했어요.
탑승 직전 저희가 지정한 자리 중 2개가 좌석 등받이가 고장났다며 5살, 9살 아이가 있음에도 이산가족을 만들어놨어요.
탑승하면 승무원이 자리 배정 도와줄꺼다...라며.
탑승하니 승무원은 자기가 승객에게 옮겨달라 얘기할수 없다며 갤리로 가서 다른 승무원들과 수다 삼매경입니다.
다른 승객들도 아무도 바꿔주려 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연세있으신 여자승객분이 5살 아이의 놀란 토끼눈+글썽글썽한 눈을 보고 마지못해 바꿔주십니다.
도착후 AA에 컴플레인 메일을 보냈어요. 상황설명과 함께 20%의 마일을 돌려달라고...(이 정도가 서비스를 못 받은 값이라고 생각했어요.)
답장이 오길 미안하다며 15000×4=60,000포인트를 주겠다며 기분이 좀 풀렸길 바란다고 왔습니다.
마일은 메일 오자마자 바로 들어왔어요.
저는 처음으로 받아본거라 자랑겸 올리는데
원래 이 정도는 기본일까봐...그냥 잡담으로 올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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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일모아
2018-10-08 17:35:09
나이스하게 합리적인 요구를 하셔서 잘 해결하신 것 같아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나도갈래
2018-10-08 20:16:08
직접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플방지도 감사드립니다.
제프
2018-10-09 00:40:38
결국엔 고생하셨지만, 한사람당 10000에 비즈로 왔으니 나쁘지 않은 딜이네요! ㅋㅋ 서비스를 못 받은 값으로 딱 잘라 말하는것도 새로운 방법이네요. 결국엔 아메리칸이 더 합리적으로 보상해드렸지만, 20%면 너무 적게 부르신거 같아요! ;)
나도갈래
2018-10-09 08:51:44
20%도 많은 거 아닌가? 고민하고 보냈었는데
넘 작게 불렀군요.
다음부턴 좀 더 과감히...
빨간구름
2018-10-09 04:10:28
고마운 숙녀분 복 많이 받으세요
나도갈래
2018-10-09 08:53:17
녜. 정말 고마웠어요.
정말 바꿔주기 싫은 얼굴이었는데
아이얼굴 보더니 해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