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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바로 2주전에 회사일로 스톡홀름 갔다가
네덜란드 벨기에 런던 갔다가 어제 파리까지 찍고왔는데
10월 20일부터 본사에서 3달간 main product에 일할수 있는 embed 기회가 생겨서
3달여 가있게 되었네요
싱글이라 뒤도 안돌아보고 지원했습니다. 커리어적으로도 중요한 찬스같아서요.
지금은 뉴욕에 살고있고 3달후면 어차피 다시 돌아오긴 할텐데
다행히 회사일이니까 에어비엔비랑 밥이랑 청구하면돼서 렌트걱정없이 갔다올수 있긴 한데
일단 그동네가 겨울인게 제일 관건이네요
북유럽에서 방문이 아닌 사는건 처음이고
무엇보다도 3시에 해가 지는 극강의 긴밤을 보내야되기에.. 흠
일단 뉴욕에서 한국음식은 바리바리 좀 싸가긴 할꺼같은데 당장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다행히 스톡홀름 오피스에 한국인 직원들(딱 2명 있음)좀 만나서 좀 낮설지는 않을텐데.. 흠
기대반 떨림반이긴 하네요..
일단 마모마인드로 생각하면 주변 국가들 여행은 오질라게 다닐수 있긴 한데...
뭐 이것도 일이 얼마나 바쁠지를 봐야되고..
기회가 되면 발트해 주변 국가들 전부 가보는게 소망이긴 합니다만..
스웨덴은 여름이 제일 좋다는데 겨울은 좀 우울할지도 모르곘네요
살던 토론토나 뉴욕하고는 또 달라서.. 쯔업
다행히 그동네는 영어가 거의 공용어처럼 쓰여서 생활에는 문제가 없긴 합니다..
혹시 스톡홀름에서 살아보신 분들 계시면 팁이나 경험담좀 공유해주세요~
덧: 크리스마스 연휴나 신년에는 스톡홀름보다는 다른데 있고싶은데 유럽 어디가 분위기 느끼기 좋을까요?
솔로라서 파리는 슬플듯하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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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댓글
vj
2018-10-09 21:57:03
도움을 드릴껀 없는데...숙식을 삼개월 동안 카드로 쓰고 림벌스를 받으면 저 포인 좀 모으신겠네요,,,,
부럽습니다. ,싱글일때가 좋지요,,,거길께 없으니...
ehdtkqorl123
2018-10-10 12:20:15
싱글.. 장단점이 있더라고요.. 너무 오래여도 좋지는 않은듯 합니다 ㅎㅎ
대박꽃길티라미수
2018-10-10 13:19:11
싱글일 때가 과거였던 기혼은 싱글을 부러워들 하더라고요. 주위엔 다 아재 아주매인데 혼자 계속 싱글이면ㅜ 걍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잼나게 사는거죠~
닭다리
2018-10-11 09:27:00
갈 때는 싱글이나......
ehdtkqorl123
2018-10-11 09:38:58
올떄도 싱글이면..ㅠ
이슬꿈
2018-10-09 22:06:54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괜찮았어요. 제가 가보고 싶은 쪽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네요.
ehdtkqorl123
2018-10-10 12:19:52
겨울에 베를린 한번 가려고 하는데 함 봐야겠네요. +_+
Passion
2018-10-10 13:24:08
스웨덴에 싱글남자로써 3개월이라니....
엄청 부럽습니다...
제가 꼭 싱글일때 한번 체류하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라서요...
엄청 부럽습니다...
브라킴
2018-10-10 13:59:29
이유를 말해주세요!
hogong
2018-10-10 15:12:21
아마 싱글남이면
애딸린 가장이 할수 없는.혼자 밥먹기. 공원에 앉아 책읽으면서 사색하기. 열심히 운동하기 등등 아닐까요? :)ehdtkqorl123
2018-10-10 15:15:13
ㅎㅎ 근데 해가 떠있는 시간이 평균 6시간정도 일조량은 3시간정도밖에 안되는 겨울이라 ㅠ
Passion
2018-10-10 15:29:34
아니 호공님에게 낚이신 것 같은데....
싱글에게 가장 큰 장점은 사교죠.
바와 클럽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교생활은 해가 떠있든 저 남극에 가있든 상관 없습니다.
ehdtkqorl123
2018-10-10 18:21:22
ㅎㅎ 그죠.. 다행히 근처에 테니스장이 있다고 해서 테니스나 열심히 쳐야겠네요
브라킴
2018-10-10 23:23:25
근데 스웨덴은 다들 거인 아닌가요?
가면 난쟁이 될 것 같아요
ehdtkqorl123
2018-10-11 00:23:44
저도 185긴 해서 쿨럭 ㅎㅎ
브라킴
2018-10-11 08:15:03
거인 이시네요!!!
ehdtkqorl123
2018-10-11 09:39:19
가로로도 좀 컸으면 좋겠습니다..ㅠㅠ
Passion
2018-10-11 10:32:05
루저는 웁니다.... ㅠㅠ
Passion
2018-10-11 10:19:46
Size doesn't matter!
Californian
2018-10-10 16:44:09
제가 5년전, 스웨덴 스톡홀름에 1달 연수가서 살아봤습니다. 저는 8월~9월에 있었는데요.. 밤에 백야때문에 새벽 2시까지 환했어요..
가시는 계절이 겨울이라 좀 아쉽네요..
10월말이면, 저녁 5시쯔음 되면 어두워지고, 12월이면 오후부터 깜깜해지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10시 에도 깜깜합니다..
스웨덴 물가는 비싼 편이구요.. (영국보다 비싼것 같아요..). 스웨덴 사람들이 워낙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은 문제없을실 거구요.
일단 스웨덴 다운타운에서는 old town, 스칸센, 노벨 박물관, 바싸 박물관, 페리도 타보시구요.. 레스토랑이 훌륭한 곳이 많습니다.
(레스트랑 밖에서 먹을때 도둑 조심하시구요. 전문 소매치기들- 히스패닉 같이 생긴, 이 많아요. ㅠㅠ 저 지갑 통째로 털린적이 잇네요.. )
그리고 중요한게 공중 화장실이 유료에요.. 무료인곳은 많이 못봤네요..
시간되면 옆동네 노르웨이-오슬로 한번 놀러가보세요.. 저는 벼르다 못가봤는데 피요르드나, 오로라 보러 가시는것도 좋구요..
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안나네요..
ehdtkqorl123
2018-10-10 18:23:26
저도 작년 11월이랑 2주전에 2번 가봤는데
확실히 이젠 슬슬 겨울이라 밤이 길어지더라고요 ㅠ 어쩔수없죠 흑
진짜 오로라 투어나 가봐야겠네요.. 갠적으로는 발틱 국가들 전부 가보는걸 목표로..
이번에 뉴욕에서 스톡홀름 가면서 오슬로에서 12시간 환승이랑 그때 잠깐 시내투어랑 뭉크박물관이나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또 따로 볼꺼 많이 ㅇ있나요)
북유럽이라 스웨덴이랑 비슷할꺼같긴 한데...
베르겐으로 해서 피요르드 투어는 다음기회에 ㅠ
조만장자
2018-10-10 20:01:45
일단 저는 가본 적은 없어서 현지 팁은 없지만...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93162RM/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조명 알람인데 아침에 햇빛 없는 날에 상쾌하게 일어나기 좋아요ㅎㅎ
아날로그
2018-10-10 22:05:33
필요한 답변은 아니지만 저도 진지하게 2년 정도 스웨덴에서 사는 것 고민중에요. 그쪽에서 잡 오퍼가 곧 나올 것 같아서 그것 기다리고 있거든요. 아이들 교육이랑 삶의 만족도가 높으면 완전 정착도 생각하고 있고요. 먼저 살아보시고 알려주세요!!
ehdtkqorl123
2018-10-11 00:23:25
한국인 직원 만나 잠깐 얘기해봤는데 교육이나 그런건 진짜 좋은데
북유럽이라 생활비는 높고 급여는 뉴욕지사의 반정도, 세금도 꽤 높다네요
돈모으는게 어렵다고들..
아날로그
2018-10-11 06:57:16
맞아요. 셀러리는 정말 더 확 쪼그라들더라고요. 근데 좋은 건 부양가족이 있으면 월급 더 준데요 ㅎㅎ 아차피 월급도 적으니 세금도 적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여섯
2018-10-10 23:40:28
에스토니아 탈린과 라트비아 리가가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온 회사 친구가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더라구요.
ehdtkqorl123
2018-10-11 00:22:25
비행기 티켓 아까 질렀습니다 ㅎㅎ 근데 겨울이라 날씨운이 따를지..ㅠ
BigApple
2018-10-11 12:11:05
+1 탈린 정말 이쁘고 아기자기한 도시였습니다. 시간상 리가까지는 못가봤는데 탈린이 이쁘더라구요. 헬싱키에서 가까웠습니다.
ehdtkqorl123
2018-10-12 00:52:08
결국 4분기는 주말에 짬내고 휴가 붙여쓰는걸로 유럽여행 질렀습니다
겨울이라 날씨운이 참 어렵긴 하지만 인생에 이런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는 일이라..
크리스마스는 발칸에서 보낼듯.. (그리스 아니면 마케도니아)
그래도 대부분이 발트해 국가들 및 동유럽이라 수도 위주로 1.5일정도 빡세게 돌아댕기는 일정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올해는 발트해 연안의 모든 나라를 포함해서 22개국 방문하게 됐네요.
물론 늘 그렇듯 숙소는 호스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