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펜딩 채운다고 돈을 막쓰고 있는데 교훈삼아... 가족이랑은 못보겠고 혼자 시간날때 몰래 봐야겠네요. 근데 마모님은 왠지 일본어 굉장히 잘하실거 같네요.

마모님 추천이니 멘탈 나가고 싶은 날 하루잡아 만화/드라마/영화 셋 다 봐야겠네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돈이죠;; 감사합니다.

아... 20몇권이가 친구 배태우고 오던중 허머에서 오열하던 우시지마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필독, 강추 합니다

한국도 비슷하겠죠? 씁쓸하네요...

오랜만의 일본계 영화/만화 추천이네요!

_{러브라이브 빼고;;;;;}

조만간 저도 보겠습니다 ㅋㅋ 제 관심사 두개가 합쳐져있어서 더관심이 ㅎㅎㅎ

이거 제가 중학교 다닐 꼬꼬마시절에 한국에 살때 만화/영화 렌트하는 만화방(?) 같은거에 1권이 들어왔었는데요. 그거 읽고 어릴적엔 충격을 많이 먹었었어요.  그래서 그뒤로는 못읽어봤는데.. 

일드를 자주 보는 편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보고나면

기분이 너무 찝찝해질 것 같아서 그냥 안봤던 드라마네요.

드라마보다 만화가 더 심하다던데, 마일모아님이 멘탈이 나갈 

정도라 하시니 안보길 잘한 것 같아요. 제가 멘탈이 강하지 않아서..^^;;

전 영화는 보지 않았고... 만화는 정말 잘/적나라하게 만들었습니다.

인생 한번 삐딱선 타면 끝이라는 교훈은 확실히 줍니다.... 울면 우시지마가 잡아간다...

만화 와 드라마 양쪽을 본 사람으로서 드라마쪽을 더 추천합니다. 드라마가 만화를 각색한거라 기본 내용은 같은데

만화버전의 경우 현실에 와닿기 보다는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 라고 느껴지는 반면 드라마 버전은 빚에 중독된 사람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사치에 기들여져서 함부로 빚끌어다쓰던 대기업 여직원이 빚을 갚기위해 밤에만 업소에서 몸파는일을 하다가 결국 직장에 소문이 퍼져 일은 못하게 되고 윤락녀로 전락했던 에피는 과연 충격이었습니다.

모든 시즌과 영화를 봤지만... 그중 시즌1 만한것이 없더군요. 드라마판 전용 케릭터로 등장한 여주가 재미를 더해줬던거 같습니다. 

저도 만화책은 그림책때문에 안보고 드라마랑 영화는 진짜 재밌게 뵜어요 주인공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고 ㅋㅋㅋ 이거 역힐링만화라고 불리기도 해요 보고 나면 열심히 살아야지 절대 죄짓지말아야지 도박하지말아야지 등등의 감정으로 힐링하게 된다더군요 ㅋㅋㅋ맞는말인거같기도해요

전 몇달전에 만화책으로만 봤는데 이미 멘탈이 한번 가출했다 돌아와서 드라마/영화 버전은 차마 시도조차 못하겠네요 ㅎㅎ 사채, 하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얻었답니다...

이걸로 나간 멘탈은 러브라이브로 검은사기나 원한해결사무소로 치유하세요?ㅇㅅㅇ???

유리 멘탈이라서 멘탈 나간다는 경고에 겁먹고 보지는 못하겠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내용 스포일러좀 살살 공유해주세요... 

이거 만화로 보다가 힘들어서 관뒀는데.. 영화로 다시 시도해볼까요.ㅎㅎ

지금 막 1편 다 봤는데 재밌네요. 만화나 드라마에 비해 영화는 좀 부족하다는 평이 있던데, 원작을 전혀 모르고 기대없이 봤더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렇게 내가 모르던 사회의 다른면을 보여주니까 좋았고.. 그리고 또 일본영화답게 마지막엔 교훈을 주고 끝나네요 ㅎㅎ (뭔가 전반적인 느낌은 신주쿠스완 이랑 비슷한거같은.. 신주쿠 스완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저도 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 그런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현실은 더 심해서 만화에서는 내용을 순화했다고 하네요 ;;"

->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