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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레비뉴 vs 마일 도와주세요!

Cherry11 | 2018.10.16 14:43:1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 어느새 벌써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이 되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정말 처음으로 마일리지를 활용한 발권을 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제약사항 (출발해야 하는 일정 및 순서) 과 가격 측면에서 봤을 때 이번에도 역시 레비뉴 발권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나은지 좀처럼 결정할 수가 없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시기 및 인원 : 4/23/2019 ~ 5/8/2019, 성인 2명

2. 일정 : 

  1) SFO - ICN (4/23/2019) : 이 일정이 내년 4/23일로 꼭 이날 출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2) ICN - HKG - ICN (5/1/2019 ~ 5/4/2019) : 홍콩여행을 중간에 한번 다녀오려 합니다.

  3) ICN - ORD (5/8/2019) : 시카고로 돌아옵니다. 

 

3. 마일현황

  1) UR : 30만

  2) MR : 13만

  3) United : 7만

  4) Marriott : 11만

  5)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 : 거의 0에 수렴합니다. (ㅠㅠ)

 

4. 레비뉴 발권시 : 구글 플라잇이나 카약같은데를 돌려보면, 아래와 같은 가격 ($1172)이 최저가입니다.  (참고로 이미지는 UR 트레블에서 가져왔습니다.)

Screen Shot 2018-10-16 at 2.04.28 PM.png

 

5. 마일로 발권시 생각할 수 있는 시나리오 : 

  1) 먼저 국적기 이원구간을 살펴보았는데, 제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UR을 메리엇에 넘겨서 전환하려니 초보인 제가 봐도 좋은 선택은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유나이티드 마일을 쓰면, 각각 35K + 20K + 20K + 35K = 110K 로, 인당 110K의 마일이 필요합니다. 유나이티드 마일 역시 충분치 않으므로, UR에서 전환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3) MR과 관련된 ANA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시간적으로 일본을 경유해서 한국을 들어가는 것이 촉박할 것 같고,  MR 또한 많이 모자랍니다. 

 

이렇게 두 가지 시나리오를 살펴보니, 왠지 그냥 돈을 주고 사는 것이 얼핏 더 나아보이는데요, 마모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혹 제가 놓치고 있는 시나리오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모두들 즐거운 화요일 오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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