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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여러곳에 문의해본 결과 1시간은 250불에서 800불까지 옵션이 있더라고. 고구마 몇개를 파야 사진 한시간값 나올까요....
hmart 온라인에선 3lb 코이모 고구마가 $ 6.99에 팔리고 있으니 Goguma님이 땅파서 파는 farm wholesale 판매자 입장이라 한다면 3lb에 약 $ 2 정도라 하고, 대략 스냅사진에 평균 500불이라 한다면 대충 750lb를 파야 도시 한곳에서 사진 찍을수 있겠네요. 750lb를 파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몰라 그건 계산 못하겠습니다.
전속력으로 고구마를 파도 750파운드 팔려면 아마 영정 사진 찍을때쯤이 되지 않을가 싶네요.
마이리얼트립에서 스냅 검색하시면 업체들 쭉 나오는데요, 그 업체들 인스타그램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질문자님의 도시 세 군데 어느 쪽도 아니지만... 오사카/교토는 아츠사 스냅 추천해요. 사진도 물론 예쁘지만 그것보다... 여기 말고는 사진이 정말 아니더라고요(...) https://www.instagram.com/atsusa_snap_photo/
왜 사진을 찍는 걸까요
눈에 기억에 담으면 되지
사진 찍으면 사진 찍느라 바빠서
여행을 잘 못하기도 하는데
몇장 대충 찍어서 부모님하고 식구들한테
나 여기 이러구 있어 하면 되지
사진 없으면 옛날 기억이 없어지잖아 하면
없어진 기억 굳이 살려서 뭐하게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잊은뒤 또 가면 (쉽나요?ㅋㅋㅋ) 새로운 기억이 생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 담고 기억에 담고 느낌만 간직하려고 여행가는거 같아요.
저는 무조건 반대!?!
젊고 예쁠때 사진 많이 찍어놔야 나중에 늙어서 사진 보면서 “나도 한때는 잘나갔었지” 합니다.
웨딩 사진도 무조건 비싼걸로 ㄱ ㄱ ㄱ, 얼마예요?
젊고 이쁠때는 기억력도 좋으니 사진 안찍어도 됐는데 우린 늙고 안 이쁘지만 애들은 하루 하루 달라서 이쁜 순간을 잘 간직하고 싶죠. 남는건 추억뿐이라는데 나이가 드니 이놈의 기억력이 가물가물.... 영정사진만 달랑 젊은 모습으로 주면...나도 못알아볼듯
인스타그램에서 #도시이름스냅 넣어 해시태그로 검색해보세요. #런던스냅, #도쿄스냅 이런 식으로요. 보통 포트폴리오 겸, 또 홍보 겸 해서 프리랜서 분들이 많이 공유하시더라구요. 맘에 드는 분위기 사진 찾아 보시고 직접 작가 분하고 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이리얼트립이나 다른 중개업체 통해서 하는 것보다 저렴할 거에요~
세군데 다가본 후기로는 (밴쿠버는 일년살았고요, 런던 뉴욕은 세네번은가봤어요) 세군데 다찍을 필요가있는지요. 뉴욕은 런던의 복제판같고 밴쿠버 시내는 이것도저것도아니고 풍경이 좋은데 풍경과 인물이 같이 잘 나오기가 쉽지않고요. 런던이랑 빠리 혹은 런던이랑 스위스. 런던이랑 체코, 런던이랑 듀브로브니크 이러면 좀말이되는... 걍 고려해보시라고요 ^^
사실 세군데 다하고 싶은 마음이 였는데 가격보고 접었습니다. 한군데만 골라서 해야한다면 뉴욕이라 런던 중이 될거 같아요. 조언 감사해요
저는 작년에 웨딩촬영 대신으로 뉴욕에서 방원민 작가님께 덤버+소호 2시간 촬영했는데 300불 드렸고 만족했어요 :)
에어비엔비 검색해보시면 사진작가들 많이뜨더라구요 한번검색해보세요
이런 서비스도 있군요..
확실히 디즈니 갔을떄느꼈습니다..일행이 아닌 사람이 찍어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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